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갑장산(甲長山)806m 등산및 갑장사등 순례기

국내 산행기 게시글 작성안내| 공지사항| 이용안내| 묻고 답하기 | 개인정보처리방침

갑장산(甲長山)806m 등산및 갑장사등 순례기

호산자

2012.07.17 09:54

8695

갑장산(甲長山)806m 등산 및 갑장사등 순례기

위치

경북 상주시 청리면 과 낙동면의경계산

일시

2012년7월16일월요일 날씨 대체로 맑았으나 산간에는 안개 기온 25도에서 32도로 더웠음

등산코스

1=>9:40 철도 경북선 청리 역사 출발

2=>10:32 3번국도변 상주남부초등학교 입구에서 계곡 길 따라 등산 시작함

3=>10:40 연악서원과 그곳 소나무 숲 지남

4=>11:10 용흥사와 갑장사 분기점 지남

5=>11:20 용흥사 순례

6=>11:50 정상2.4km 전방인 첫 능선 위 고지에 오르다

7=>12:50 능선위에 위치한 2개의 석문 통과 하다

8=>13:20 정상에 오르다

9=>13:40 갑장사 순례

10=15:40 문필봉과 약수 샘 능선 행로 분기점 지나고 용흥사 분기점 경유 청리 역사 도착으로 종료 거리 약15km소요 시간 약6시간

개설

갑장산 806m은 백두대간이 쥐라기의 화강암 산지로 솟구친 소백산맥 줄기의 하나로 고대 부족국가의 서울인 비옥 하고 광활한 상주평야의 중심인 상주의 안산으로 상주3악을 연악(淵岳)갑장산 노악(露岳 노음산(露陰山:725m) 석악(石岳)천봉산(天鳳山:435m)이라 하며 갑장산이 제1명산이며 높이는 물론 신령스런 기운이 맑고 밝아 해마다 홍수나 가뭄 때 여기서 기도

하거나 제사를 올리면 그 응함이 빠르다고 하며 노악 석악 보다는 주봉의 기암괴석이 천태만상이며 지천동 계곡과 승장폭포(勝長瀑布)를 흘러내리는 옥수는 산림을 울리고 굽이마다 수석의 비경을 펼친다 고도(古都)의 안산으로 갑장사 승장사 북장사 남장사 중 두 절이 있으며 선원(仙源)인 봉황대(鳳凰臺 )와 연악 화암 두 서원 및 여섯 서당을 두어 유불선의 수도장이자 전승지로

영남 인재의 반이 모여 있던 상주고을의 중심이었다 고려 25대 충렬왕(忠烈王;재위1274~1308)이 승장사에 들러 ‘영남의 으뜸 산’이라고 명명했다는 중창기도 있지만 백제 초기 영동남의 제1가람이 었다는 갑장정사에서 산 이름을 따온 듯 하다 연악은 정상 동북 670m의 샘 구룡연(九龍淵)에서 비롯된다 갑장산은 동으로 장천(長川) 과 선산 모수골 계곡 서로 병성천(남천 또는 이천)

남으로 산태백이재 북으로 성골고개 까지 이며 좁게는 동 장천 서. 병성천 남 돌티 북 굴티가 되며 넓게는 조산(祖山) 수선산(修善山):683m) 동남으로 복우산(伏牛山:508m) 삼봉산 (三峰山448m) 나각산 (螺角山240m) 까지 뻗쳐 낙동강에 멈췄다 북으로는 굴티재 백원산(百元山523m)을 세우고 식산(息山503m)으로 내달려 산정의 봉황대에다 기를 모으고 계속 병선산:366m까지

맥을 뻗쳤음

산행을 상주남부초등 학교에서 용흥사 주차장과 도는 갑장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갑장사 코스 원점 회귀 굴 티 승장 용포 와목 코스 등이 있고 소요 시간은 1시간45분에서 3시간 까지 다양 하며 정상 부근에는 나웅바위 백길바위 시루봉이 있으며 덕유산(1614m)에서 소백산으로 굽이치는 백두대간 낙동강과 상주평야를 바라 볼 수 있음

내용

당일은 장마의 틈새 맑은 날을 택하여 인구에 회자 되고 있는 상주의 갑장산 등산을 위해 대구역에서 8시16분 발 경북선 상주역 차표를 구입6400원 승하여 9시40분에 승객들의 조언에 따라 상주역 전역인 청리역에서 하차 하여 약 3km여 지나고서 3번국도 를 벗서나는 상주 남부초등학교에서 계곡 따라 진행 하는 통로로 진행 하면서 들녘 논에는 벼가 푸르럼을 뽐내면 서 무성 하게 성장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풍년 농사가 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한편으로는 산야에는 도라지와 백일홍 나리 등 등 여러 야생화들이 만발하고 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진행 하면서 출발 1시간 반이 경과한 지음 산록에 위치한 용흥사에 들려 극락보전을 비롯 하여 여러 가람 백암선원과 본전 앞마당에 조성하고 있는 연꽃 못둑에 조성 되어 있는 용상이 특이 한 것을 보면서 순례하고는 경사면 산림

속으로 진행 하게 되는 정상 행로 따라 녹음의 숲속으로 오르고 또 올라 첫째 둘째 셋째 능선 위를 지나고서는 면계인 동쪽으로는 천길 낭 떨어지기 통로 길에는 시에서 설치 해둔 나무 사다리 길과 밧줄에 매달려 진행 하면서 제1 제2의 석문을 지나고서는 13시20분경에는 정상에 올랐는데 통로 중 수백m 에 긍하는 지대는 동쪽으로는 수백m의 단애 지대로 내리다 보는데 현기증이

날정도 이다 마는 4방을 내리다 보이는 조망경은 일풍 이었다 그리고 북쪽 헬기장 까지 능선 위 험로에는 나무계단 길을 조성하고 있어 통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는데 헬기장 부근에는 2층의 전망탑를 설치 해 두고 있어 등산 중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의 구실을 하고 있었다 거이 9부 능선위에 자리하고 있는 갑장사는 甲長寺란 현판이 남향 정면에 부착된 본전과 지방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삼층석탑이 있는 것을 보기도 하고는 임도에서 수백m 거리 급경사에는 화물 운반용의 케이플카를 설치 하고는 있었으나 절간의 필수 자비시설인 약수시설에 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 사세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갑장사 에서 용흥사까지의 3km거리는 거의 급경사 내리 막 길로 내리오는 길에도 쉽지 않은 발걸음으로 와야 만했다 그러나 계곡 길은 차량이

통과 하는 포장길로 계곡 일대의 특이한 장소에는 소위 구곡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여 설명문판을 설치 해 두고 있어 찾는 이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고 있었다 산행중 많은 사람들과 조우하기도 한 등산으로 순수 산행 시간은 3~4시간이나 산 정체 적으로 무성한 숲속으로 진행 하는 맑은 공기 시원한 숲속 길과 정상 부근 일대 험한 암반 길 또한 도처의 전망대에서 4방으로 내리다

보이는 풍경들은 산행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