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읍과 내가면·하점면·송해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월 5일 안내 산악회따라
친구와 둘이.....
고비고개 - 고려산 - 진달래 군락지 - 낙조봉 - 미꾸지 고개
7~8km 산행 시간 2시간 40분
산악회따라 고비고개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조금 넘은 시간
모두들 군말이 필요없이 산행을 시작한다.

 

 

고비고개에서 바로 고려산을 향한다. 약간의 급경사지만 아마도 최단거리인것 같다.

 

 

오늘 고려산을 찾은 이유는 위의 그림과 같은 진달래가 만발한 모습을 보기 위함이었다.

정상아래 공터에 10시 45분 도착

 

 

고려산 정상을 향하는 길이다.

 

 

고려산 정상에 10시 54분 도착.....

눈을 씻고 봐도 진달래꽃은 하나도 없다.진달래 군락지는 넓게 분포되어있는데...

아직은 멀어나보다.

 

 

 

보이는건 모두가 진달래 나무....

 

 

 

혹시나 했는데 역시 아직은 빠른 모양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모두들 아쉬워한다.
오늘 능선에서는 단 한송이의 진달래꽃도 보지 못했다.

 

 

 

낙조봉을 향하는 길에 만난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

 

 

 

멋진 소나무숲 오솔길도 지나고......

 

 

억새밭을 지나 낙조봉을 향한다.

 

 

 

 

낙조봉으로 오르는 길.....

뿌연 연무에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멀리 고려산 정상

 

 

 

조망바위도 지나고.....

 

 

 미꾸지 고개를 향해서 하산..

 

 

 돌아오는 길에 외포리에서 회 한접시에 소주한잔하고...

 

    

외포리 바닷가....


 

4월 5일은 강화도 고려산으로
진달래꽃을 보러갔다.
그러나 시기가 빠른탓인지
진달래꽃은 한송이도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산행이라고 하기도 뭣한
능선길이 편안한 산책길같은 코스였다.

고비고개에서 미꾸지 고개까지 2시간 40~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