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자령~대관령~고루포기산

- 눈쌓인 대간길을 걸어보고 싶어서 산행이 편안한   선자령~ 대관령~ 고루포기산 구간을 갔습니다.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다.

< 출처: 한국의 산하>

* 개념도

* 초막골 입구  

* 오름길

* 커다란 바람개비

* 왼쪽 능경봉과 오른쪽 고루포기산

* 대관령

* 능경봉 가는길.

* 제왕산과 능경봉 갈림길

* 능경봉

* 고루포기산을 향하여..

* 순백의 길

* 고루포기산

* 고루포기산에서 바라본 능경봉

* 오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