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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려 산 (436 m)

혈 구 산 (466 m)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내가, 하점, 송해, 선원.

산행구간 : 청련사-고려산-진달래군락-고비고개-혈구산-찬우물능선-채석장-삼성리저수지

산행시간 : 약 6 시간 널널산행 ( 산행거리 : 약 11 km )

교 통  편 : 서울 신촌터미널(강화직행) 기타 각지역(완행버스)

 

고구려 장수왕 4년(416)에 천축국 스님이  옛 명칭인 오련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송이의 연꽃을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곳에 절을 세웠는데 적, 백, 청, 황,

흑색의 연꽃이 떨어진자리에 적련사(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세웠다고 전해

져오고 있는 정상 북쪽 시루미산 밑이 연개소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는 고 려 산.

 

고려산과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남 북으로 이어져 산세가 부드러운 고려산에 비해 산줄기가

크고 험준하며 구비구비 많은 골짜기가 있어 옛날에는 헤아릴수없을 정도로 절이 많았던 강화

중심부에 위치하여 정상에올라 주위를보면 가슴이 벅차고 힘이 저절로 솟구치는 살아 숨쉬

산으로 정기가 산 정상으로 항상 흘러 넘쳐흐르고 있다고 하는 혈 구 산. 

 

진홍빛 꽃의향연인 진달래꽃 축제가 열리고있는 고려산과 혈구산으로 떠나기위해 2주전 부터

만개한 진달래꽃을 볼수있을까 싶어 확인 또 재확인끝에 오늘이다 싶어 느긋한 마음으로 강화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이용 청련사 입구에내려서니 예상대로 수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북적

는 청련사로 오르는동안 어릴적 소풍으로 자주 찿던 옛모습은 찿을수없지만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몇 그루가 추억속에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듯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내며 숲속길 사이로 피어난 진달래 꽃이 인도하는 등로

를 따라 인파로 인하여 정체되는 가운데 수많은 등산객들이 붐비는 정상으로 올라서니 산 전체

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산상화원 진달래 꽃밭이 펼쳐지며

 

예년과 달리 능선을 따라 새롭게 설치된 목재 난간교가 또 하나의 볼거리로 비쳐지며 화사하게

피어난 진달래 꽃과 어울려 형형색색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답게 비쳐지고 있는

꽃 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연분홍 빛으로 꽃길을 수놓고 있는 인파에 묻혀가며

연신 눌러대는 셧-터의 손놀림이 한컷이라도 놓칠수 없는

 

주위풍경이 어디 진달래 꽃 뿐일까 ? 싶은 꽃나무 숲속으로 파고들며 사진 작가가 된듯한 착각

속에 집사람을 모델로 꽃보다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지만 왠지 예년만 못한듯한 산 전체가 많이

훼손된듯 비쳐지는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에 풀석이는 흙 먼지가 옥에 티가 되어 훗

리고 있는 군락지를 벗어나 많은 등산객이 머물고있는 정상을 내려서고 있다.

 

고려산 정상에서 마주보이는 진홍빛으로 물들어있는 혈구산으로 가기위해 먼지풀섞이는 능선

을 따라 고비고개로 내려서서 잠시 멈추었다 들머리 숲으로 올라서는 길목마다 진달래꽃이 숲

속을 수놓으며 마중하는 꽃길이 고려산을 오를때와 달리 인공적인 손길이 닿지않은 자연 그대

로의 숲을 느끼게하는 신선함으로 첫 번째 봉우리를 지나면서

 

계속 흐드러지게 피고있는 진달래꽃에 반해 지나칠수없는 더딘발걸음이지만 고려산보다 이곳

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감탄속에 저절로 나오는 탄성으로  2 봉을 오르기전 우회길로 들어

서며 고려산이 진홍빛으로 불을 지피고 있다면 혈구산은 활~활 타오르고 있는 활 화산과 같이

정상은 온통 붉은색으로 비쳐지고 있는  정상과 마주하고

 

노오란 제비꽃이 군락을이루는 산허리 숲속 길을따라  3봉으로 올라서니 능선을따라 펼쳐지는

누우런 억새와어울려 산상화원을 이루는 아름다움에반하여 시간가는줄 모르게 멈추어섰다 내

려서며 진달래꽃 마중을받으며 산정상으로 올라서니 강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정상답게

시원하게 조망되는 검은 대리석 정상석이 마중하는 혈 구 산.

 

고려산의 유명세에 가려져 덜알려진듯 싶지만 퇴모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따라 등산객들의

사랑을받으며 이제는 진달래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산정상에서 360도를 돌아서며 조망되

는 가깝게는 문수산과 석모도. 멀게는 계양산과 무의도까지도 ~ 맑은 날씨덕에 곳곳을 둘러보

며 정상석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잠시 머물고있는 정상에서

 

고려산과 혈구산의 진달래 꽃길을따라 멀리 돌아온 능선을 되돌아보며 가끔은 각 봉우리 오름

길이 매우가파라서 힘들어하면서도 즐거워하던 옆지기와 정상을 내려서려는데 어느 등산객의

핸펀소리가 울리며 "야 ~ 나 오늘 혈구산 왔는데 황매산보다 훨씬낫다.너도 빨리 와서 한번 봐

~라 ~ " 는 소리를 뒤로 찬우물 능선의 가파른 암능길을 내려서고 있다.   

 


 

* 청 련 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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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 련 사

 

고구려 장수왕 6년(446)에 천축조사가 고려산에올라 산 정상에서 오색연꽃을

공중에 날려 청색 연꽃이 떨어진곳에 절을짓고 청련사라 칭하였다고 한다.

조선 순조 21년(1821) 비구니 포겸 스님에의해 중수한 기록이 있으며

이후 수차에걸쳐 중수한 기록이 남아있다.

1879년 큰 법당을 새로히 중수하고 1984년 위쪽에 위치해있던 원통암을

청련사에 합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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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 구 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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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산 과 혈구산의 들머리 고 비 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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