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화., " 고 려 산  진 달 래 ".,

( 2008. 4. 17 목 )

 

안녕하세요~?., 이거 날씨가 봄이 아니라 완전히 여름이네요~!

잘 주무셨나요~?., 아침,저녁으론 서늘하지만 한낮의 모습은 분명 여름인 듯 합니다.

어젠 하루 휴가로 시간을 내어 여수 영취산, 대구 비슬산과 더불어

인천시 강화군 강화도에 위치한  진달래 명소., "고려산"을 다녀왔습니다..

 

진달래 예술제를 하는 기간이라선지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복잡하더군요.,

주말과 휴일엔  무척이나 복잡하고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아침~!!., 여유롭게 출발., 1시간40여분만에 도착한 고인돌주차장에서 

백련사를 거쳐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로 오르고 능선을 따라 낙조봉을 지나 미꾸지고개로 내려선.,

택시를 부르려다 버스가 곧 온다기에 기다렸던 버스는 50여분이 지나서야 겨우 도착을 하고.,

다시 고인돌 주차장에 도착하여 고인돌을 둘러보고... 장어구의로 배도 채우고.,

밀리는 강변도로를 달려., 근사한 진달래 산행을 마감했습니다.

 

갑작스런 더운 날씨로  꽃 몽우리가 하나도 없는 완전히 만개한 모습을 한 이런 진달래는 저도

처음 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을 850여장이 넘게 찍었네요..ㅎ.,그중 100여장을 첨부해 봅니다.

오늘도 낮엔 무척 더울 거라는데.., 하지만 아침,저녁은 서늘합니다.~ㅎ., 감기 조심하세요~!

 

 

강화대교를 건너면서 하수암거 공사로 도로를 파헤쳐 수협사거리까지 한동안 차가 밀립니다..  

 

 

 

 청련사 입구를 지나고 백련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평일 임에도 백련사로 오르는 도로로의 차량진입을  입구에서 부터 통제합니다.

 

 

 

넓찍한 고인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예술제.,축제장으로 가는 길을 따릅니다.. 무지 덥습니다..벌써 땀이 줄줄...

 

 

 

 

백련사 입구., 역시 차량진입을 막습니다.. 차로 들어가려면 더 일찍오면 가능할 것 같군요~!..

 

 

 

 

 백련사로 가는 길에 벚꽃의 마지막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일찍 들어온 차는 이렇게... 

 

 

 

 초입부터 만개한 진달래가 장관입니다.

 

 

 

 

한없이 이어지는 백련사로 가는 오름 길..  땀이 줄줄., 콘크리트 포장로 열기가 올라와 고려산은 오르기도 전에 지쳐버릴 듯 합니다.. 

 

 

 

 

 고인돌 주차장을 출발 50여분이 걸려 백련사에 도착., 왼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릅니다.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산로., 

 

 

 

 

등산로 입구에서 10여분을 오르면 첫 풍경으로 펼쳐지는 근사함이~  

 

 

 

산사면 한부분이 완전히 진달래 밭입니다. 

 

 

 

 

알려진대로 정말 장관입니다. 

 

 

 

 

 군시설물 쪽으로 오르는 도로가에도 진달래 천지.,

 

 

 

 고려산 오련지

 

 

 

 진달래의 향연 

 

 

 

 

 

 

 

 

처음 보는 장면부터 한동안 발걸음을 잡습니다....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혼자 아니 둘만 보기가 미안합니다..

 

 

 

 

 맑은 날씨에 깨끗하고 고운빛깔에 넋을 잃을 듯 한 ... 만개한 모습...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활짝 만개한 예쁜모습이 한동안 가슴에 자리 할 듯합니다.  

 

 

 

 

 

 

 

 환상입니다.. 한동안 눈 속에 가슴 속에 자리할 듯 합니다. 

 

 

 

  

 

 

 

 

 

  

 

 

 

 

 

 

 등산객과 어우러진 진달래 천국., 뒤로 낙조봉으로 이어져 가는 능선줄기.. 

 

 

 

 

 

 

 

 

 

 

 

 

 

정말이지 말이 필요없는 장관입니다.  

 

 

 

 

 

 

 

 

 

 

 

 

 

 

 

 

 

 

 

 

 

 

 

 

 

 

 

 

 만개에 진달래에 환상의 세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 이곳은 환상의 세계.... 천국의 모습입니다.

 

 

 

 

 

 

 

 

 

 

 

 

 

 

 

 

 

 

 

 

 

 

 

 

 

  

 

 

 

 

 

 

 

 

 

이런 장관은 어디에도... 

 

 

 

 

 

 

 

 

 

 

 

 

 

 

 

 

 

 

 

 

 

 

 

 완전히 만개한 모습에 다음 주는~?.,

 

 

 

 

  

 

 

 

 

 

 

 

 

 

 

 

 

 

 

 

 

 

 

 

 

 

 

 고인돌 유적지

 

 

 

 

 솔밭 사이사이에도 진달래가 만개 해 있습니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자태., 

 

 

 

 

 

 

 

 낙조봉으로 가며 뒤 돌아본 고려산의 모습.,

 

 

 

 적석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억새밭입니다.

 

 

 

 

 

 

 

 

 

 

 

 

 

 

 

 

 

 

 

 

한마리 나비가 살짝 내려앉아~ 

 

 

 

 낙조봉에 도착., 안내이정목.. 미꾸지고개로 가려면 오상리로 가야 합니다..

 

 

 

 미꾸지 고개로 가는 길목에 근사한 봉우리

 

 

 

파란 하늘이., 

 

 

 

 

 

 

 

 

 가을엔 이곳 억새가 좋을 듯 합니다.

 

 

 

 

 

 

 

 

 

 

 

 미꾸지고개로 가는 길.,

 

 

 

 요상하게 생긴..,

 

 

 

미꾸지고개(산화)에 도착 합니다.., 

 

 

 

 

 

 

 

 버스를 기다립니다.

 

 

 

 16시에온다는 버스가 50여분만인 16:50에 도착합니다..,

현재 진달래예술제  관계로 강화경찰서에서 시행하는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군내  버스시간 준수

부터해야 할 듯 합니다...,이러니 대중교통이 외면 당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고인돌 광장에서.,

 

 

 

 움집

 

 

 

 맛있는 겁니다.,

 

 

 

 

 

 

 

 

 

 

 

 

 

 

 

 

 

 

 

 

 잠시 임진강변에 서 봅니다.

 

 

 

 

 

 

 

 

 멀리 문수산을.,

 

 

 

집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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