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의 사진이 한국의 산하에서 볼수없게되어 부득히 우리산내음카페로 연결하였습니다.

한서락의추억산행기를 보시면 그동안의 산행기를 보실수있습니다.

 

산초스추억산행기,연산동추억산행기도 누구라도 보실수있도록 공개하였으니 보실수있습니다.

하루속히 한국의산하에서도 사진산행기를 볼수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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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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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괘방산 399m , 정동진,썬크루주리조트,강릉통일공원 ..강원도 강릉시

2.산행일시 : 2014.2.25.화 .12:15~17:00

3.산행자 : 3명 (의산님,다담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05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 출발

   12:15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등명락가사

   12:33 사찰 관람후 산행시작

   13:15 괘방산 송전탑

   14:02 간식후 등명낙가사로 하산

   14:10 정동진 역

   14:35 정동진 관광후 출발

   14:43 썬크루즈리조트 (입장료 일인당 5천원)

   15:20 관광후 출발

   15:32 강릉통일공원 (입장료 일인당 3천원)

   16:00 북한잠수정및 함정 관광

   16:05 안인진리 일미횟집

   17:05 식사후 귀경

 

*** 오늘은 2월초부터 가려고 계획하였던 괘방산과 정동진을 강릉지방의 폭설로 한주 두주 끊임없이

내리는 눈으로 연기하다보니 결국 이백발님께서는 전주부터 근무가 시작되어 못가시고 ,

괘방산을 산행할수 있을지 없을지몰라 공지를 올리지 못하고 , 산행이 않되면 정동진등을

관광이라고 할 각오로 09:05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을 세명이 출발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을 출발하여 여주IC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어제부터 극심한

중국발 미세먼지로 날씨는 맑지만 조망이 전혀 없어 답답함속에 대관령을 지나면 조금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12:15 등명락가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로 오신 단체산님들은 일주문 왼쪽의

등로로 바로 올라가시고

 

우리는 일주문을 지나 눈속에 덮힌 등명낙가사의 아름다운 절집을 구경한후 내려와 12:33

일주문 왼쪽으로 KT송신소 가는 도로따라 오르니 제설이 완료되어 편하게 오르니 하얀눈이

푸른소나무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

 

정동진방향 갈림길에서 오른쪽 나무계단으로 오르는데 눈이 워낙 많아 푹푹 빠지면서

첫번째 쉼터 전망대에서 약간 뿌옇지만 파란동해바다와 하얀 설경을 보니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속에 하산하는분들과 인사나누며 첫번째 송전탑을 지나 우회길에서 바라보니 더이상

진행해봐야 비슷한 느낌이라 돌아가기로하고

 

첫번째 쉼터로 되돌아와 아까 인사나누었던 두분산님께서 한쪽의자에서 식사하고 계셔서

우리는 다른의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한 의산님의 차와 다담님의 메밀전병 한개씩먹고

귤등을 먹은후 하산길로 ..미끄러운 눈에 바로 꽈당!! 엉덩방아 한번찧은후 내려와

 

올라왔던 길따라 조심하며 14:02 다시 등명낙가사 주차장에서 차량회수후 정동진으로 향하여

정동진역을 지나 들어가나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후 14:10 정동진 해변으로 나가니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파란동해바다 ,,갈매기들이 낮게 날으며 아이가 던져주는 새우깡을 받아먹는것을

보고 있는데 마침 관광열차가 들어오고있어서

 

얼른 정동진역으로 들어가니 관광열차가 정차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내려 사진찍고 바다를

구경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소나무,조형물,기차등을 사진찍은후 기차가 출발한후 다시 백사장

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하여 14:35 다시 썬크루주리조트를 향하여 올라가니

 

주차장 한쪽에선 포크레인으로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입장료 일인당 5천원씩이라

다담님께서 결제해주셔서 들어가니 멋진 절벽위로 에메랄드빛 동해바다가 너무 아름다워 감탄하며

9층 전망대로 올라가 전시관을 둘러보고 회전전망대에서 에스페레소 커피 한잔 마신후 내려와

 

중국인관광객들이 단체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15:20 출발하여 15:32강릉통일

공원에 도착하여 입장료 일인당 3천원씩내고 북한잠수정 내부를 한바퀴 둘러보니 정말 좁은공간에

30명정도 인원이 어떻게 견디나 신기해하며 , 전북함을 올라 다시 함정을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와

16:00 안인진으로 출발하여 16:05 안인진의 일미횟집으로 들어가 2층에서 단체산님들이 막

 

떠난 옆방에서 바다를 보며 모듬회 7만원짜리 시켜서 먹는데 쫄깃쫄깃 맛있는데 양이 많아

반정도 먹으니 배가불러 먹을수가 없어서 손들고 매운탕에 공기밥 조금 먹었더니 정말 좋습니다.

인심좋고 맛좋은 횟집이라 기분좋게 인사후 17:05 귀경길에 오릅니다 .

 

극심한 미세먼지로 아주 맑고 선명한 조망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괘방산도 오른후 정동진과

썬크루즈리조트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와 조망은 정말 아름답고 가슴시원하여 기대보다 200%

만족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

 

폭설후 관광객들이 끊겨 고통에 시달리는 영동지방의 주민들을 위하여 지금 설경도 멋지고

찾아와주는것만으로도 자원봉사하는것과 같다는 강릉시장님의 호소문에 동감을 하며 , 많이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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