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서울 관악산

산행코스:공무원 중앙연수원-문원瀑布-6峰(국기봉)-

불성사-연주대(응진전)-마당바위-낙성대驛

산행시간:널널하게 約5시간

 

恨 많은 人生이라...

이른 새벽 홀로 冠岳山을 찾았다.

특히 관악산 코스에서 젤 멋진 곳 6峰으로...

6봉 코스는 암릉이 많아 일반인들은 쉽게 오를수 없는 코스다.

지난번 비가 왔을때 일부러 멋진 문원瀑을 보기 위해 찾아갈 정도로,

관악산에선 秘景이 숨어 있는 코스로,

아름다운 암릉 6峰을 릿지로 오르다보면,

左(안양쪽)右(과천쪽과 서울 우면산 일원)를 볼수 있어,

내가 젤 좋아하는 登路이기도 하다.

관악산 국기봉은 삼성산을 포함해 約11개가 있는데,

이 등로로 올라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太極旗가 펄럭입니다.

국기봉에서 30여분 쉬면서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과연,

인생살이에는 공식이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부지런히 연주암(응진전)까지 달려가 108拜로,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한 줄기 땀을 흘리며 "관세음 보살,문수보살,지장보살"을 찾고나니,

마음이 차분해 지며 안개가 자욱하던 관악산의 하늘에도,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곧,

내 마음도 맑아지겠죠!!!

 

-korkim-

 

 

6峰은 雲霧에 어렴풋이

올 여름(7~8월)은 참으로 물 폭탄을 내렸었지요.

제법 물이 많으면 멋진 문원瀑布인데

지난번 찍었던 문원瀑布

그래도 약수는 잘 나오더군요.

윗쪽에 있는 瀑布도 영~시원찮네요.

아랫쪽 한옥으로된 국사편찬위원회 건물과 과천市

제가 잘 아는 하隊長이 만들어 놓은 릿지코스를 따라 갑니다.

이쁜 야생화가 날 반가이 맞아주네요.

오른쪽 두꺼비 능선에도 雲霧가 끼어 있구요.

왼쪽 6봉에서 관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雲霧가 걷히고

소나무 뒤로 과천市가 보인다.

바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이 直壁을 릿지로 올라야 합니다.

원숭이만 오를수 있다는 "몽"코스

直壁을 오르다 오른쪽 두꺼비 능선을 바라보며

直壁을 오른후 korkim의 왼발과 암릉

直壁과 앞 바위의 몽 코스

관악산 6봉 코스중에서 젤 멋진 photo-line인데

雲霧가 걷혔다 가리우길 반복으로 하네요.

국기봉

관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관악산 8峰

雲霧가 걷혀 삼성산이 가까이 보이네요.

6峰의 국기봉

6峰의 멋진 모습을 바라보며 約30여분 쉬였네요.

관악산 위로 김포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수없이 내립니다.

불성사 부근의 이정木

불성사

연주대(응진전)가 이렇게 雲霧로 보이지도 않네요.

이렇게 멋진 연주대(응진전)인데

연주대 설명문

 

관악산 정상석

연주대(응진전)에서 108拜로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관악산 기상관측소

일부만 보이는 연주庵

과천市와 뒤로 청계산

과천시와 경마장

앞쪽의 서울大와 서울市 위로 구름이 멋지네요.

서울大

왼쪽의 관악산 기상관측소와 연주대(응진전)-右

관악산 정상의 모습

이른 시간이라 거미줄에도 물 방울 作品이 되네요.

우리나라 지도바위

冠岳 門

어느새 맑아진 서울 하늘

가까이 당겨 보니 63빌딩과 한강이 眺望되네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