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다음날인 4월 16일, 진달래로 불타고 있는 강화도 고려산(436m)에 친구들과 꽃구경 다녀 왔습니다.(고비고개-고려산-낙조봉-적석사-고비고개)
강화도 고려산에 산불이 났습니다~
산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모두 불길을 피해 달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불길에 갇혔습니다~
건너편 혈구산 정상도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고인돌
고비고개
낙조봉에서 본 고려산
혈구산
내가저수지와 석모도
낙조봉
적석사
고비고개에서 고려산 오르는 능선
벚꽃도 활짝
청련사
천연기념물 제419호, 강화 갯벌
박강수,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저는 하루 전인 수요일 다녀왔는데 비와 안개 때문에 시야가 안 좋아 무척 답답했었지요.
목요일은 날씨가 좋아 멋진 사진을 담아 오셨군요.
혈구산 진달래도 장관이었는데 날씨 때문에 잘 안 보여 속상했는데 올려 주신 멋진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건강하시고 멋진 산행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