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05년 03일 06일 (음력 01월26일) 날씨 : 맑음

 

山行地 : 廣德山

 

山行者 : 韓國의 山河, 북한산연가와 산하사랑 (始山祭)

 

산행코스 : 강당골출렁다리~E코스~철마봉~광덕산(정상)~장군

 

바위~A코스~강단사

 

산행시간 :

 

槪要

 

忠淸道 인심만큼이나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를 자랑하는 廣德山은 白頭大簡이 남하 하다가 俗離山에서 漢南錦北 정맥을 타고 安城 七賢山에서 漢南正脈과 錦北正脈을 나누며, 錦北正脈은 南西쪽의 泰安 八峯山으로 이어 져 西海바다로 스며드는데  여기에서 한 자락을 떨어뜨려 만들어 낸 名山이 바로 광덕산이며 登山路는 比較的 완만하여 家族單位의 登山客들이 외암민속마을 觀光과 연계하여 당일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요즘에는 KTX의 開通과 함께 首都圈에서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에 老年層을 中心으로 한 登山人口가 엄청나게 늘어난 곳이기도 하다

 

廣德山 頂上에 오르면 天安市內가 한 눈에 보이고 錦北正脈과 漢南錦北 正脈의 크고 작은 峰들의 마루금을 파노라마처럼 두루 조망할 수 있고 頂上 아래로 보이는 松嶽 貯水池와 광덕사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오고 溪谷으로 흐르는 물은 玉水처럼 맑아 여름철 가족단위의 避暑客들이 人山人海를 이루어 이 곳의 山水의 景觀을 만끽하기도 하는 곳이다.

 

호도나무가 象徵인 광덕산에는 甲申政變을 일으켰던 金玉均과 白凡 金九先生이 獨立運動 당시 隱遁했던 곳으로 有名하며, 全國에서 氣 가센 산으로 유명하여 氣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과 巫俗人들이 기도하러 오기도 하며 江華島의 摩尼山과 더 불어 登山人들도 始山祭를 지내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山으로 有名하기도 하다

 

 

시산제를 위한 전야제

 

참으로 萬感이 交叉하는 時間이다.

 

서로 利害打算이 다른 集團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親睦會다 보니 團體를 위해 犧牲하기보다는 個人의 意慾 때문에 讓步하지 안으려는 慾心이 넘쳐나 서로에게 傷處를 주는 일이 發生하게 되고 이러한 環境(환경)을 감수하지 못하고 脫退하는 會員이 생기게 되고 難破船 직전까지 갖던 모임이 迂餘曲折을 겪은 끝에 다시 뭉쳐서 忠烈의 고장 牙山의 廣德山에서  第1會始山祭를 擧行하게 되었으니 어찌 感激 해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원래가 혼자 하는 산행 스타일이라 남 들과 같이 하는 모든 것이 거추장스러워 했던 내가 2002 년인가? 3 년인가! 우연히 中央日報에 記載된 한국의 산하와 運營者님의 勞苦에 매료되어 산하에 加入을 하게 되고 冠岳山1차 山行에 參席을 하면서 全國의 산님들과 親分을 쌓아가며 지나 온 歲月이 꿈처럼 아름다웠기에 더욱 더 萬感이 交叉하는지는 모른다.

 

 본의 아니게 시산제 진행을 맡게 되고 보니 어디에서부터 진행을 해야 할지 난감 해 하지만 窮卽通이라 했던가?

 

始山祭 場所로  江華島의 摩尼山과 아산의 廣德山을 놓고 저울질 하던  地方에서 參席하시는 분들의 교통편의를   廣德山으로 하자는 意見에 場所를 정하여 산하사랑에 公知를 하니 평소에 산초스님과 親分關係가 두터운 牙山의 이상일님께서 祭壇의 準備에서부터 프랑카드  식당알선까지 모든 것을 解決  주시니 막상  일이 없어진다.

 

이제부터 내가 해야  일이 始山祭 進行에 必要한 진행순서와 祝文의 작성 그리고 祝詩와 산하사랑 沿革報告인데  또한 일만 성철용선생님이 축시(自作詩) 쓰시기로 하고 청파님이 축문을 산초스님이 연혁보고를 하기로 하니 내가 하여야  일은 進行順序만 정리하면 모든 일이 만사오케이다.

 

물론 參席하시는 분들에게 證票로 드릴 膳物(수건) 정법모총무님이 乙支路에 나가 주문을 하였기에 신경  일이 없고 기타 祭盤 문제에 대해서도 總務님이 알아서  일이기에 회장님 스타일인 自律에 의한 진행이 순조롭게 完了되어 步武도 堂堂하게 廣德山으로 향할  있을  같다(가는 길에 먹으라고 떡을 준비  주신 푸른소나무 산악회 총무님에게도 感謝 드립니다)

 

광덕산으로 출발하면서........

 

버스 한 대는 부평역에서 07시에 출발하고 다른 한 대는 사당역 5번 출구에서 (사당역에서 합류하여 08시에 광덕산으로 떠나기 위 해)와 08시에 출발하기로 하여 인천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섭니다.

 

가는 길에 동암전철역사위에 걸쳐 있는 초승달의 아름다움에 매료 되어 한 컷 눌러 보지만 야간사진에는 실력이 없는 탓에 매 번 가슴앓이만 합니다.

 

06시22분에 초승달을 한컷 찍은 후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 뽑아 마시고 있으니 전철이 도착하여 전철안에서 마시게 되어 승객들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시산제 연습하느라 꼬박 밤샘을 하였기에 졸린눈을 뜨게 할려면 어쩔 수 없이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합니다.

 

06시40분까지 도착하게 회원들에게 연락을 해 놓았기에 많은 분들이 와 계시려니 했는데 왠걸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07시 떠나기로 되어 있는것을 안 회원님들의 영악하심에 운해는 멍청이가 되었고.......

 

푸른소나무산악회에서 준비 해 주신 떡이 도착하고

07시가 다 되어 가니 최종환 회장님 그리고 풍악님내외분 도착을 끝으로 사당으로 출발을 합니다.

 

외곽순환도를 벗어나 과천으로 접어드는 시간에 일만 선생님께서 사당역 도착하시는 전화가 오셔서 5번출구라 말씀 드리고 버스가 사당 사거리 지나 뉴~턴을 하여 5번 출구에 도착하니 미리 와 대기하고 계시는 북한산 연가 산001님과 한국인님외 연가팀들과 최윤영님 산초스님이 반갑게 마중을 합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권경선 총무님과 정범모님은 해장으로 (?)한 잔씩 하고 오신 것 같은데도 오뎅만 먹고 왔다고 시치미 뚝 떼는데 .......조금만 일찍 도착 하였더라면 한 잔 얻어 마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으로 입맛만 다시고 맙니다.

 

예약을 하였던 몇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셨기에 08시10분 버스는 사당역을 출발은 하는데 진맹익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이 번 시산제에 꼭 참석할려고 하였으나 회사의 급한 업무로 인하여 참석을 못하게 되어 미안하다는 전화라 서로의 안부만 확인한 채, 무사히 끝내라는 격려와 정상철님의 지금 쯤 KTX 편으로 김천근처를 지나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달리는 버스안에서 오늘 가는 광덕산에 대한 설명과 미리 준비하여 온 수건을 나누어 드리고 회비징수(25000식대포함)를 한 다음 각 자의 개인소개를 하다보니 버스는 어느 듯 안성휴게소에 도착을 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 해 안성휴게소에서 20분간 정차를 하면서 이상일님께 전화 드리니 두타행님과 정상철님 마중하러 아산천안역에 가시는 중이라 하고 깜박하여  준비하지 못한 태극기까지 부탁을 드리고 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외암마을 들어가는 입구를 너무 일찍 좌회전 하는 바람에 버스가 10여분 알바를 하고난 후 제자리찾아 진행을 하니 강당골 입구에 이상일님이 설치 해 놓은 한국의 산하 마크와 산하사랑 마크 사이에 산하사랑 시산제라고 쓰여 있는 프랑카드가 반갑게 우리일행을 맞이 합니다.

 

민속마을을 지나면서부터 휴일이라 등산객들의 승용차로 주차장이 되어 버린 좁은길을 따라 회식장소로 정 해진 식당앞에 도착 하니 미리 와 기다리고 계시던 이상일님과 정상철님 그리고 두타행님이 보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오랫만에 만나기 때문에 반갑게 포응를 하고 이상일님께 마이크를 넘겨 진행 일정과 산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산행 안내도!

(이상일님 제공)

 

06:21

동암전철역에서 초승달을 찍어 봅니다.

10:26

광덕산 강당골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의 진행과 산행대장임무를 넘겨 드리고 선두대장을 천안의 산하님에게 맡기고 나니 한국의 산하와 산하사랑을 위 해 광덕산의 조감도까지 제작하여 바쁘신 공무중에도 참석하여 광덕산의 소개와 외암리 민속마을의 소개까지 하여 주신 아산시청의 산림계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상일님과 산림계장님의 설명을 끝으로  산하님의 지휘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이 때 시간이 10시40분인까요?

10시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산행시간이 40분이나 늦어져 시산제 시간도 이 시간만큼 늦어 졌습니다.

나무 계단길 오름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전 날 혼자서 전야제 하느라  뜬 눈으로 새웠거든요^^**

평소에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오늘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정범모아우님 따라가다가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올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헤헤...

어쩔 수 없이 북한산 연가팀에게 요청하여 1차 급유를 합니다.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과메기에 파래김 그리고 마늘쫑에 사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정상에 오르는 중에 임도를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횡단하여 정상까지 가파른 언덕길빙판이라 암초를 만나게 됩니다.

만경산인가요?

광덕산 정상 오르는 길에 조망해 보는 산세가 명산임을 느끼게 합니다.

잔설이 남아 있습니다.

陰.陽의 조화가 기막히게 들어 맞는 광덕산이  정답습니다.

일만선생님과 정상철님!

멀리 대구에서 한국의산하 행사와 산하사랑 행사 때마다 참여 해 주시는 정상철님께 어떻게 감사를 표 해야할지..........

오르는 길목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정상에 오르는 도중 한국의 산하와 인천 화요산행시 관악산에 대한 안내와 산행을 주도 해 주시는 조대흠 선배님을 이 곳에서 만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안산의 산악회 시산제가 광덕산에  하기때문에 오셨다는 선배님과 하산하여 다시 재회하는 기쁨을 누리지만  약주한 잔 나누지 못하고 헤여진 아쉬움은 화요일 관악산육봉 화요산행 때 가져 볼려고 합니다.

한국인님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우리의 산하를 깨끗하고 아릅답게 가꾸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한국의 산하 권경선님. 초이스님. 주왕님. 두타행님. 쓰레기 줍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1:55

         정상에 오르니..........

시장이 선 듯 합니다.

여기에 사 마시던 옥수수 막걸리 맛이 얼마나 맛 있던지....

막걸리 마시러 한 번 더 가려고 합니다.^^**

두타행님이 동행 합니다.

장군바위 못 미쳐서 만나는 안내도!

이 놈이 장군바위라 생각 했는데...........

12:45

장군바위에 도착하여..........

만경산방향으로 원점회귀 할까 생각하였으나, 시산제 진행에 대한 예행연습을 하기로 되어 있기에 왼 쪽의 등로를 택하여 하산을 하는데.........

올 겨울 수 많은 눈길을 다니면서도 착용하지 않했던 아이젠을 처음으로 사용합니다.

다져진 눈 길이 얼마나 미끄럽던지요?

장군 약수터!

여기에서 한 총각이 물을 마시고 氣를 받아 장군이 되었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물 맛을 맛 보지 못 한 아쉬움이.........

갈림길 이정표!

광덕산은 크로스 컨트리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크로스 컨트리 하산코스로 접어 듭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물 소리가 살갑게 느껴집니다.

저 너머에 강당골이 있겠지요?

첫 번째 집이 보이기 시작하고.....

하산길 우측에 놓여 있는 이 바위가 보초를 서는 초병인듯 합니다.

장군바위하고 많이 닮았거든요?

김장김치독!

여기에서 꺼내 먹는 김장김치맛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만큼 맛 있지요.

특히 라면 끓일 때 같이 끓이면...........

갈대 숲!

 

여기에서 올라도 됩니다.

크로스컨트리 결승점

장독대의 정렬!

표고버섯 재배단지도 볼 수 있고...

봄이 오는 소리.

오작교보다 아름답습니다.

14:25

관선제?

시간 상 들어 가 보지 못햇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안내석!

14:28

하산 완료하니 이상일님께서 시산제상을 미리 차려 놓았습니다.

제주들이 모여서 잠깐 동안 리허설 하고 산님들 기다려서 14시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산제에 들어 갑니다.

 

시산제 후 통돼지 바베큐를 곁드린 소머리국밥에 소주 한 잔이 긴장되었던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리고..............줄거운 환담과 함께 ...........

 

회식을 끝 내고 민속마을로 출발할려고 하는데 대전의 유종선님이 강당골에 도착 하셨다고 전화가 와 위치를 물어 옵니다.

 

잠시 후 도착 하신 유종선님과 회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곧 바로 민속마을로 출발을 합니다.

17:00

외암리 민속마을에 도착하여 관광길에 나섭니다.

옛날에 집 안의 큰 제사 모시고 나면 다음날 친척들과 함께 나들이 관광길을 연상 시키는 모처럼 가져보는 민속마을 관광이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시골이 고향이신 분들의 눈에는 낮설지 않은 사랑채를 보는 듯 합니다.

설화산!

연엽주 마시러 다시 찾아 오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00동천이라 암반에 새겨진 글을 보았는데 옜날 이 곳의 흐르는 물에 빨래하던 여인네 모습과 멱 감는 아이들 모습을 상상 해 봅니다.

소나무처럼 싱그러운 주왕님!

종헌래 할 때 기도 했으니 홀 해는 장가 가그래이.

나무뿌리 이용하여 만든 재치가 돋 보이는 작품입니다.

선비의 정신은 대나무처럼 곧다!

청송의 미!

두 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헤여짐을 아쉬워 하며

 

 

이상일님 부부께서 도와 주셨기에 이 번 시산제가 성황리에 끝난 것 같습니다.

 시산제 전 날 밤을 깍아서 젯상에 놓겟다 내용을  사모님과 통화하시는 이상일님의 대화를 엿 들으며 얼마나 감격 했는지요?

 

매사에 신경 쓰시면서 세 군데의 프랑카드와 회원 전체를 위 한 컬러프린트 안내도와 시산제 안내 프로그램 그리고 회원들을 위한 주류에서부터 통돼지 바베큐까지 ..........

 

마지막으로 외암리 민속마을 관광 과 자료관람과 가이드를 동반한 민속마을 안내까지......

일일히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세심한 배려와 노고에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행사가 끝 나고 귀경길이 다른 때와는 다르게 짧은 코스인지라 인천회원들과 서울 회원들이 서울과 인천으로 가는 버스로 바꿔타는 번거로움과 아쉬움이 있었지만 인천에 도착하여 헤여지기 아쉬어 뒷풀이로 생맥주 한 잔씩 하는 줄거움을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귀경길에 오르신 두타행님의 전화와 사당역에 도착하였다는 권총무님과 정범모총무님 그리고 주왕님의 전화까지 모처럼 가져보는 유쾌 통쾌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산하가족과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였지만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산행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평탄한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라며

오늘의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 해 주신 아산시청 관계자님 그리고 이상일님과 사모님께 이 산행기를 바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