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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타 연 전 경

 

* 두타연 입구에서

 

두 타 연 - 강원 양구 방산.

 

탐방구간 : 두타연갤러리-이목교-소지섭길-구름다리-산책길-금강산길목-두타연

탐방시간 : 약   7 km. (탐방거리 : 약  3 시간 )

탐방인원 : 건강산행 동우회원 40여명 외

                (연산동 * 유니님. 소나무 * 지 혜님. 파랑새 * 패랭이님.)

                 

가뭄끝에 단비랄까 ? 가을비가 내린다.

전국이 오색 단풍으로 붉게 물들이고 있는 명산을 쫓는 등산객과 달리

모처럼 호젓한 곳을 찿아 단풍 구경을 떠나려니 요란하게 내리던 비바람까지 멈추고

촉촉하게 물기머금은 붉은 단풍잎은 가을 햇살에 더욱 아름답게 비쳐지는

금강산의 길목 생태계의 보고라 일컽는 두 타 연으로 ~

 

사전 신청없이 쉽게 갈수없는 곳이기에 양구에 오시면 10년은 젊어진다는

문구가 먼저 반기는 관광안내 명품전시관 앞에 멈추어 양구군의 1차 확인을 거쳐

한반도 모형 습지를 지나 금강산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갤러리겸 두타연 길의 관문역활을 하는 두타연 갤러리에 잠시 머무는 사이 

흐릿하던 날씨가  비를 뿌리는가 싶더니 

 

마지막  군 검문소에서 인원확인 절차를 끝내고 민통선으로 들어서니

긴장감이 느껴지는 탱크 저지선 비포장 길 넘어로 

민간인 통제선 북쪽 문등리에서 내려온 문등천이 금강산에서 내려온

수입천과 물을 섞는 게곡에 옛 모습 그대로인 이목교에 도착하자 비까지 멈추니

소지섭 길의 시발점 장생의 길로 들어서는데

  

반세기가 넘는 시간속에 철조망의 빗장에 갇혀있던 지뢰 밭길을 지나는 숲속에  

붉은 당단풍 등 활엽수들이 오색의 색깔로 긴장을 풀어내고 

탐방로 철조망 안쪽에 녹슨 철모와 포탄 탄피, 지뢰표시 등이 전쟁의 흔적을

 재조명하듯 실제 출토된 것들을  일종의 설치미술로 ~

산책로를 이탈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무언의 경고가 아닐까 ? 

  

단풍잎이 붉게물든 금강산 가는길

금강산 내금강의 물줄기가 수입천으로 흫러내리는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양구에 오시면 10년은 젊어진다" 는 뜻이 무었을 의미하였는지

"1년 장생길을 걸으면 신장이 튼튼해진다" 던 문구가 거짖이 아니였구나 싶을만큼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고

 

  원시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의 보고

사계절 다채롭게 변화하는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숲속에

금강산 내금강의 장안사로 가던 옛길의 모습을 잃지 않은 

유일한 구간을 걸으며 내가 지금 우리나라 생태계 정 중앙에 멈추어 서서

마음껏 심호흡 할수있는 것 만으로 감사하고 있다.

  

 

* 양 구 의 관 문

* 양구군 청사.

* 관광안내 및 명품전시 회관 (이곳에서 1차 확인)

* 민통선 안의 엣모습 그대로인 이 목 교 (우측)

* 이목교 옆의 소지섭길 입구 장생길

 

 

 

 

 

* 전쟁의 흔적

 

 

* 금강산 내금강의 지류 수 입 천.

* 수입천 지류 전망대 에서

* 비가 멈추고난후 산등성이로 피어 오르는 운 해

* 숲으로 들어 갈수록 환상의 숲이 ~

* 근무중 이상 무.

 

 

* 환상의 단풍나무 숲

* 어느 전우의 철모 일까 ?

* 단풍 나무 숲을 배경으로 ~

 

*  숲길 옆 지뢰밭의 포탄 탄피및 군수품의 흔적

 

 

* 민통선 안에 누군가 양봉을 ~

 

* 억새밭 길도 지나고 ~

 

 

 

 

* 다시 또 이어지는 단풍 나무 숲길.

 

 

 

 

* 로프 난간과 철조망에 걸린 지뢰 표시기에 긴장감이 ~

 

* 은폐물의 흔적일까 ?

 

* 계곡의 출렁다리 두 타 교.

 

* 한반도 지형의 계곡

* 낙엽을 밟으며 ~

 

 

* 아름다운 낙엽 길.

 

 

 

* 두타연 상류의 계곡 풍경.

 

* 두타연 폭포위 전망대와 두타루.

* 계곡의 돌 건널목

* 아름다운 돌 계단길

 

 

* 촉촉히 비에젖은 낙엽길

 

 * 더이상 들어갈수 없기에 서성이며 ~

 

 

 

* 숲길을 벗어나 금강산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

  

 

* 금강산으로 가는 길

  

 

 

 

* 마지막 종착지 하 야 교 에서

* 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내금강 이라네요.

 

* 금강산 가는 길의 마지막 지점 취수장.

* 철책안에 놓인 0 0 대라는데 ?

* 더 이상 갈수 없는 길이기에 단체로 ~

* 두 타 연으로 가면서

 

* 두 타 연 입구

 

금강산 가는 길목에 위치한 두 타 연 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유수량은 많지 않지만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서식지로

 

원시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DMZ 생태계의 보고로서

사계절 다채롭게 변화하는 청정한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으며

한반도 남북생태계와 동서생태계의 교차지점으로

우리나라 생태계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그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금강산 계류 절경 양구 제 1경 두 타 연 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수입천이 만든 3단 폭포와 그 밑의 널찍한 물웅덩이를 일컬으며

오래전 주민들은 드렛소(드래소) 또는 용소라 불렀으나 이곳의 예전 지명인

건솔리 드렛골에서 따온 이름이다.

  

현재 이름은 1천년 전 소 위쪽에 있었던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높이 10m의 계곡물이 떨어지는 폭포아래 형성된 연못으로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구박이 반석위에 찍혀 있다.

 

 

  

* 보 덕 굴

폭포 맞은편 암벽에 검은 입을 벌리고 있는 커다란 동굴이  보덕굴이다.

입구 지름이 10여m, 길이는 20m쯤 되는데

양구군청 자료는 ‘신라 헌강왕 때 금강산 장안사의 고승이

꿈에 남쪽으로 가라는 계시를 받고 두타연 보덕굴에 들어가 관음보살을 친견한 뒤

이곳에 두타사라는 절을 창건했다.’고 적고 있다.

 

 

 

 

 

* 두 타 연을 배경으로

 

 

 

* 폭포 위 두 타 정.

 

* 폭포 상단에서 ~

 

 

  

* 귀경중 도로변 에서

 

 

  * 한반도 지형 인공섬.

 

 

 

 

 

* 두타연을 탐방하려면 하루 전 낮 12시까지 양구군 문화관광사이트(www.ygtour.kr)

  두타연 관광출입신청’란에 신청하면 된다. 하루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읍내 명품관(관광 안내소)

  앞에서 모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각자의 차량으로 출발한다.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 :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양구군청 경제관광과 관광지운영계 (033)480-2251.

  

찿아 가는 길 :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가장 빠르다.

                       춘천나들목에서 46번 국도로 바꿔 타고 계속 직진하면 양구로 이어진다.

                       양구군 관광안내소 480-2675.

 

http://cafe.daum.net/mountainca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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