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씨의 주말에 고려산을 다녀 왔습니다.
마지막가는 진달래도 보고 산행도 하며 하루를 즐기며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른곳은 진달래가 지고 끝물이지만 고려산 진달래는 개화시기가 늦어 아직도 볼만 하더군요.

많은 인파와 겹치기 싫어 새벽 일찍 출발하여 이른 시간에 하산하여 강화 풍물시장도 구경하며
널널하게 다녀왔습니다.
점점 짙어지는 신록속으로 봄이 가고 있네요.

좋은 계절에 산행도 많이 하시며 건강한 삶 이루시길 바라며
어제보다 더 좋은 오늘이 되십시요.
감사 합니다.

지척인 고려산! 저도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좋았습니다.
진달래보다 사람이 더 많이 몰려드는 곳이지요.
수도권의 산악회에서도 많이 몰려와 한낮에는 사람에 밀려 다니는 형편이랍니다.

다행이 우린 일찍 다녀와 그래도 혼잡을 피했지요.
산행 시간을 짧게 잡고 하산하여 대신 강화 터미널 까지 걸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시기 적으로 철쭉산행을 기다려야 되겠어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감사 합니다.

요즘 바쁘게 움직이시는데 다녀가셨군요.
저도 요즘은 영양가 없이 바빠서요.
봄이라고 하기엔 넘빨리 여름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대지가 온통 연둣빛 신록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네요.
가는봄을 아쉬워 하며 세월의 빠른 흐름에 원망도 해봅니다.
진달래 산행도 이제는 지나가고 ....

시국이 뒤숭숭하고 경기가 바닥인데도 이름있는 축제장이나 명산들엔 상춘객들로 붐비지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새벽에 일찍 다녀왔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산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