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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대덕산 산행지도 

 

 산행일시 : 2009년 6 월 17 일 (수요일) 날씨 : 흐림         

 산  행 지 : 금대봉,대덕산

 산행코스 : 두문동싸리재 = 금대봉(1,408m) = 고목나무생 = 분주령(1,080m) =

                    대덕산(1,307m) = 검룡소 한강발원지 = 검용소주차장  

 

 교통수단 : 전세버스

 산행인원 : 42명

 산행시간 :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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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은 모처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옥순,구담봉” 산행을 다녀왔는데 “메뚜기도 여름 한철"이라고 나 말마따나 요즘이 학생들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라 눈 코 뜰 사이 없이 바쁜데 .... 아니 산에 다녀온지 몇 일 지났다고 또 가느냐고 울 도영 할마이 늘 입버릇처럼 궁시렁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못 들은척 한 귀로 듣고 또 한 귀로는 흘려 버리고 화요일 저녁 '여보! 나 낼 새벽에 산행을 떠날테니 준비 좀 해놓라고' 전화가 아닌 문자를 보내며 끝 말에 “여봉 사랑해”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때문인지 아니면 아예 더 이상 잔 소리 해봤자 한번 간다고 하면 안가는 사람 아니니 아예 포기를 한것인지 더 이상 군 소리가 없다. 그러니 난 속으로 “앗싸!”하고 쾌재를 부르며 마치 군사작전이라도 떠나는 군인들처럼 전날 저녁 새벽 2시에 100평이나 되는 독서실 청소 다 해놓고 3시경 퇴근하여 겨우 두 시간 토끼잠으로 단잠을 자고 새벽 5시 기상하여 준비를 하고 걸망을 지고 6시 반되어 부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사당으로 달려 간다. 
 

그런데 내가 요즘처럼 바쁜철 임에도 불구 욕심을 내어 무리를 하여 산행을 떠나는 것은 강원도 태백의 “금대봉,대덕산”은 하늘이 내려준 천상화원이라고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마치 원시림처럼 울창한 야생화 숲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봄부터 7,8월이 지날 때 까지 갖가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번갈아 가면서 피어 이곳을 야생화의 보고라 일컬을 정도로 널리 소문이 난  산인데,
 

이곳은내가 항상 가고 싶다고 맘 먹으면 시 때도 없이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산이 아니기에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기회가 주어졌을때 다녀오려고 무리를 해서 이날 산행에 동참을 하고 있다.  “금대봉 대덕산” 산행을 하기 위하여서는 이 두 산을 관리하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청 환경 관련 부서에 사전 산행 신청을 하여 산행 허가 승인을 얻어야 산행을 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산내음 원정 산행때 고작 30여명 참석 하던 회원님들이 이날은 급한 용무로 신청을 하였다가 부득이 빠진 회원들을 빼고도 무려 42명이나 되는 회원들이 참석하여 사당역에서 7시 35분 태백을 향하여 출발한 차가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백두대간 두문동재”에 도착을 하니 10시 50분이 지나고 있다. 우리들은 하차 즉시 “태백시 산림유전자 보호림 감시초소”에 산행신청 확인을 하고 
 

잠시 태백시청 관계자로부터 생태보존 차원에서 통제하고 있는 등산로 이외의 장소를 이탈 하지 말고 산행할 것을 요하는 당부 사항을 들은 후 이어서 조대장으로부터 이날 산행 계획과 산행 요령에 대하여 주의 사항을 듣고 드디어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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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두문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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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관계자로부터 산행 주의사항과 협조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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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

 

산행 들머리에는 바리케이트가 쳐저 있고 이곳을 돌아서 입산하며 산행을 시작하는데 세상에 얼마 가지 않아 발길을 옮기기 마져 행여 야생화가 짓밟히기라도 할것처럼 들머리 초입부터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그런데 이날 42명이란 인원이 산행을 하는데 이중 '디카맨'이 줄잡아 근 25명이 넘는듯 하다. 그러니 이미 로프를 설치하여 탐방등로가 제한된 등산로에서 행여 처음보는 야생화를 만나면 너도 나도 디카를 들여 대는 바람에 좀체로 야생화 촬영의 가장 포인트가 되는 근접 접사 촬영이 용이롭지 않아

 

초장부터 몇 컷의 사진을 찍어 보지만 영 맘에 들지가 않다.이럴줄 알았으면 야생화 사진을 찍지 않은 회원님들은 조대장을 따라 이날 계획된 산행구간을 디카맨들 구애받지 말고 앞서 다녀 오도록하고 야생화 촬영 산행을 목표한 회원들은 시간애 구애받지 말고 몇 컷이라도 제대로된 촬영을 하면서 산행을 하도록 할것을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이미 산행은 시작되었고 그러다 보니 조대장과 선두 일행들은 야생화 촬영을 하며 산행을 하고 있는 일행들을 배려하며 나름대로 페이스 조정을 하며 가고 있는데도

 

처나는 디카맨들이 서로 앞 다퉈 디카를 들여대고 접사를 하려다 보니 야생화 사진을 찍기 위하여 접사를 하려면 숨고르기를 잘 해야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한번 숨고르기에 실패 하고 페이스를 놓치다 보면 다시 접사 촛점 마추기가 쉽지 않아 많은 사진을 찍어 보지만 별로 신통하게 맘에 드는 사진들이 몇 컷 없다.그렇치만 이날 금대봉,대덕산 산행을 하면서 찍은 야생화 사진이 줄잡아 거의 100컷은 찍은듯 한데 이중에서 아니라고 생각되는 사진은 휴지통에 버리고 사진을 게제 하였는데 문제는 이 많은 야생화 이름을 알 수 없으

니 난감하기 짝이 없다.

 

그러다 보니 하는 수 없이 늘 여름철 산행때면 우리들과 함께 산행을 하시며 야생화에 대한 해박한 상식과 자료를 가지고 계신 '갑장산님' 생각이 나 서둘러 갑장산님에게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낸다.  

 

갑장산님 오랫만에  천상의 화원 금대봉,대덕산 산행 함께 할 수 있어 느므느므 반가웠습니다.그런데  금대봉 대덕산 다녀온 후 야생화 숙제가 어려워서 부득이 갑장산님께 도움을 요청 합니다. 하오니 내일까지 산행기완료하여야 하는데 어렵고 죄송하지만 저 야생화 숙제 좀 도와 주세요  넹!! 대신 갑장산님님께감사 뜻에서 산행기 맨 하단에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요즘 강원도의 힘을 상징하는 '벌떡주" 일곱병 보내 드리오니 두고 두고 아껴 잡수세요. 감사 합니다. = 청파 윤도균 =

 

이렇게 메일을 보냈는데 아 글씨 그 많은 숙제를 메일 보낸지 단 2 시간도 채 안되어 풀어 가지고 "갑장산님"께서 저에게 다음과 같은 답변 메일을 써 야생화 숙제 답을 적어 보내 주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저에 야생화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여 혹시 갑장산님께서 오판 하셨을 염려가 있을 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조금은 듭니다.그래서 저에 산행기를 보신 분들 중  만약 야생화 사진에 답이 오답이 있다면 그것은 100% 저에 사진촬영 탓이니 갑장산님의 실 수 나 오판이 아님을 이해 하여 주시며 정확한 답을 알려 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갑장산님 편지 =

 

오랜만에 산행에 참석하셔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부지런하신 청파님 사진도 많이 찍으셨네요.

숙제를 주셔서 감사히 풀어야 하는데, 첫 문제부터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잎도 찍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너무 과분한 선물을 주시니 저놈을 먹은후 뒷 감당은 어찌하란 말입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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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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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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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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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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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꿩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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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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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른종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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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오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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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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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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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일행들이 앞에서 우리 후미 야생화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들은 잠시 현 위치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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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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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강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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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릉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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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들은 금대봉 정상을 향하여 진행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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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등로는 대부분 야생화보호를 위하여 양쪽으로 로프를 느려 진입을 막고 있는데 등로 좌우에 야생화 숲에는 그야말로 그 뭐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야생화들이 꽃을 피운넘도 있고 또 7,8월에 피는 많은 품종의 야생화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태백시에서 이곳을 야생화 보호 군락지로 지정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잘 하고 있는데 정말 이는 해당 지자체가 선경지명이 있어 미래를 내다 보며 청정관리를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런 자연생태보호의 경우 재정 자립도가 빈약한 지자체에 전적으로 예산 관리를 책임지도록 하지 말고 중앙정부에서 "녹색탄소" 정책에 한발 앞서 호응 실천하는 태백시 같은 훌륭한 지자체에 도움을 주어어 기왕이면 외국의 경우처럼 중앙정부가 예산 보조를 하여 "티크목 계단길"로 전 야생화 탐방 구간을 조성하여 반 영구적 관리 차원에서 보호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강원도와 태백시의 녹색 정책"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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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열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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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1,418m

 

 금대봉(1418m) - 태백시 화전동, 삼척시 하장면

 

한강 발원지 검룡소 품은 산

 

태백 여행에서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하나 있다면 한강발원지 검룡소인데 바로 이 검룡소를 품고 있는 산이 금대봉(金臺峰)이다. 금대봉은 태백산과 함백산을 달려온 백두대간이 싸리재에 이르러 북서쪽에 일궈놓은 산으로 이웃한 대덕산과 더불어 태백시가 자랑하는 식물의 보고로도 유명하다. 해서 이 산에는 산행뿐 아니라 검룡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촬영하려는 생태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금대봉 산행 역시 이곳의 자랑거리 검룡소를 둘러보는 코스를 빼놓을 수 없다. 정상 북동쪽 금대봉골의 검룡소에서 발원한 물은 하루 솟는 양만 2천여톤 가량. 이 물은 지천을 합류하며 500여킬로미터를 달려 서울 시민의 젖줄 한강을 낳느다.

 

검룡소를 경유하는 금대봉의 대표적인 산행코스는 안창죽동에서 금대봉 정상을 지나 싸리재를 연결하는 길이다. 태백에서 삼척 방면 35번 국도에서 안창죽동으로 들어가 금대봉골을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싸리재에서 산행을 마치는 데는 약 4∼5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금대봉 산행은 교통편을 고려하면 산행코스를 역으로 잡는 게 좋다. 싸리재와는 달리 하산지점인 안창죽동에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8번 국도상의 싸리재(두문동재의 잘못된 지면)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정상까지 가는 동안 두 개의 헬기장을 지난다. 정상까지는 30분. 방화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 주변으로는 봄이면 태백기린초 등 각종 야생화와 참나무 군락 등 예의 금대봉이 자랑하는 식물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정상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북서 능선을 타고 약 10여분만에 옛 두문동재에 이르면 이곳에서는 금대봉골을 따라 하산하게 된다. 고목나무샘을 지나면 깊고 그윽한 숲터널이 검룡소까지 이어진다. 또한 최근에는 태백시청에서 금대봉 정상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매봉산가지 간 다음 용연동굴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정비해놓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검룡소를 본 것으로 산행이 끝난 것이 아니다. 검룡소에서 안창 마을을 지나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여정 또한 훌륭한 산골 오지여행이다.겨울 내내 쓸 땔감을 처마 밑에 쌓아 놓은 산골집들과 옛 두문동재를 드나들던 길손들이 쉬어가던 빈 주막집, 안창죽동을 흘러내리는 한강의 가장 맑은 물들은 하루 산행의 피로가 말끔히 가셔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월간산사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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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전망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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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천년 원시림을 만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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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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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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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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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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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들은 다시 대덕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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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슬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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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쥐손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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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꽃이 떨어진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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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목나무 샘 

 

이곳이 한강의 최고 높은 지대에 우치한 발원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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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이와 같은 생태보전 표식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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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꿩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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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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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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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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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야생화가 밟힐새라 조심조심 산행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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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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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굴레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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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가는 코스에 야생화 지대를 지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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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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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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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촬영에 빠져든 산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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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다 행여 모르는 야생화라도 만나면 갑장산님과 함께 조예가 깊은 회원님들

서로 야생화 정보를 들춰 토론을 하며 일일이 야생화 설명을 해주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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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릿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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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중인 조대장 근디 웃기는일은 山 박사 조대장도 야생화는 나 만큼 모른다는 사실 입니다.아니면 알고도 모르는척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만약 조대장이 야생화까지 박사라면 갑장산님 설 자리 위태로울텐

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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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준마처럼 달려가는 선두 조대장도 인내를 갖고 뒤에 처저 야생화 촬영을 하며 오고 있는 느림보 거북이 일행들을 눈 감아 주며 가지요 평상시 같았으면 벌써 칼 처럼 한 소리 들었을텐데... 고마워 조대장 아우 ㅎㅎㅎ 이렇게 청파는 조대장 같은 걸출한 인재를 늘 산행길 리더로 삼고 "형님 아우" 하며 다니기에 내 산행길 인생이 아주 훈훈하고 푸근하고  그야말로 복이 넘처 납니다.  산행 출발부터 지속해서 이어지는 고속도로 주변에 대한 산 설명은 물론 전국 어느곳을 가더라도 조대장의 산행길 설명과 그리고 역사를 근거로 한 해설은 아마 모르긴해도 타의 추종을 불허 할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하루 산행을 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하루종일 산행길 현장에서 조대장으로 부터 명 강의 해설과 설명을 들으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것은 일행들이 얼마나 느끼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약 우리나라에 대학에서 산에 대한 강의 과정이 있다면 이렇게 조대장처럼 현장 체험이 해박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인재가 강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할 정도로 그동안 조대장과 5년여에 걸처 산행을 이어 오면서 항상 느끼며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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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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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대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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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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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누구야! 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

 

  

쑥밭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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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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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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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사랑님 아주 야생화 화원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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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1,307m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삼척시 하장면

 

대덕산 - 야생화와 조망 뛰어난 초원능선

 

태백과 정선 경계를 이룬 대덕산은 초원 산릉과 여름 꽃으로 이름난 산이다. 보름 간격으로 바뀌어 피어나는 야생화는 초원 산릉을 이룬 정상부를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으로 가꾸곤 한다. 게다가 폭 200~300미터에 길이 약 1킬로미터의 정상 능선은 함백산에서 금대봉을 거쳐 매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뿐 아니라 두타산을 거쳐 오대산까지 이어지는 산릉도 한눈에 들어오는 등 멋진 조망을 제공한다. 8월 대덕산 초원능선은 둥근이질풀, 마타리, 제비꼬깔, 산박하가 만개하고, 9월로 들어서면 보랏빛 산비장이와 자줏빛 쑥부쟁이가 활짝 피는 등 야생화 100여 종이 만개한다. 대덕산의 산행기점은 한강 발원지로 이름난 태백시 삼수동 검룡소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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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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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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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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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루종일 물어보고 하면 조대장 지친다고 회나무님

공부 좀 하구 다녀요 맨날 물어보고 그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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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회위 중(대장을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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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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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발톱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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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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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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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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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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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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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부터 하산 구간인데 세상에 하늘 높은줄도 모르고 쭉쭉 뻗어 올라간 낙엽송 숲에 마치 원시림 방불케 우거져 가지각색 수목들이 터널을 이루어 완전 진녹색 싱그러운 별천지 세상이 시작되고 있다. 금대봉 대덕산 산행을 할때는 야생화를 쫓아 다니느라 정신을 팔다가 모처럼 한적하게 피톤치드향 그윽한 원색의 숲을 지나며 심 호흡을 하다 보니


 

갑작스레 나 대신 사무실을 지키며 오염된 인천 부평지역 공기속에 천직으로 알고 일을 하고 있는 울 도영할마이가 을매나 불쌍하고 애석하게 생각이 들던지 할 수 만 있다면 비닐 봉지에 그 상큼하기 이를때 없는 하산구간 청정 산소를 가득채워 돌아가 도영할마이와 도영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러다 보니 하산길 내내 나는 심호흡을 하며 모처럼 만난 천혜의 싱그러운 산소를 맘껏 마시며 하산을 하고 있다.


 

아마 이날 내가 마신 산소를 값으로 환산할 수 있다면 모르긴 해도 장안에 소문난 그 어떤 명약이나 보약 보다도 더 값진 보약을 먹은것처럼 정신이 맑고 기분이 상쾌하고 마치 하늘이라도 날 듯 그렇게 가벼운 마음이다. 일년에 이렇게 오염되지않은 천상화원의 산을 한 두 번 정도만이라도 산행을 하며 공기를 마실 수 있어도 그 어떤 보약을 먹은 것 보다 더 건강을 위하여 유익한 산행이 될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늘 산행을 나서는 날이면 나 혼자 하는말이 있다." 나는 오늘도 산으로 보약 먹으러 간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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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느러미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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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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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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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노란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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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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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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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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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나비가 포즈를 취하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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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용소에서 샘물이 솟아 오르는 광경을 보고 있는 일행들 그런데 지금은 샘이 솟아오르는 것은 보이지 않고 물이 가득하게 고여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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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용소 샘터 이곳이 한강의 발원지이다.

 

검용소는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에 있는 소이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며, 금대봉의 왼쪽 산 기슭에 있다. 검룡소의 잔설은 서해의 살던 이우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 검용소는 1억 5천만년 전 백악기 시대에 형석된 석회암 동굴의 소로써, 하루 2천여톤 가량의 지하수가 용출되고 ,수온은 사계절 항상같다. 검룡소는 1986년 태백시가 메워진 연못을 복원하고,주변을 정비하였으나,지난 봄 검룡소는 강원도 태백 일대의 극심한 가믐으로 이곳 검용소도 샘물이 말랐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날 우리들이 현장에서 보았을때는 수량이 풍부하여 물이 적었을때는 검용소 물이 용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물이 가득하여 용출 솟아오르는 현상은 볼 수 없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많은 탐방객들이 이곳 “검용소”가 한강의 발원지라는 사실을 알고 탐방을 하며 한강의 발원 수 물을 마셔보고 싶어 하지만 계곡 주변을 로프를 늘여 출입이 어려워 그 시원한 물 한모금 마셔볼 수 가 없다. 아쉬움이 남는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분명 이곳 한강 발원수인 검용소 용출수는 일반 약수와는 달리 오염되어 있지 않은것은 분명할텐데 그렇다면 이곳을 찿는 탐방객들이 모두 한 모금씩이라도 마셔보고 싶어 하는 검용소 용출되는 물을 적당한곳에 호수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나무 홈통으로 수로를 만들어 흐르도록 하여 한강의 발원수라 일컷는 귀한 물을 검용소 탐방객들이 마실 수 있도록 편의 제공을 하여 주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하여본다. 이곳 검룡소를 관리하는 태백시에서는 이부분에 대한 탐방객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검용소 물을 시음 할 수 있는 간이 시설을 만들어 주기를 건의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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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한강의 발원지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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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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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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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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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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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용소 탐방을 끝으로 우리들은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20여분간 달려 동굴입구 식당에서 귀가전 식사를 겸한 가벼운 뒤풀이를 하고 귀가길에 들어 오후 9시 약간 지나 출발지였던 사당역에 도착 나는 일행들과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걸음아 날 살려라 달려 뛰어 내려와 지하철을 두번이나 갈아타며 사무실에 도착하니 그래도 빨리 와 밤 10시가 지나고 있다. 이때부터 다시 도영할마이에게 업무 인계받아 새벽 2시까지 서부전선 이상없이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니 2시 반이 지나고 있다. 그런데도 하루종일 싱그러운 청정 공기를 많이 마셔인지 피곤한줄도 모르고 귀가길 전 상점에서 본 "벌떡주" 생각을 하며 그럴줄 알았으면 기념으로 한병 사 가지고 올껄 하는 후회를 하며 나 혼자 의미 심장한 웃음을 베시시 웃다가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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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 벌떡주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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