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3일 화요일 맑음 관악산(육봉능선과 오봉능선) 코스=과천 종합청사역-문원폭포-육봉능선-육봉정상-촛대바위-통신탑-오봉능선-서울공대 함께한님=김영현님 이준식님 물안개부부(4명) 이제 바야흐로 산행하기 좋은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어제 월요산행을 다녀온뒤 하루 쉴려고 했더니, 아침에 남편이 관악산 육봉타러 가자고한다. 갑자기 가게된 관악산.... 산행들머리인 종합청사역을 빠져나오니,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되어 파란잔디와 어우러져 아름답다. 햇살은 따가워도 그늘만 들어서면 시원하니 산행하기엔 정말 좋은 날씨다. 문원폭포엔 수량이 적어 폭포라고 볼수없고.... 이곳부터 계속되는 바위 암릉길은 네발로기며 올라간다. 오랫만에 바위를 타서 그런가? 왠지 힘들게 느껴지고.... 오를수록 펼처지는 파란하늘과 구름, 그리고 암릉이 어우러져 멋지게 펼처진다. 처음와본다는 남편의 산우들.... 올봄에 이곳을 찾아다가 비가 많이와서 도중하차하고 오랫만이다. 관악산 코스중에 육봉능선은 암릉의 스릴를 느낄수있는 좋은코스다. 오늘따라 산객이많아 많이 지체된다. 육봉정상에서 도시락을 먹고,통신탑까지 가서 하산코스를 정하기로한다. 전날 산행을 해서 그런가?바위타는데 무릎이 뻐근하게 통증이 전해진다. 아기자기한 오봉능선을 지나 서울공대를 빠져나오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청사역을 빠저나오니 예쁜 꽃길이 조성되어있고....

       

       

       

       

       

      육봉능선에서....

       

       

       

       

      암릉도 오르며....

       

       

       

      육봉능선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육봉정상에서....

       

       

       

      팔봉능선

       

       

       

       

       

       

       

      오봉능선

      오봉능선의 자라형상의 바위는 여전히 올라가는중....

       

       

       

       

      오봉능선에서 바라본 자운암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