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삼성산까지

지난주에 놓쳐버린 관악산 8봉능선을 다시 가기로 하고 이른아침 오이도역에서

 4호선을 타고 과천 정부청사역으로 간다.

관악산의 백미코스인 6봉능선을 찍고 8봉을 거쳐 삼성산까지 가서  

안양유원지로 하산을 완료한다

제법 난이도가있는 바위산행인데 8시간에 걸쳐 무사히  마무리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지나온 즐거웠던 순간들을 담아본다.

언제:2012년 4월14일

관악산 육봉능선에서 팔봉능선을 거쳐 삼성산까지

아내와 둘이서

산행시간: 8시간. 휴식시간 포함

날씨:안개 많고 박무낌

지하철 4호선 종점인 오이도역에서 과천 정부청사역 6번출구로 나와 20여분을 걸어 6봉 들머리로 간다.

정부 청사역 6번 출구

문원폭포

육봉은 처음부터 만만치가 않다

관악산의 백미인 6봉능선

드디어 국기봉이 보인다.

육봉에서 제일 위험한 난코~스 밧줄도 없는 ....

육봉의 마지막 봉우리 국기봉

지나온 6봉능선...

팔봉으로 가는길도 만만치않네

관악산 KBS송신 안테나도 보이고...

이런 요상한 바위가.?? 팔봉 중간쯤 점심 식사중에에 발견한 일명 엉덩이바위?

왕관바위

독수리바위????

지나온 능선

가장 행복한 휴식

팔봉을 내려와 무너미고개에서 삼성산으로 향한다.

지나온 팔봉능선

안락의자바위?

삼성산 국기봉이 보인다.

삼막사도 보이고...

삼성산 국기봉

여기서 조껍데기 막걸리 한사발 하고 염불암쪽으로 하산 한다

염불암

무슨 나무인지 벌써 잎파리가 무성하게 피고....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嘉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