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의 서남부 - 달빛소리에 별 헤는 밤!

 


 

 

산행지 : 계룡산 국사봉.

 

산행일 : '11년 3월 5일 ~ '11년 3월 6일.

 

소재지 : 충남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일원.

 

거리 : 19.6Km[도상]

 

날씨 : 맑음.

 

교통 : 대중교통.

 

회비 : 20,000원.

 

산행인 : 영영영. 강산에. 달빛소리. 산누름[우정산행] 별땅이.

 

산행시간 :  1일차 = 7시간.

               2일차 = 6시간[여유있는 거브기 걸음으로]

 

산행경로 : 신원사 - 용천령 - 국사봉 - 향지봉 - 황산성 - 약사암 - 연산.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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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 1일차.


  ★ 09 : 00 - 전민동
  ★ 09 : 25 - 충대 신원사 정류장
  ★ 10 : 28 - 신원사 주차장
  ★ 11 : 45 - 금룡암
  ★ 13 : 10 - 용천령
  ★ 17 : 30 - 헬기장[1박]
  ★ 11 : 00 - 꿈 그리기


     ◆ 2일차.


  ★ 07 : 20 - 꿈 버리기
  ★ 10 : 12 - 아침 및 정리
  ★ 10 : 26 - 국사봉
  ★ 14 : 39 - 향지봉
  ★ 15 : 26 - 황산성
  ★ 15 : 49 - 연산향교
  ★ 16 : 08 - 연산[순대국과 탁배기 두 동이]
  ★ 17 : 32 - 연산시외버스정류장
  ★ 21 : 20 - 전민동
 

 

후기.

 

꿈으로 성을 쌓으면 하늘까지 다을까.

팔을 벌려 소리치면 가슴이 울렁일까.

울렁임도 설레임도 산은 그저 지켜만 본다.

밤새 지쳐버린 몸뚱아리와 황페해진 가슴으로 산을 찾는다.

어떠리!

산이 있고 사람이 있고 또, 그곳에 마음이 흐를터인데... 

 

 

과했습니다.

"왜 마셨을까?"

매사에  뛰뚱거리는 나약함이  술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닌지.

"여보 늦었다. 배낭좀 꾸리자."

헉! 왜 사니.

"다녀올 수 있겠어요."

듣지 못합니다.

무었을 어떻게 꾸렸는지도 모릅니다.

아내를 믿어야합니다.

『갈 수 있을까? 』

나를 믿어야합니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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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정류장.

장끼에서 달빛소리로 개명을  한  달리님을 만납니다.

악수도 못 합니다.

온천역에서 강산에님을 만나고 그저 눈인사 합니다. 

꽤나 긴 시간입니다.

후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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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닮아가나 봅니다.

사진기 초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된장."  짜증이 있습니다.

"아!  잘 좀해유."

강산에님!

보았습니다, 그 소리에 퍼득 놀래어  계룡의 큰 모습을...

천단과 쌀개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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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흔들리고 초점이 없는 마음과 몸뚱아리 입니다.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산님은 없고 산사를 찾는 여행자들만 눈에 듭니다.

봄이 오는데 ...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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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습니다.

잘 숨을 수 있을까.

마음줄을 놓은지 이미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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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그리움입니다.

꿀뚝이 사라져버린 도회지의 익숙함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아침의 모습은 추억을 자극합니다. 

봄은 마음에서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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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입만 대었지요.

강적들...

뭐여 어디가는거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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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갑장의 친구라하는데 믿어지시는지.

하```   열정이 그리고 위하는 마음이...

세 사람.

산에 오는날은 조심을 해야쥬.

그러게유.

죽일 넘이 됩니다. 

김치전과 막걸리.

육두문자의 걸쭉한 입담이 재미있는 여사장님에게 김치전을 더 부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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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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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유.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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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쉬었다가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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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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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

서두를 것이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이 넘을 위한 배려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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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김치전하고 막걸리 먹어야 하는 데...

저 봉우리 헬기장에서 먹죠.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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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봉

 문필봉 

  천황봉

   머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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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있습니다.

"어디세요."

"헬기장요."

"어디쯤오세요."

"병풍바위 지나고 있습니다."

"네에 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영영영님!

마중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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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어유.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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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바뀌어 지고 또 다른 나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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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습입니다.

같이 한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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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있지요.

장난꾸러기들...

나이는 마음과 비례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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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셨나요.

염치없이 왜 달려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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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봅니다.

무었을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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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함양의 공기바위 닮았습니다.

이 곳에서 뛰어왔지요.

영영영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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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 

물도 길어오고 싸이트도 구축하고...

나눔의 시간입니다.

술과 음식을 지원나온 산누름님.

고맙습니다.

산을 이해하는 마음의 깊이에 머리를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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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만 가고...

마음은 익어만 가고  ...

색칠을 해도 색칠을 해도 칠해질 수 없는 것은 마음입니다.

알아 달라고 하면 안되는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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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을 땁니다.

그래 마음을 도려낼 수 있지.

아픔은 다 있지.

옳다.

그르다.

나와 다를 뿐 입니다.

한 조각 던지니 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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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을 위하여 산누름님은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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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사.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무전취식입니다.

혀좀 넣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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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약으로 일찍 내려간다는 영영영님.

찌게를 끓이고

"술 마지자."

"못마셔유."

"혼자 마시게 할거여. 마음 아프게." 

흐으.

나두 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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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콩나물 꽁치찌게.

맛.

다음에 보시지요.

남자들 잘 합니다.

모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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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보고 뒤 돌아보고...

미안함.

약속때문에 2박3일을 집에 못들었다는 님.

산.

약속이 무었인지.

곁에 있어준다는 것.

믿는다는 것은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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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님.
무얼하시나요.

아침부터 그렇게  간 밤 사이가 않좋으셧나요.

싫으면 나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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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리님.
참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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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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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입니다.

괜찬어유.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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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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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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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사진 좀 찍지유.

싫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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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있는 그 곳을 향하여.

시작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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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소근거리는 얘기로  때로는 혼자많의 사색으로  가튼 길을 걷습니다.

그 위에 동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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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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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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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요.

유순한 편안함이 있는 고향의 길 입니다.

나누는 마음이 있고 헤아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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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웃어주는 마음이 있습니다.

말 하지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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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설지 않은... 

눈에 익은 , 그러나 생각이 나지 않는 그 바위 옆 그 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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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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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성 우물터.

무었을 지키려 했을까.

백제의 장수 계백은...

군왕일까?

민초들의 소박한 『삶』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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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무었인지.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것이 아닐지.

병사의 목마른 입을 적시어주던 우물은  세월의 초라함만이 묻어난다.

아 ~~  백제의 넋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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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불당은 없고 요사채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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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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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신호등.

약속입니다.

정지.

이것은 기다림입니다.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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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차편을 확인하고 연산의 명물인 순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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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좋이하지만 마시는 취향은 따로 입니다.

희뿌우연 막걸리의 색이 좋아 꼭 유리잔에 마셔야 한다는 달빛소리님

"무슨 소리여 대접에 마셔야  제 맛이지."

마십니다.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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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과 파 양념장과 매운 고추 양념장.

맛.

힘들고 배고픈 산 여행자에게는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지상 최고의 맛 입니다.

목젖을 타고흐르는 알싸한 막걸리와 구수한 국물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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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길.

아이들과 아내의 얼굴을 그리겠지요.

돌아감은 새로운 여행의 준비입니다.

 

 

 

산은 있습니다.

옆에 두고 먼길을 돌아 와 찾아도  나무라지않으며...

같이한 님에게 웃음을!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