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고려산 (436m)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2.산행일시 : 2005. 4. 19(화) 10:50~14:20

 

3.산행자 : 총25명 (일만 성철용님, 청파 윤도균님부부, 최윤영님,조대흠님,송천님+3,만우님,

 

    고운 최종환님,운해님,산초스,물방게님,메이져님,세실리아님,자연님,뮤즈님,쑥부쟁이님,

 

    미나리님,청파님 파주친구분 5명 )

 

4.산행코스 : 국화리 학생야영장-고려고종 홍능-안부-고려산-헬기장 (중식)-낙조대-적석사-낙조대-미꾸지고개-외포리 삼호횟집

 

 

***고려산 (436m)- 한국의산하에서 발췌

소개/특징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고려산은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산중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으며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다. 그 곳에서는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석양은 강화8경중 하나로 꼽힌다.


낙조봉정상에는 억새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지석묘군락지가 있다. 낙조봉 정상과 낙조봉에서 고려산 가는 능선 몇 백 미터 지점에 억새밭이 있으며. 능선은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다.

산행길잡이

강화읍에서 내가면 방향으로 국화리 저수지를 지나 구비고개를 넘어 적석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적석사 입구 까지 군내버스로 15분 정도 소요되면, 적석사 입구 도로에서 적석사 까지 30분정도 걸린다. 낙조봉 바로 아래 적석사 까지는 가파른 길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어 승용차가 적석사까지 들어갈 수 있으나 다소 위험하다.

 

 

산행코스지도

 

 

***수도권의 진달래산행지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 산행을 하기로하고 산하산장,산하사랑,북한산연가에 공지를 하고,,지난주 원미산 산행시 송천님의 소개로 25인승 버스를 대절하기로 하고 연락을하여 45인승을 20만원에 빌리기로 하였는데,,,

 

08:50 동암역에 가니 25인승 버스가 왔습니다...멀리 일산에서 일만선생님께서 제일먼저 오시고 자연님등 먼곳에서 오신분들이 먼저와서 기다리는데 , 쑥부쟁이님이 주안까지 갔다 다시 돌아오느라고 10분정도 늦게 9:10 동암역을 출발하여 , 가정동5거리에서 산행날짜 변경으로  당직과 휴가를 바꾸신 물방게님을 태우고,,,

 

검단사거리에서 지난주 토요일 이사하신 만우님을 만나  강화도로 들어가 국화저수지옆 휴게소에서 기다리던 청파님의 파주친구분 5명과 만나 국화리 학생야영장에 도착하니 10:45입니다...잠시 인사를 나누고 산행대장님인 조대흠님의 코스설명을 듣고 바로 고려 고종 홍능을 지나 바윗길로 안부를 향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후늦게 부터 온다고하여 차라리 좋은 산행길이 된듯한데 그래도 꽤 후덥지근하고 덥습니다..

이번주말 진달래 축제에는 진달래가 만개할듯 하고 현재는 정상부근에는 70%, 능선에는 90%정도 핀것 같습니다.

동암역

국화리 학생야영장 안내문

노란 개나리가 한창입니다

 

고려 고종 홍능 설명문

왕능 치고는 너무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 아쉽습니다

 

계곡의 가파른 작은바윗길을 올라가면 안부입니다

안부의 진달래

군부대 우회길의 진달래는 이제 꽃망울이 피네요

아~ 드디어 진달래 군락지가 보입니다

낙조봉가는 능선길의 많은 산님들과 진달래

바로앞에 버들강아지

내가저수지도 보이고

정상 군부대 앞의 이정목

이번 주말에는 진달래가 만개할것 같습니다..축제일에 맞춰서 가면 좋을듯...

 

고인돌- 두군데가 있습니다

고인돌 설명문

 

적석사 대웅전

낙조대에서 내려다본 내가저수지

 

바둑판같은 논과 석모도

낙조봉에서 미꾸지고개로 가는능선의 진달래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가는 여객선

강화도 지도

크기에 비해 속좁은 밴댕이회- 그렇지만 아주 부드럽고 맛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