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대모산/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대모산
구룡산/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우면산/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우면산
2.교통
(갈때)부개역~수서역
(올때)사당역~부개역
3.초입
지하철3호선 수서역6번 출구로 나오면 산행이 시작됩니다.
4.등산 발자취
수서역~대모산~구룡산~양재천~우면산~사당역
5.등산일자 및 시간
2015.06.27(토) 6시간
6.글쓴이
김영도(010-8121-8041)
@산 행 기@
갓 태어난 송아지를 바라본다.기우뚱거리면서 첫 발을 딛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모습이 처량하기도 하다.어쩌면 살아 있기에 본능적으로 엄마의 젖을 찾기 위한 행동이라 할수있겠지요? 미물도 엄마를 그리워 하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이흑 따스한 품안으로 몰입하는 광경이야 말로 참으로 애뜻한 심정이 절로 보입니다.하물며 사람으로 태어나 행복할수 없다면 얼마나 불행한 처사인지 말로 형언할수 없으리라.공수래공수거인데도 아둥바둥 사는것은 자신을 잊혀지지 않기 위한 수단이며 삶의 시발점이자 마지막이라고 불러도 타당하리라.그렇게 인생은 꿈으로 시작해서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으로 너무나 아픈 이별이 남아 있는데도 정녕 무자비하게 사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 사람이 사는 곳에 진흙 속에서 피는 꽃이 있을까? 아~하! 사람이란 무엇일까? 산에서 발자취 남겨 그리운 동산에서 머물고 싶어라!
(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글르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