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산행기 봅니다.
아직 가야산 단풍은 조금 이르군요?
박산행 하셨나 봅니다.
mt님등과 함께 꾸준한 산행 보기 좋습니다.

오랫만에 올려주신 산행사진이 가을이 깊은 가야산의
아름다운 사진이군여..

덕분에 남도의 명산 가야산...재작년 다녀왔던 기억속의
멋진 가야산을 추억하며 잘 봤습니다 ^^**

어느새 남쪽의 가야산까지 가을옷이 입혀지고 있군요.
우두봉 근처에서 비박하시고 새벽의 싸한 산내음속에 칠불봉 하늘위가 서서히 붉은 기운이 감돌면서 대구 팔공산위로 햇님이 두둥실 떠오르며 어둠을 몰아내니 맘속의 모든 근심걱정도.....
발아래 해인사에서 아침 공양 종소리도 들려오고 정말 좋으셨지요.
밤새 별을 보며 무슨 이야기 나누셨나요. 올해도 어느새 되돌아 보면 잃어버린 것이 많은 것 같고...
아쉬움속에 밤새 이런 저런 이야기꽃 피우며 대구산님들간의 비밀스런 우정 많이 나누셨겠죠.

브리뜨님과 함께 했던 그날의 추억속에 저도 깊어가는 가야산 신령님 품안에서 하룻밤 묵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엽서

고맙습니다.

뵌지도 벌써.........

보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부리또님! 무엇보다도 mt주왕님의 소식도 전해주는 산행기....
반갑습니다! 우짜든지... 아름다운 가을산행이어 가도록 합잇시다!

텐트 위로 넘어가는 일몰이 넘 고요해 보입니다.
칠불봉 위로 살포시 떠오르는 일출 또한 맛장을 뜨는 것 같습니다.^*^
mt 아우님을 이렇게 보니 반갑구요.ㅎ.
가을 가야산. 오랫동안 미뤄 놓았는데..찾아보고 싶네요.
브리 아우님..언제 연통 한 번 하지요..

헉!
브리뜨니&엠티아우님들--
정말 오랜만입니더~~ㅎ
가야산은 "박"하실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