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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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9.4.18(토)
산행지 : 강화 고려산
한달전부터 고려산 진달래 산행 계획을 진달래 절정의 시기에 맞추어 드디어 오늘 떠난다
시기를 기막히게 잡은것 같다. 진달래가 개화되어 연분홍?물결로 출렁 거린다.
가는길에 차량은 조금 막혔지만 점심이후에 늦게 떠너 그리 막히지는 않다.
초등학교 선생님을 보시고 초등친구들과 간만에 하는 산행이다.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에 매료되어 혼자서 매년 오지만
작년에는 일이 못와 올해에는 혈구산 고려산 연계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일행이 있어 고려산의 진달래로 만족한다.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는 수도권 진달래 군락의 최고지라 꼽을만 하다.
전에 다르게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시간이 나면 홀로 평일날 산행하면 좋으련만
너무 욕심에 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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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문자 가 있음니다 마는 식사 장면이 그 탐스려운 진달래 광경에 부담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신 산행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