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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우두머리인 듬직한 벽방산 뒤에는   

화려한 암능의 거류산이, 그 동쪽에는 멋진 전망의 구절산이 모여 

고성의 3대 명산을 이루고 있는데

 

길 바닥에 까는 차비도 제법되니 본전 생각에

야간 산행이라도 해서 명산 세개를 잇기로 계획을 세운다.

 

<천개산/벽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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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누르면 확대됨)

 

04;00 가락종친회 들머리-04;05 이동 통신 탑-04;32 220봉-04;37 매바위-04;53 258봉.케른-05;05 335봉-05;17 쉼터봉-05;22 암봉-05;26 삼거리. 우측 대촌 마을 갈림길.-05;36 386봉.케른-06;00 403봉 대당산. 여수지맥 분기봉-06;15 철탑 둔덕-06;21 천개산-06;23 헬기장.우측 안정사 하산로.-06;34 은봉암-06;46 안정치-07;02 만리암터-07;06 둔덕 삼거리.좌측 흥류마울 하산로.-07;11~22 벽방산-07;33 의상고개-07;48 무애암-08;10 233봉-08;26 도로 고개-08;30 무애암입구-08;53~09;10 엄홍길 전시관

 

오밤중 통영 신시가지의 터미널 앞엔 불켜진 감자탕집이 있건만

킬문,캐이 두사람은  한참이나 걸어가서 라면집을 들어간다.

이미 중독 되었는지 떡라면 아니면 산행을 못한다든 각오가 엿보였다.

 

떡라면에 햇반을 말아 먹고  노산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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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종친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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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안내판)

 

베낭안에 오래전 챙겨 두였던 헤드랜턴을 켜보니 불이 흐리지만..

조금 가다보면 날이 개겠지.

 

나무 계단 길을 5분여 올라가면 이동통신 탑이 나오고

30여분 더 올라가면 220봉이다.우측 전두마을 하산로가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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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봉)

 

220봉부터는 순한 길인데 5분여 가면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는다.

바위 모양이 매의 머리처럼 생겼다는 매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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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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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을 이용하여 매바위를 올랐다가 내려가면 

길 바닥 우측에 공룡바위 팻말이 나오는데 어둠속이니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래서 야간 산행은 하면 안되는데..

 

흐리던 랜턴불은 점점 더 흐려져만 가고..

캐이님 뒤를 따라가면서 불동냥을 하는데 오늘따라 캐이님 발이 날라다닌다.

 

할수없이 불동냥을 포기 하고 혼자 어둠속을 걸어간다. 

날이 빨리 밝아야 할텐데.. 그래도 정규등로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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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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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른)

 

흔들 바위인듯한 바위를 지나가면 케른이 있는 봉우리가 나온다.

285봉 같은데 불이 어두어 지도를 보려해도 잘 안보인다.

밝은 불로 지도를 비춰보면 순간적으로 앞이 깜깜해 지겠지..

야간 산행의 또다른 나쁜 점은 지도을 자주 볼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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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조선소 불빛)

 

335봉인듯한  암봉을 올라가니 동쪽으로 바다위에 불빛이 보인다.

조선소에서 야간 작업을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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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봉우리)

 

흐린  랜턴 불빛을 의지하여 발아래 땅에다 대듯 머리를 구부려 진행한다.

 

쉼터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가니 다시 암봉이 나온다.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듯 한데..어두워 알수 없다.

킬문님을 기다릴까 하다 오른쪽으로 돌아가 밧줄을 잡고 올라가니

동쪽에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데 그위로 여명이 비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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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여명...삼각대가 없어 흔들렸다.)

 

가파른 철계단을 더듬더듬..암봉을 내려가면 대촌마을 삼거리가 나오는데

앞 봉우리 중턱에선 캐이님 것인지 랜턴 불빛이 하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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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이정표와 돌아다본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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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과 쉼터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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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른이 있는 봉우리,386봉)

 

케른이 서있는 봉우리로 올라가니 뜻밖에도 킬문님이 서있었다.
암봉을 우회하여 먼저 올라왔다고..

아무튼 주위가 한결 밝아져 랜턴 불빛 걱정은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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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다도해)

 

나무계단을 내려가니 사방이 훤해진다.
가야할 대당산이 앞에 보이고 지나온 암봉이 386봉이다.

 

386봉에는 천년송이라는 소나무가 있다던데..보지 못하고 지나쳐
대당산으로 올라가며 연신 뒤를 돌아다본다.
킬문님에 의하면 천년된 소나무는 아니고 지금은 고사직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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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멀리 뾰족한 산-통영의 미륵산)

 

대당산에선 통영지맥이 좌측 시루봉으로 갈라져 내려간다.
케른이 있고 지맥쪽으로 리본이 많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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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당산403m에서 바라본 천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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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본 38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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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른 좌측으로 천년송이 보인다.)

 

철탑이 있는 둔덕에 올라가니 남쪽 전망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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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좌측 거제도부터 통영 미륵산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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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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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봉화산325.5m 뒤로,2=사량도 상도의 지리망산,3=사량도 하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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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렀지만  천개산에 도달 하니 벌써 해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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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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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산 북쪽 헬기장서 바라본 벽방산)

 

킬문님은 능선으로 직진하고.. 

은봉암을 구경 하고자  헬기장에서 우측 능선으로 혼자 내려갔는데

은봉암이 아니라 안정사로 그냥 하산하는 길이다.

사면으로난 길을 따라 트래버스하니 은봉암 가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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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암)

 

은봉암에는 계족 약수와 은봉 성석이 있다.


벽방산에는 성석이 세 개 있었는데, 첫번째 것이 넘어지면서 해월선사가 나타났고,

두번째 성석이 쓰러지면서 종렬선사가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마지막 남아있는 성석이 은봉 성석인데 극락보전 추녀 옆에 서 있다.

(성철 스님이 지난 1951년부터 4년간 은봉암과 안정사에서 동안거와 하안거를 했다고 한다.)

 

입구의 계족 약수는 나중에 맛보기로 하고 암자 끝의 성석을 먼저 구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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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봉 성석,밑둥에 금이 나 있다.)

 

성석 뒤로 족적이 보여 올라가니 사면을 트래버스하는 뚜렷한 길이 나온다.

일행을 따라갈 급한 마음에 계족약수는 못 마셔보고 그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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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돌담옆으로 지나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가기에

우측 밑에 보이는 시멘트 도로로 탈출하여 안정재로 가보니 아무도 없다.

하긴 기다리라 하여 기다릴 일행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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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재서 바라본 벽방산의 만리창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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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나무  계단을 올라가 절벽위 목책구간을 트래버스하면

산죽 지대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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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지대의 만리암터?)

 

다시 다리가 달달 떨리는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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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서 돌아다본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부터 중앙의 천개산으로 올라온 능선이 보이고
우측엔 삼천포앞 한려수도 바다와 만리창벽 일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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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나무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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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류 마을 삼거리 이정표)

 

계단을 올라가면 둔덕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 5분여 가면 벽방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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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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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650.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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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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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으론 거제도 앞바다가 보인다.)

 

육안으로는 앵산,대금산,게룡산,산방산등 거제도의 산이 보이지만

역광이라 사진으로 구분은 어렵다.

 

북동쪽으로는 가야할 거류산과 구절산이 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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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과 우측의 구절산,킬문님사진)

 

서북쪽 깍아지른 절벽위 나무 난간 길을 따라  내려가

나무 계단길을 내려가면 553봉 직전의 의상고개 삼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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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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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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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과 우측뒤의 구절산)

 

의상 고개에서 동쪽 553봉(의상봉) 으로 가는 길은 막아놨다.

북쪽으로 갈지자 길을 내려가니 무애암이 나오는데 마루금 능선은 동쪽에 보인다.

임도를 따라가다 동쪽 능선으로 올라가니 전인미답으로 족적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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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능선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니 좌우로 길이 넘어가는 안부가 나오고
233봉을 지나 내려가면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지나면 다시 도로가 나오는데 절개면이 깊어서 진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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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편 절개면엔 사다리가 보이나..이쪽엔 없다.)

 

마루금 고집하다 시간만 버렸는데

결국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크게 C자를 그리며
동고성 IC를 지나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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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이재관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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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애암 입구, 그냥 이리로 내려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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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산처럼 보이는 벽방산과 무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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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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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 육교에서 본 고속도로)

 

<문암산/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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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누르면 확대됨)

 

08;53~09;10 엄홍길 전시관-09;22 능선 사거리,우측 장의사 가는길.-09;50 삼각점 안내판 둔덕-10;00 문암산. 케른.우측 당동리 하산로-10;15 492봉.좌측 송산리 하산로.-10;21 안부 사거리.좌측 송산리 우측 당동리하산로-10;26거류산성-10;37~48 거류산-10;58 495봉 거북바위등-11;00 마당바위.우측 당동리 하산로.-11;10 이정표 삼거리.우측 팔각정 임도길.-11;35 감동마을 날머리-11;53~12;34 외곡리 효열문(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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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전시관에서 10여분 휴식한다음 출발,

넓은 계단 길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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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갈림길 사거리)

 

케른 두개있는 사거리를 지나 올라가니

둔덕부터는 가다가 서면 그곳이   바로 전망대이고  

앉으면 그곳이 바로 신선대인..멋진 암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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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벽방산)(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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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성 IC를 지나온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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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쪽으로 지능선이 분기되는 둔덕에 올라가니

삼각점은 없이 삼각점 안내판만 홀로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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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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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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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멋진 전망대와 벽방산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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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산 4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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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 전망.좌측부터  492봉.거류산,구절산)(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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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을 향해 오르는 모습의 거북바위)

 

개암산을 지나면 멋진 암릉구간은 끝난다.

좌측 송산리 하산로가 갈라지는 492봉을 지나 내려가면

의자 쉼터와 거류산 유래 안내판이 있는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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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정상과 땅겨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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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사거리 이정표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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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제3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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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성)

 

거류 산성을 지나 올라가면 산성 흔적인 너덜 지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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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다본 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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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너덜 지대서돌아보니 문암산 뒤로는 벽방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는 거제도 일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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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거제도 일대)(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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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조도의 옥녀봉 331.9m, 2=대금산 437.5m, 3=솔병산 440m, 4=앵산 50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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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사봉 4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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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계룡산 554.9m,7=산방산 50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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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노자산 565m, 9=가라산 58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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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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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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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감시초소 밑엔 물웅덩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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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옆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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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처럼 보이는 유명한 산사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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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쪽 전망.당항만 왼쪽으로는 낙남정맥 앞의 고성평야가 보인다.)(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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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삼천포의 와룡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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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당항포 뒤로는 여항산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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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 전망.구절산 우측으로는 당동만이 보인다.)(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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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바위 뒤의 구절산과 그 오른쪽의 응암산/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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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공장)

 

정상서 북동능을 따라 거북바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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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머리에서 본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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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몸통 사이 안부의 우회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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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서 본 목쪽의 철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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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서 올려다본 거류산-고성의 마터호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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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꼬리부근의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는 거류산 동쪽 사면을 지나 동남쪽에 장의사로 하산하는 길과,
북서쪽 마루금으로 향하는 길이 갈라진다.
북서쪽  좁은 길은 가파른 바위사면을 갈지자로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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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철제 구름다리가 나오고

아찔한 절벽길을 돌아 내려가면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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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은 팔각정 임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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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본 마당바위/거북 몸체와 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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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에는 전망대 표시가 두군데 있지만 도처가 전망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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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제1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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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마을 날머리의 이정표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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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등산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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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겹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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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십주년 기념비)

 

<구절산/철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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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눌러도 확대 안됨)

 

11;53~12;34 외곡리 효열문(점심)-12;45 큰고랑 마을.서어나무-12;53 용문 저수지-13;11 폭포암 100인 계단-13;14 흔들 바위-13;19용두폭포밑 돌다리-13;26 삼거리.좌측 계곡 오름길 우측 산신각(백호굴)-13;44 430봉 우회-14;00 510봉-14;10 삼거리봉(514봉). 좌측 폭포암하산로-14;15 임도-14;21~28 구절산-14;34 암봉-14;48 철마령-15;03 철마산-15;23 억새공터-15;36 397봉-15;47~16;00 응암산-16;15안부 삼거리 좌측 대가룡포 하산로-16;21~26 너럭 바위-16;38 시루봉-16;50 285봉 우회-17;12 우두포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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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곡리 효열문. 진양 강 씨 부인의 효와 정절을 기려 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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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곡리까지 걸어나가

동해농협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효열문으로 돌아와

구절산 산행을 시작한다. 딸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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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마터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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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과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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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곡리 큰고랑마을의 서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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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랑마을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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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 저수지와 거류산,벗꽃이 피면 멋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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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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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용두폭포.또는 구절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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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굴 윗편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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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며 본 용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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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암의 백인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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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계단을 올라가면 중간에 등산로 이정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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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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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계단중간의 삼거리로 돌아와 폭포 밑을 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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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아래의 돌다리)

 

폭포를 지나 바위를 돌아서 올라가면

폭포쪽 계곡으로 올라 가는 길과 우측 사면을 돌아가는 길이 갈라진다.

캐이,킬문 두사람은 서너 발 차이로  계곡길로 올라갔는데

소리를 쳐 불러 보나 무응답, 혼자 우측 산신각 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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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각,또는 백호굴)

 

폭포옆으로 직등하는 길보다 백호굴을 경유하여 돌아가는 길은 약 1.4km가 더 길다.

발 빠른 두사람은 직등을 하였으니 따라가려면...마음이 급해지는데,

쉬지 않고 가다보면 어디선가 기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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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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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과 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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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산/시루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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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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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령 우측으로 철마산과 응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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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봉. 삼거리.두사람은 이리로 올라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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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0km라 쓰여 있는 임도를 만나 지나가면

구절산 오르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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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모양의 바위를 올라가면 구절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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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565)

 

산불 감시원과 그친구분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앞서간 두사람을 봤냐 물어보니 모른다고..

막걸리 한잔 얻어마시며 한바퀴 휘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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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쪽 철마산/응암산과 거제도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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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당동만과 벽방산/거류산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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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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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당항만 뒤로는 낙남정맥이 주욱 늘어서 있는데

같이온 전국구 두명은 어디로 날라가 없고

혼자서 다녀오지 않은 산을 대강 짐작해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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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항산744m,2=서북산738.5m,3=호암산309.7m,4=봉화산649.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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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광려산720m,6=노인봉27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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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군산26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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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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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령쪽의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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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에서 본 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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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 건너 허연데가 마산의 진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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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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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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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본 구절산 정상과 벽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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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령의 안내판)

 

철마령에서도 일행은 안보인다. 쉬지 못하고 철마산으로...

 

산성 흔적인듯한 너덜지대를 지나 올라가면 철마산 정상이다.

전망도 없고 일행도 없다.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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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39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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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 흔적인 너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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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본 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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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산 갈림봉인 396봉을 우회하면 억새공터에서 임도가 시작된다.

임도 따라 가다가 응암산 0.6km 이정표를 따라 올라가면 397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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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봉의 바위)

 

중년 부부가 응암산쪽에서 오고있다.

부산 산악회 사람들이 응암산으로 올라갔는데 두사람은 못보았다고..

 

그제사 따라온 길의 족적이 두사람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응암산으로 올라가 일단 스톱, 전화를 해보나 전원이 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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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산 432.1m)

 

응암산에서 몸단장을 하고있는데 캐이님이 뒤따라 올라왔다.

사연인즉 계곡으로 올라가다 알바하고 빽하여 산신각쪽으로 돌아서 따라왔다 한다.

남의 알바는 나의 행복이거늘..그것도 모르고 급하게 부지런히 왔네..

막걸리 한잔 얻어 마시고 느긋한 맘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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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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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가기전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너럭바위가 나온다.

거제도 앞바다와 지나온 산들이 한눈에 보여 간식을 먹으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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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앞바다)(누르면 확대됨)

 

좌측부터 대금산,솔병산/맹산, 가조도 옥녀봉,계룡산,산방산이 보이고

육안으로는 가라산 옆 거제 망산도 보였다.

우측에는 벽방산,거류산,구절산 그리고 응암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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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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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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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뾰족한 봉우리가 호암산이고 그아래 포구는 대가룡포, 그 우측은 소가룡포이다.

소가룡포 우측으로 우두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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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포)

 

시루봉에서 바윗길로 조금 내려가면 77번 도로 날머리까지는 부드러운 흙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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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 도로 날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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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포항)

 

2012.04.01 일요일. 킬문 케이와 같이 다녀옴.

 

갈때 21;00 남부 터미널 통영행 심야버스

통영서 택시로 들머리 이동.

 

올때; 17;45 우두포 고성 시내버스

21;00 진주 터미널 남부터미널행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