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누르면 확대됨)

 

 

(07;35 아침을 먹은 영월 수정 식당)

 

<계족산/응봉산>

 

작년 7월초, 그해 여름중  가장 더웠던 날

더위를 먹고 계족산에서 반 조난 상태로 탈출을 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계족산을 다시 올랐으나,

안개로 전망 구경은 못하였고

응봉으로 이어지는 까다로운 내리막 능선에서

제 마루금을 따라 내려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내려오기는 제대로 내려왔으나,

작년에 알바하다 더덕을 캔 안부를 혼동하여

엉뚱한 곳에서 더덕을 찾느라 생고생을 한 다음

길가에서 눈먼 더덕 몇수를 캐고는 응봉산을 올라

덕가산으로 향한다.

 

 

(08;23 왕검 주차장의 정양 산성 안내판과 촉촉한 등로)

 

 

(08;32 태실비)

 

 

(넖은 등로와 내려다 본 남한강과 주차장) 

 

  

  

(08;56 정양산성)

 

 

 

 

(북문과 동문)

 

 

 

(09;40 안부의 삭도)

 

(10;32 참곳봉 847m, 전망도 없고 그냥 공터)

 

(10;53 응봉산 분기봉)

 

 

(10;59 계족산; ddc,밀레,한머슴,유사장)

 

(13;35 845.1봉 삼각점)

 

(길가 더덕 캔 자리. 바위를 들어내느라 15분 걸림)

 

 

(15;23 응봉산. 연하리에서 뚜렷한 길이 올라와 동쪽 자령치로 이어진다)

 

(15;59 헬기장)

 

(16;05 동북쪽 전망) 

(망경대산) 

(흐리게 보이는 두위봉 앞엔 예미산* 이 보인다.)

 

<덕가산/얼쿠리 계곡>

 

덕가산에선 남쪽전망이 시원히 터지고

서능에 있는 병풍바위 날등에선 비행기라도 탄 듯

발아래 하동과 옥동천을 내려다 보았다.

 

남쪽지능선에서 매우 가파른 사면을  내려가

별 특징없는 밋밋한 계곡을 계곡 20여분 내려가면  

아직 가물은듯 물은 적었지만 멋진 얼쿠리 폭포가 나오면서

얼쿠리 계곡의 수려한 참 모습이 나타난다.

 

20m 폭포, 2단 폭포 연달아 감상하고 계곡을 나와
옥동교로 향하며 산우들과의 추억거리를 챙기는데
장산에 간 높은산님과는 만나지 못하고 전화 통화만 한다.

 

 -16;08 덕가산 분기봉 삼거리

 

두위지맥 인 동쪽 자령치로는 넓은 길이 갈라지고

남쪽 덕가산으로도 제법 뚜렸한 족적이 나 있다. 

 

-16;15~20 957봉

-16;33 866봉

 

-16;42 삼거리. 동남쪽 예밀1리 하산로가 갈라진다.

 

-16;43~17;00 덕가산(832.2m)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곰봉,2=어래산,3=시루봉,4=선달산) 

(마대산)

 

 

ddc 님이 가져온 부침개를 안주삼아 남은 술과 물을 마신 다음 

서남능을 따라 내려가니 태화산을 배경으로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17;12 가야할 능선)(누르면 확대됨) 

(태화산) 

(병풍바위 우측으론 v=능선 분기봉이 보인다.) 

 

날카로운 칼날등 능선인데 좌측 수직절벽위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로 나아가니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듯 다리가 절로 후들 거린다.

 

-17;17 전망대

(동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우측 마대산 앞으로 옥동천이 휘어져 흐르고  좌측에는 운교산이 보이는듯.

(운교산?)

 

-17;28 병풍바위.좌우로 밧줄 난간을 해놨다.

(북쪽 전망.맨 우측이 덕가산)(누르면 확대됨) 

(지나온 845.1봉) 

(응봉산) 

 

-17;32 안부 고압철주

 

-17;36 능선 분기봉.

 

능선 분기봉에서 서쪽으로 가면 나루뚜룩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남쪽으로 지능선을 따라가면 우측 가파른 사면으로 길이 내려가

얼쿠리 계곡으로 들어간다.

 

(17;47 얼쿠리 계곡 시작부위 안내판)

 

-18;05 얼쿠리 폭포

 

폭포는 상단과 하단으로 이루어졌는데

(얼쿠리 폭포 상단)

물물이 흐르는 하단 시작부위를 조심스레 건너가 

 

밧줄을 잡고 가파른 바윗길을  내려가면 얼쿠리 폭포(하단)가 나온다. 

(얼쿠리 폭포)

 

-18;16 20m폭포 

 

-18;27 2단폭포

(상단)

(하단)

 

(밀레님) 

(알탕 하신 ddc님)

 

(18;31 계곡 초입의 이정표) 

 

(옥동천 가의 정자)

 

 

(홑왕원추리)

 

 

(옥동교로 이어지는 수로)

 

-18;49 옥동교 

 

(등산 안내판) 

(송어 양식장)

 

(차안에서 본 발산)

 

2009.07.05 일요일. 오전 안개 오후 흐림.

유사장님 차를 타고 밀레,한머슴,ddc 님들과 같이 다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