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산(加羅山)585m및 노자산(老子山)565m등 등산기

위치

1>가라산=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와 2>=.노자산=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에 소재함

일시

2009년2월22일 일요일 날씨 종일 비 기온은 2도에서 5도로 등산에 애로가 있었음

등산코스

1=>10:21노자산등산로 입구인 학동고개시발

2=>10:56노자산 정상1km전방에 위치한 가라산 분기점에서 가라산 쪽으로

3=>11;10 마늘바위통과

4=>11:40 뫼바위 통과

5=>안부 가라산 전방1km지점  진마이재에 있는 휴식시설과 이정 표시물 등

6=>12:45 가라산 정상 도착

7=>12;50 망등 전망대등 통과

8=>13:40 다대산성 통과

9=>13:56저구리 뒤 고지의 측량3각점통과

10=>14:20저구주차장도착으로 종료함 거리 약10여km 소요시간 약4시간

개설

노자산은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이름이 붙어진 이산은 동남쪽에 동부면 구천 부춘 학동을 끼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거제 군의 수봉 가라산(585m)과 연결되어 있음 때문에 등산인은 이 두산을 함께 등산 하는 경향임 비록 낮은 산이지만 한려해상국립고원 위로 우뚝 솟아 있어 시야가

시원스레 트여 색다른 즐거움을 주며 가을 단풍이 절경인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희귀 동 식물이 다수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음

가라산은 거제시의 최고봉으로  주봉은 가래 봉으로  산길에 서면 해안선이 가장 긴 한국제2의 섬 거제도와

주변의 여러 섬은 물론 북쪽으로는 진해시 마산시 고성군 서쪽으로 통영시를 마주하고  남동쪽으로는 남해를 굽어볼 수 있으며 부산 영도가 지척이고 갠 날에는 쓰시마섬(對馬島)이 거물거릴 만큼 조망이 뛰어나다

이와 같이 전망 좋고 열대 식물도 볼 수 있는 곳이라 모처럼 등산 안내 전문 산앙 산악회 회원으로 참여했는데

비록 장기간의 한발로 모두가 비오기를 고대하고 있기는 했다 마는 공교롭게도 출발 조금 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등산중은 물론종일토록 왔는데 높은 곳에서는 안개비로 시계50m 미만으로 그 백미라 할 수 있는 해안의 조망이란 엄두도 못  내고 또한 심한 비바람을 만나 고초를 당하기도 함에 노자산 정상1km 전방분기점에서

정상 답사를 포기하고 가라산 쪽으로 직행하면서 곳곳에서 시궁 창이를 지내야만하고 비에 젖어 반 전도된 수목들을 해치며 가야하는 어려운 길을 진행 하여 비록 최고봉이기는 하다 마는 가라산 정상만을 오르는 미완의 등산이 되고 말았음

내용

한 번도 오르지 못 한 거제도의 최고봉인 가라산과 이와 연결되고 신비의 산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노자산의 등산 안내를 한다는 전문 산행안내 산악회인 산앙(山仰)에서 있다기에 이에 동참하였는데  일행을 태운 만원버스는  아침7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구마고속도로를 통하여 남진 중 9시경 마산을 통과할 무렵에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오랜 한발로 모두가 갈망 하는 비였으나 등산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걱정은 어찔 수가 없섰다 10시20 경에는 노자산 등산로 입구인 학동고개에 도착했는데 비방울이 좀 굵어지기 시작했는데 모두들 준비한 우의 등을 입고서 즉시 등산에 올랐는데 배부된 안내도에서는 노자산 정상 전방1km 지점에 있는

분기점에서 바로 가라산 쪽으로 간다고 하였으나 나 자신은 두산 정상을 밟겠다는 계획을 했으나 비 방울은 갈수록 굵어지고 고지 등에는 순간적으로 강한 바람까지 몰아침으로 부득이 노자산 정상  답사는 포기하고 바로 가라산 정상 쪽으로 갔는데 11시16분경에는 기암괴석의 마늘 바위를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기암들인 댕근 바위

를 지나고 11시40분경에는 뫼바위를 지나는데 험로에 설치된 밧줄과 철 계단 길을 지난 데 비물과 우의착용으로 부자유한 동작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지나고12시40분경에는 진마이재 분기점 안부에서 전방 가라산 정상1km란 이정표를 보기도 하면서 진행 했는데 그 곳 부터는 급경사 오르막길이라 시궁창이 길과 너덜 길

등 험로를 오르고 또 올라 12시50분경에는 대망의 가라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자연석에다 한글로 음각인가라산과 해발585m이 기록된 표시석이 남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그곳 서편에 있는 2층 전망대에 올랐으나 구름비로 가시거리50m정도라 그 유명하다는 한려해상공원의 풍경은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그

뿐 만 아니라 순간순간 강 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전망은 표기하고  하산을 시작했는데 정산 부근에는 3개의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보기도 했는데 우중임에도 여러 사람의 등산인 들과 교행 하기도 함으로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보기도 했다 13시경에는 망등 재를 지나고13시30분에는 다대산성을 지나면서

허물어진 상당규모의 성벽과 여기서 지척으로 내리다 보이는 다대항은 비록 우중이나 바다 풍경이 일색이 었다 계속 하산 길에서 저구리 앞산 고지에서는 측량3각점 표시안내판을 보기도 하고는14시20분경에는 저구리에서 가라산 등산로 입구표시판(정상2.7km)를 지나고서 곳에 게시되 여러 시설물 등을 보면서 내려와 주차장에는

14시20분경에 도착함으로 거리 약 10여km를4시간 소요한 산행을 종료했는데 16시지나 일행 모두가 도착됨으로 귀로에 올랐는데 비는 계속 내리고 진주에서 마산까지 간의 고속도로의 정체로 아침에 갈 때 3시간보다 1시간여 이상 더 소요하고 21시경에 무사히 귀가한 소원했던 가라산과 노자산의 반 동간이 등산을 하다

***등산로도***

1.본지도(4)지점학동고개시발 2.벼늘바위분기점에서좌회전 마늘 바위 댕근 바위뫼바위진마이재경유3가라산 정상경유망등다대산ㄴ성저구항으로 순회함

                                                                                                                                                                                                                                                                                           

20040410181454.jpg

  

`1018지방도로변 학동고개 노자산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게시물등

 

서쪽 노자산 1km 동쪽 가라산 정상 3.4km 분기점 표시판 (여기서 비바람으로 노자산전상행은포기하고 가라산쪽으로 가다)

 

마늘바위앞의 이정표등

 

기암괴석의 마늘바위의모습

 

댕근근바위의 모습

 

뫼바위의 표시판등

 

뫼바위와 험로에 설치된 난간등

 

구름낀 우중의 뫼바위의 모습

 

통로에 있는 산 성벽 길의모습

 

진마이재의 분기점표시판(가라산정산1km전방)과 휴식처및 긴급구호01-06표시주등 

 

가라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3개의헬기장중 하나의 모습

 

가라산 정상표시석

 

 

가라산 정상에 위치한 분기점표시물과 설명문등

망등에 위치한 전망대

 

망등에 위치한 방면별 이정표시물

 

다대산성의 서북쪽 모습

 

다대산성벽의 일부와그곳서 내리다 보이는 다대항의 풍경

 

 

  

등산종점인 저구리 도로변의 가라산2.7km이정표시판등

저구리 기점 각 방면별 이정표시물과 그곳 망산 등산안내도

 

저구리 고개에서 바라본 우중의 저구항과 다도해 원경

 

저구리 고개에 있는 남부면 관광 안내도 입간판

 

학동고개 마루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입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