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내음 힐링산방 2주년 기념산행

사당역-관음사-파이프능선-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

언제: 2015.7.4 토요일

날씨:맑음

누구와: 우리산내음 가족들과

산행시간:7시간 (놀멍 쉬멍)

수도권 전철 이용

▼오늘의 산행 괴적

산행을 마치고....

오랫만에 근교 산행으로 관악산 파이프능선을 가기로 하고 우리 산내음 힐링 산방 2주년 기념

산행에 합류하여 여러 회원님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관음사를 지나 청명한 날씨에 관악산을 오른다.

신선한 공기와 솔내음을 향긋하게 느끼며 사당능선을 오르다 왼쪽 파이프 능선쪽으로 가는가 싶더니

멋진 암능을 만나 탄성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하며 회원 모두 즐거운 시간들이다.

아내와 둘이 선두로 파이프 능선을 오르고 뒤따라 올줄 알았든 회원들은 보이지도 않고 이상하게 

길이 다른 코스로 꼬였나보다. 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으며 기다려도 안오기에 수출맨님과 전화로

통화하다가 전화도 끈어지고  잘 안터져 답답하고... 우리 둘만이 정상으로 올라 연주대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연주암으로 하산하고, 중간에서 일행을 만나 과천 향교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화창한 날씨에 여러분과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지난 4월달에 둘레길 하며 스쳐 지나간 관악산인데, 

오랫만에 관악산 정상을 밟아보았다.

하산후 뒷풀이 준비까지 해놓았는데 우리는 아들 며느리와 저녁 약속이 있어,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오늘 산행 기획에 리딩까지 해주신 수출맨님! 현호색님!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했습니다.

여기까지......

                         2015년 7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