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
***오늘은 일년에 한번 만나는 한국의산하가족 모임산행이 충남예산 가야산에서 하는날인데..
사실 한달에 한번 공식적으로 산내음 원정산행을 참석하는주와 겹쳐서 수요일 소백산 산행후 바로,,
그것도 월요일 곁님생일이고 큰아이도 외박나와 며칠있다 귀대한다고하여 일요일저녁에는 가족모임시간이라도 가져야되는데 ,
그렇다고 좋은인연으로만나 좋은산행을 함께하는 원천이된 한국의산하 모임에 참석하지 않을수도
없고, 더군다나 무전기와 작년 11월말 우리가 다녀온 가야산이라 예산 송영택님께서 산행을 맡아주어야된다는 말씀도 있으니
토요일 일단 장미꽃으로 미리 집사람에게 선물을하고 일요일 가까워 일찍 귀가할수있으니 케익을
사가지고 오기로 마음먹고 ,,서울에서 두시간반도 안걸리는 예산을 왜 7시까지 사당역으로 오라는지 새벽에 일어나는것이 고역인데...하여간 시간남으면 다른곳 들리겠다는 권총무님의 말도 있으니
5:20기상하여 얼른 도시락싸고 그래도 아침밥은 조금이라도 먹어야되니 ㅎ 얼른준비하고 버스타고
성내역에서 전철로 환승하니 07:25 사당역에 도착하여 간신히 6번출구에 시간맞추어 올라가
먼저와계신분들과 반갑게 인사나누고 출발합니다.
08:25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않을것 같은 날씨에 안도하며 서해대교 중간 행담도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09;33 수덕사를 관람하고 가기로하는데, 그동안 충남쪽 산행을 하면서 한번도 들려보지않아 너무 기대가 큽니다..
덕숭총림 수덕사는 역시 덕숭산 한자락을 온통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크고 아름다워 모두 들러볼수
없는 아쉬움에 일단 견성암과 화소대를 들려 내려오며 대웅전등 경내를 구경하니 어느새 한시간이
후딱인데
영남산하가족님들의 도착시간이 너무 늦어 안절부절 못하는 권총무님께 일단 상가리 주차장으로
가서 앞풀이로 막초 몇잔 마신후 12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로하고 ...인천에서 승용차로 늦게
출발하여 벌써 도착하여 기다리는 회나무님,korkims님도 볼겸..
10:55 상가리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차량들뒤로 주차장 한쪽에 덕산면 텐트가 몇동쳐져있고
송영택님,이상일님,고이기님을 비롯하여 많은 충남산하가족님들이 음식등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가운데 반갑게 인사나누고 떡과 막초를 몇잔 마신후 너무 피곤하여 일단 버스로 올라가
30분정도 눈을 붙이고나니 피로가 좀 풀려 다시나와 먼저 식사를 하고나니 영남산님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여 인사나눈후 산행을 원래대로 옥양봉을 올라 석문봉에서 옥양폭포로 돌아내려
오기로하고 현지산님과 회나무님께서 무전기를 들고 선두로...
제가 중간에서 무전기로 연락하기로하고 후미는 권총무님께서 옥양봉까지만 올랐다가 바로
하산하기로하고 남연군묘소지나 우측으로 다시 관음암가는길 우측으로 시원한 그늘길따라
능선길로 오르는데 그늘이라 시원하기는해도 많은땀이 나고 지루하게 한시간을 오르니 드디어
옥양봉 정상에 13;10 도착하여 석문봉방향으로 바위지대를 내려가
소나무가 많은 공터에서 일단 점심식사를 하며 후미는 옥양봉에서 식사후 내려가기로하고
식사를 하고왔기에 잠시 막초한잔하며 쉬다가 선두로 구경꾼 김정목님부부와 함께 석문봉으로
향하여 가다가 마침 앞쪽에서 인사하며 오는 천지인님과 동생,어머니를 만나 반갑게 인사나눈후
14:05 석문봉정상 653m에 도착하니 노만우님께서 먼저 와계셔서 사진찍고 있으니
김석환님께서 가사봉방향에서 오셔서 만나 사진찍어드린후
잠시 기다려 회나무님과 청파님,부산 산울림님까지 오신것을 보고 사진을 함께 찍은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얼른 옥양폭포 방향 계단길로 내려가다 소나기로 바뀌어 빗방울이 굵어져
우산쓰고 내려가니 쉼터부근에서 비가멈추어 우산을 걷고 기도터를 지나
15:00 옥양폭포를 지나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회나무님,노만우님과함께 시원하게 계곡물로 땀을
씻은후 옷을갈아 입고 내려오니 햇빛이 나기시작하여 다시 더워지기 시작하며..
늦었다는 송영택님의 전화를 받으며 15:40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대부분의 산하가족님들께서
식사를 하고계셔서 우리도 자리잡고 아욱국에 밥말아먹고 맛있게 준비하신 안주로 시원하게 막초.
소주,양주까지 마시며 즐거운 산하가족 소개와 인사시간을 갖으며
어느덧 7년 ,11회째를 맞아 더욱 돈독해지는 전국의 산하가족님들과의 일년만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17:20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두 돌아가며 작별인사를 한후 영남산하가족님들부터 출발하고
우리도 귀경길에 올라 행담도휴게소에 18:10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후
잠시 막히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 서평택에서 평택-음성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로
시원하게 달리니 19:30 사당역에 도착하여 일찍도착하여 좋다고 말하며 ,,다음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귀가합니다..
기획하고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운영자님,관리자님,권총무님,김현호님,주왕님과 특히 텐트,음식,
산행안내등 정말 고생하신 송영택님,이상일님을 비롯한 충남산하가족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9:37 수덕사 매표소-일인당 2천원
견성암
화소대
대웅전
수덕여관도 둘러보고,,
선문을 나와
11시부터 한시간정도 영남산하가족님들을 기다리며..
한국의산하 관리자님,운영자님,주왕님,권경선총무 사회
충남산하가족님들-준비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지요
12시에 옥양봉에서 석문봉으로 한바퀴 돌아오기로 합니다..
오른쪽 옥양봉으로
13:10 옥양봉정상의 그림지도
가야산정상인 가사봉 677m와 석문봉 653m
주왕님
상가저수지
금북정맥의 일락산 516m
작년 11.25 가야산 옥양봉에서 바라본 운해
일락산 줄기아래의 운해 (2009.11.25.수)
바위끝의 소나무
내려온 바위지대
13:40 까지 식사합니다
창원의 saiba님과 창원산님
석문봉
어느새 중2가된 천지인군과 가족을 만났습니다..가사봉부터 옥양봉으로 한바퀴 먼저와서 산행중이시라고..
지나온 옥양봉 621m
구경꾼 김정목님부부
14:05 석문봉에 도착하여 일행을 기다립니다
가야산 정상인 가사봉이 멀리 보입니다
노만우님
김정목님부부
가야봉으로 올라와 일락산을 내려가 개심사까지 다녀오신 김석환님
암릉구간을 바라만보고
금북정맥 일락산가는길
석문봉 정상의 많은 산님들
가야산 가사봉을 바라보고
석문봉정상에서 산초스
부산 산울림님부부와 청파님,양지편님...
15:00옥양폭포-평소에는 물이 거의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나무님,노만우님과 냉탕후 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기분으로 하산합니다
사방댐
원효봉과 가사봉
15:40 주차장에 도착...합천의 진맹익님
연산동님,부산 이두영회장님,일만 성철용선생님
부산 경성대분들
우리산내음 가족들-가을과겨울님,뭐야님,회나무님,청파님,연산동님
영남산하가족님들
모두 돌아가며 작별인사를 나누고
17:20 충남산하가족님들의 작별인사를 받으며 출발 ...이상일님,송영택님
이팝나무
은대난초
땅비싸리
가막살나무
팥배나무
붉은병꽃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