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랜만에 함께여서 반가웠는데요,
산행중에는 너무들 빨리 움직여서 얼굴을 뵐수가 없었네요.
귀하디 귀한 노루 궁뎅이 버섯 하나 건지셨네요
어제 귀갓길에 편히 집까지 올수 있어 다시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정말 머나먼 영양,울진근처의 낙동정맥 검마산인데 이름도 생소하고
정상이 칼을 빼든모습과 비슷하여 검마산이라 하는군요..

korkim님도 함께하여 멋진 산행을 하셨습니다.
중국 태항산엔 마검봉폭포가 있는데 이름이 반대지만
뜻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ㅎ,. 수고하신 덕분에 새로운산 하나
잘 배웁니다. ^^**

멀리 영양까지 원정 산행을 다녀오셨군요.
오지, 개척 산행의 묘미를 즐기시며 전국 산하를 누비시는 열정에 부러움을 느낍니다.

거리도 멀고 이름도 생소한 검마산에서 귀한 버섯도 보시며 korkim님과 산과 태그 가족 들과 즐거운 산행하셨네요.
선선한 가을 날씨에 긴시간 차창밖의 풍경들도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들이였겠지요.

수고하신 두천뫼님의 발길따라 검마산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산 이어 가세요.

김대장!
검마산 산행 같이 할수 있어 좋았는데,,,,
산행중 한번 보지도 못했지만,,
김대장 좋아하는 더덕도 없고, 그리도 기대 했던 송이나 능이는 더더욱 없고,,

사실 나는 산행하며 , 그런거 조금도 기대 하지도 찾지도 않았지만
이게 늙어가며 변하는게 영 달가운 현상은 아닐진데,,
그냥 눈에 띄면 할수 없지만,,,

하여 능선 등로변에 노루궁댕이 하나가 내눈에 들어 왔으니
할수없이 한개 ㅋㅋㅋ

다음에 또 오지 산행에 만나뵙기를 기대 할께요


산초스님!
산행이 요사이는 뜸 하신듯 하군요
아우님 그림 글이 안 올라오니,,,

멀고먼 백암온천 가는 길, 온정리 내려서기전에 구술령 들머리,,
먼거리 이건만, 세상 좋아져 이제는 당일로 가서 산행과 귀가도 거뜬히 하니,,,

가끔 산행 그림 기다릴께요

가곡님!
인천에 같은 하늘을 덮고 사는 가곡님 반갑습니다
검마산이 생소하다면 생소 하겠지만, 사실 여러해전 부터 가고 싶던 산 이지요
백암온천 가는길 도중에 도로 우측으로는 검마산, 도로 좌측으로는 울련산이 멋지게 버티고 서서 반겨 주었으니,,,

지금은 휴양림도 생겨 한번쯤 가서 둘러 볼만 하더군요
가곡님도 부부가 늘 즐겁고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