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남쪽지방에서는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덕유나 가야산에서는 특별한 꽃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미 고산지대에서는 식물들이 가을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여름내리막길 흘러가는 8월입니다.
즐산 안산 즐거운 추억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늦장마인지 비가 이어집니다.
잘계시지요?
그냥 걷는 산길도 좋지만 어떤 꽃들을 만날수 있을까 내심 기대하면서
오르는 길도 신나는 일입니다.
이왕이면 산행도 하고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면서 걷는 산행이 점점 일상이 되어갑니다.
저도 한달에 한번 산악회 단체산행을 다녀오지만 이런것과 비교하면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여유로움이지요.

비가 자주오기는 해도 많이 시원해졌습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옵니다.
변함없이 건강생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