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골-연천봉-갑사  

 동학사 버스종점 한 정류장 전, 삼거리 학봉리에 내리면, 장군봉쪽으로 하얀건물(심신달련장)이 보인다. 동네길로 학림사로 가면, 지석골 매표소(사진 우측으로 들어감)로 입장한다. 개울건너 심신단련장 옆으로 장군봉을 끼고, 산 줄기를 넘고너머 수 고개넘어 가는 길이다. 약수터고개 넘고, 쪽쪽 뻗은 낙엽송고개. 장군봉이정표고개. 멀리 천왕봉을 바라다보며 1시간 여. 오르락 내리락 아기자기하여 좋다. 천정골에서 오르는 사람들과

 만나, 또 한고개 더 넘어가면 동학사에서 오는 사람들과 만나 오뉘탑이 된다. 그 위 능선에 오르면 장군봉넘어온 사람들과 쉬는 산허리사거리가 된다. 이 닭벼슬 산(1.2페이지 설명)심하게 아슬아슬한 쌀개능선길이다. 철 계단이많아 등산가한텐 좀 좋지 않겠지만, 안전을 위함이고 또 없으면 릿지산행가들 밖게 못 다닌다. 관음봉 정자(사진 왼쪽 정자)에 가서 점심을 먹는 맛?!

 내려가면 쌀개봉으론 못가는 삼거리(사진)가 된다. 서쪽으로 연천봉고개 20분, 연천봉에 오르면- 낙조, 백마강, 논산, 공주들력보기. 허리이정표에서 갑사로 하산한다. 급한 하산 길! 자일- 동아줄이 없다. 다리에 힘이
 
  남아있어야 하고, 아이젠이 있어야 한다. 어느산이건 하산길은 통통 뛴다는 생각을 가지면 사고가 없다.  갑사가 보인다.  30분여 다 내려오면 좁은 찻길이 나오며, 이정표 따라 등산로로 내려간다. 잔잔한 복조리나무가

 굵은 대나무가 되면, 용문폭포. 기도원이 되고, 금잔디고개에서온 사람들과 만나 갑사가 된다. 왕 느티나무 길을 내려가 주차장 매표소에가서 버스시간을 알아놓고 쉰다. 공주버스는 공주대교 전 삼거리에 내려, 걷노라면 강 아래쪽으로 육교에 터미널이 보인다.  유성버스는- 터미널, 충혼역 기사한테 물어야 한다. 이렇게 걸어서 번뇌를 풀고, 맑은 정신으로 서울로 일 하러 돌아온다.
 
   등산코스 4시간 하루 코스이다.  

계룡산 전코스 하아퍼링크로 http://khc7074.com.ne.kr/gearongsan-0-whole-co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