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담봉.옥순봉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곳...★

    계란재 북쪽 청풍호(충주호)에 솟아 있는 구담봉. 옥순봉은 야트막하지만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산이며...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아 구봉이며 물 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선인종때 백의재상이라 불리던 이지번이 명종때에 지평을 지내다가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황우를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신선이라 불렀다 한다...

    옥순봉은 조선 명종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가명하여 제천군과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
    깊은곳이며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으며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 한다..






☞ 산행주소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 산행일자 : 2011년 08월 05일
☞ 누 구 랑  : 깔끔이와 둘이서...
☞ 산행코스 : 계란재(주차장)-367봉(삼거리)-옥순봉-3삼거리-구담봉-삼거리-계란재(약6km. 3시간 10분 소요)
























☞ 단구동문(丹丘東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던 시절 옥순봉의 절경에 반했다. 청풍부사에게 달려가 넘겨 달라고 청했더니
    들고 갈 수 있으면 들고 가라고 비웃었다.
    퇴계는 곧바로 옥순봉에 단구동문(丹丘洞門)이라고 새겨 단양의 경계로 삼았다.



























★ 구담봉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아 구봉이며 물 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선 인종때 백의재상이라 불리던 이지번이 명종때에 지평을 지내다가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황우를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신선이라 불렀다 한다.























 

★ 옥순봉
    경관이 뛰어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단양팔경 중 하나이고 제천10경중 팔경이라 한다.
    희고 푸른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고 하여 옥순봉이라고 이름 붙였다.
    기암괴봉이 거대한 병풍처럼 펼쳐지면서 충주호와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