대덕산(大德山) 1307m및 금대봉(金臺峰)1418m등산과 검룡소(儉龍沼) 탐방기
위치
(1)대덕산=태백시 황지동과 삼척시 하장면경계(2)금대봉=태백시창죽동 정선군고한읍 삼척시
(3)검룡소=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록에 있는 소(沼)
일시
2012년6월10일 일요일 날씨 대체로 맑았으나 구름 조금 기온 18도에서 26도로 등산엔 좋았음
등산코스
1=>11;28두문동재(싸리재) 출발
2=>12:00 금대봉 정상
3=>12:15 고무나무샘 통과
4= 13;10 통로 변 3~4 개의 약쑥 밭 지남
5=>13:40 대덕산 정상에 오르다
6=>14:20 검룡소 전방0.6km 분기점에서 검룡소 쪽으로
7=>14:40 검룡소 순회
8=>16:00 검룡소 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등산거리 약15km 소요시간 약5시간
개설
1=대덕산
남쪽의 금대산 함백산 태백산등과 함께 태백산맥 중에 솟아 있다 산의 각비탈면에서는 남한강의 여러 지루가 발원 한다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로 태백선이 정암터널은 지나 황지읍에 이르며 태백시 장성동에서 영동선이 이어져서 산의 동쪽을 통과 한다 또 북동쪽에는 삼석 동양광산이 있다
2=금대봉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궁셈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검대라는 말은 검대라는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이 차 있고 창죽 마을의 진산이다
이산과 대덕산 일대126만평은 환경부가 자연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정한 곳으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 되어 있는 곳이다
산행의 시작인 싸리재는 이 산과 함백산을 가르는 백두대간 위의 고개를 38번 국도가 지나 간다 주능선만 접어들면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무턱대고 표시기를 따라 가면 백두대간 능선으로 들어서게 되므로 왼쪽의 등산로로 들어서서 두문동재를 향해 가야한다 이로서 대덕산과 검룡소에 이를 수 있다
3=검룡소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으로 금대봉 기슭에 있는 재당굼샘과 고목남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궁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1987년 국립 지리원에 의해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 되었다 둘레 약 20m 이고 깊이는
알 수 없으며 사계절 섭시9도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 씩 석회 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이루며 쏟아진다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m 너비1~2m의 암반이 구불구불하게 패여 있다 소의 이름은 물이 솟아 나오는 굴속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붙여졌다 물은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 충주 여주로 흘려 경기도 양수리에서 한강에 흘려든 뒤 서해로 들어 간다 금대봉 일대는 환경부가 정한 자연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희귀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어 물놀이나
취사 야영 등이 금지 되어 있다 매년 음력 6월15일 유두절이면 태백 문화원 주최 로 한강 대제가 열린다
내용
당일은 산행 안내 전문 kj 산악회에서 남한강의 시원지인 검룡소를 품고 있는 대덕산과 금대봉 등산을 주선함에 이름만 듣고 한 번도 찾지 모한 곳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회원으로 가입 아침7시 정각에 만원버스는 대구를 출발 하여 중앙 고속도로를 북진 하면서
안동 휴게소에 들리고는 줄 곧 진행하고 남 제천 요금소를 빠져 나와31번국도 따라 진행 등산 시발지인 싸리재에는 11시반 조금 전에 도착 했는데 사전에 배부 설명한 등산로도 따라 등 산 하고 16시30분 까지 검룡소 주차장에 집결 하라는 안내자의 지시를
받고 등산에 올랐는데 그곳에는 전국에서 찾아 온 많은 등산인을 태운 버스 여러 대가 있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선 금대봉 쪽으로 진행 하고 있음에 이들 을 따라 가게 되었는데 등산로 변에는 우리민족이 선호 하는 소나무는 없고 활엽수와 조림인 수고
30여m에 달하는 낙엽송림이 울창한 가운데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금대봉 정상 바로 앞은 급경사면에는 습기가 많은 흙길이라 미끄러움에 극도의 조심을 해야 하는 통로를 지나야 만했다 출발 불과 30여분 만에 정상에 오르고는 대덕산 쪽으로 가는데 백두대간
길은 바로 가면 되고 비록 올랐던 갔던 길은 아니다 마는 180도 회전한길이라 도로 원위치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못 버린체 진행 하면서 비록 500m 간격으로 통로 표시물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단순 행선 쪽 검대봉 또는 대덕산방향 표시만 하고 거리도 일정치
않아 다른 공원에 비하여 부실하다는 것을 어찔수 없는 심사였다 중도에 하나 뿐인 고무나무 샘터를 지나고 또한 광대한 약쑥 고원을 몇 개 지난 끝에 13시40분에는 대덕산 정상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4방을 내리다 보는 감상은 오르는데 싸인 피로 가 일시에
해소 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는 마지막으로 호기심이 충만 하는 남한강의 시원지 검룡소를 통로에서 0.6km 전방지점이라는 표시를 보면서 세성교를 지나 약20분여에 검룡소에 들렸으나 처음 대하는 일대의 모습들은 찾아 볼 만 한 곳 이도 했다 마는 의문의
시원지 물맛과 등산 중 갈증을 해소케 하는 샘터 시설이 없어 실망 한 탐방을 마치고 종점인 검룡소 주차장에는 16시경 도착함으로 약10여km 거리의 산행과 탐방을5시간에 걸쳐서 마치고는 16시반경에 모두가 집결이 됨을 귀로에 올랐는데 갈 때와 다르게
31번 도로 따라 고개를 넘고 봉화와 영주를 거처 중앙고속도로 따라 오면서 안동 휴게소에 들리고는 줄곧 와서 대구에는 21시 조금 전에 도착한 대덕산 등 등산을 마치다
*** 등 산 지 도***
1=> 싸리재 출발 2=>금대봉 3=>고무나무샘4=> 낙엽송 곰쥐밭구미1215봉 5=>대덕산6>=분주령골 검룡소7=> 주차장
싸리재의 모습
백두대간 운동재 표시석과 등산인들
대덕산 금대봉 생태 경관보전지역 설명문 판 입간판
등산로도 입간판
야생화 군락지 사진 입간판
고개 마루 정선군의 표시판과 부근 산림의 모습들
욱어진 숲속의 등산길
통로변 낙엽송림의 모습들
통로변에 만개 하고 있는 야생화들
통로변에 게시되고 있는 금대봉행로와 등산로도 표시판등
백두대간 등산로도 입간판
금대봉 정상0.5km 전방에설치된 각방면별 이정표시판
금대봉 정상 표시석등
대덕산행로 안부에 설치된 방향표시판
백두대간 자생식물 복원사업도면 입간판
통로에서 남쪽으로 바라 보이는 대덕산 정상 부근의 울창한 산림의 모습들
통로에서 동쪽으로 바라 보이는 산들의 풍경들
통로변에 설치된 고무나무샘등 행로 표시판등
통로변에 있는 고무나무 이름의 샘터와 식수를 채취 하고 있는 산행인의 모습
통로변 안부광장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많은 등산인과 부근숲의 모습들
통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남 대덕산 북 금대봉 표시물 (약500m 간격으로 설치 되어 있었으나 거리가 잍정치 않고또한 이정표시가 없어 행로 궁금증 해소 미비가 유감이 었음)
통로 검룡소 분기점 표시판
통로변 약쑥밭의 모습(수천m2에 달하는 약쑥밭이 3-4개소 있었음 (한방에서 애엽(艾葉)이라 하고 뜸쑥으로 사용함은 물론 약재로 지혈 작용 세균발육억제 진해 거담 작용과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 대하에 효과가 있으며 습진과 피부염에 약효기 있다 함 기외 등상중 냄새를 맡으면 특출한 향취로 피로를 감퇴하는듯 했음)
대덕산 정상에 설치된 방면별 행로 표시판
정상에서 내리다 보이는 동쪽 방면 산들의 모습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남쪽 방면의 산들의 모습
대덕산 정상 표시석을 배경으로
정상 동쪽 경사면 수천m2에 만발하고 있는 미나리아제비꽃들의 모습
통로1225봉과 검룡소 분기점 표시판등
통로변 낙엽송 밀림지대와 생태 경관 보전지역 현수막등
통로 활엽잡목 숲과 분주령 분기점 표시판
통로 검룡소 전방600m 표시판
검룡소 바로 앞에 설치된 설명문 입간판
한강의 발원지 표시석을 배경으로
발원지에 오르는 나무다리길과 폭포수의 모습
발원池의 모습(넓이10m2 정도의긴사각형 못으로 나무난간 전망대에서 내리다 보이는광경으로 신앙(信仰)또는주술( 呪術)의 일환으로 던진100원짜리 동전 수백개가 바닥에 갈려 있었고 접근 금지 표찰이 있었음=요망은 등산중 갈증과 또한 한강의 발원지 물맛을 보는 기대가 어긋 남에 실망 했는데 물맛을 보게 생수터의 설치가 요구되기도 했다)
검룡소 전방0.6km 지점에 위치한 목조 세섬교와 부근의 숲의 모습들
검룡소 주차장 끝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 검룡소 표시 입석비 석
주차장에서 검룡소간 1.3km 이란 표시 입간판
검룡소 설명문등 안내 표시판
주차장에 세워진 태백시 관광 안내도 입간판
아래 위 두곳 의 검룡소 주차장의 모습들
야생화로 천상의 화원이 펼쳐지는 금대봉과 대덕산에 다녀오셨네요.
이곳에서는 오가는 거리가 제법인데 저 역시 미답인 곳이라 언제 한번 찾고 싶은 곳입니다.
말씀처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시원한 물맛을 볼 수 있으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먼길 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고 여름철에도 늘 건강하신 산행 모습 뵙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