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5월14일

날씨 맑음

경로

덕주사 입구(9시20분)-남문-1,2봉-용마산정상-사거리안부-수리봉가는 능선 -수리봉-
독수리바위- 구례골- 송계리(3시40분)


6시40분 동서울에서 수안보가는 버스를 타고(9200원) 8시50분 수안보에 도착해
덕주사가는 버스를 물어보니 9시에 타고온 버스가 간다한다(1000원)
혼자서 버스를 타고 중간에 입장료 1600원 내고 덕주사입구에 내린다(9시20분)
잠시온쪽으로 길을걸어가면 망폭대 농암이 보이는 망폭교 다리를 지나면 남문이 보인다
남문과 뒤에 용마산 암릉

성벽을 따라 능선을 향해가니 턱을 높게 만들어 힘들게 올라가
암릉아래에 도달 오른쪽으로 바위아래를 돌아가다가 멀어보여 뒤로 돌아
다시 성벽으로 가서 반대쪽으로 가서 사면을 올라 능선에 도달한다(9시52분)
초장부터 힘을 뺀다 노송과 이끼낀암릉이 어울어진 희미한 길을 따르니
올라갈수롣 조망이 좋아진다
땡겨본 북바위산의 북바위
옛날 북바위에서 북소리가 울리면 날개달링 용마가 표효했다는 전설의 바위다

첫번째 암봉

북바위산 능선 오른쪽 뒤가 북바위산 정상

슬랩지역을 올라 붙으니 용마산 산행중 난코스라는 곳을 만난다
수직으로 5-6메타돼는데 손잡이와 발디딤이 있고 고맙게 로프가 있지만
오래됀것 같아 조심조심 올라가서 사방이 확 트이는 널찍한 반석지대에서
잠시 쉬면서 조망을 한다(10시29분)
 

 
월악산조망 오른쪽아래가 덕주사 가운데 아래 3개의 연달은 봉우리가 월악 3봉

노송과 어울어진 암릉길이고 각진바위가 많어 조심스럽게 발을 디디며가면


2번째 봉우리와 뒤에 정상이 보인다

정상에서 내린 암릉

다시 올라붙으니 2번째봉을 오르니 말등허리 같은 용마산정상이 보인다
오른쪽이 정상

2번째 봉을 내려가 로프가 설치됀 곳을 통과 정상을 향해가니
대슬랩지역이 다시 나오고 경사가 심해보여 오른쪽 사면으로 돌아 정상을 향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이나 정상석하나 없고 푹패인곳에 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고
사방으로 사위가 확 트인다
정상의 사면 낭떠러지에 소나무가 점점이 박혀 있다

올라온 용마산주능선과 그뒤로 덕주봉 만수봉 용암봉 포암산등과
오른쪽으로 박쥐봉 그뒤로 멀리 주흘산 부봉등 월악의 봉우리를

암릉을 타고 잠시 끝으로 가니 케른과 뽀쪽바위와 분재같은 노송이 어울진 곳이다
노송아래 널찍한 바위에서 쉰다(11시30분)

앞으로 갈능선길과 오른쪽 수리봉을 어림해보고

11시42분출발
뚝 떨어지고 바위를 우회하다 구멍바위를지나 평탄해진 흙길을 따라 속도를 내본다
사거리 안부에 도달(12시 8분 좌측 동산계곡 우측 구례골)
희미한 능선길로 진행하니 다 무너진 봉분을 지나
낙옆 수북한 희미하지만 확실한길을 오르막 내리막 하면서 간다
아람드리 소나무가 여러개 있는 봉우리를 지나(12시30분)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사면으을 내려가니 산죽이 나오고
경사가 가팔라지고 봉우리 오른쪽사면으로 도니 삼거리나오고
왼쪽으로 봉우리로 오른다(12시46분)
진행방향으로 표시기가 붙어 있고 가다보니 봉우리 사면을
표시기 따라 오른쪽으로 돌아 수리봉가는 능선에 도달한다(1시)
짬짬이 바위들이 나오는 길을 내려가니 수리봉정상이다 761.3m(1시17분)
나무에가려 전혀 보이질 않는다
 

 
요기를 하고 쉬다가 1시36분출발 5분정도 내려가니
수리봉이라는 이름을 낮게한 독수리바위에 도달한다
묘한 바위로 형성됐고 비상할려는 2마리의 독수리라니 제법 그럴듯하다
 

 
수리바위를 옆으로 돌아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소나무 갈비 바위들이 나오거나 푹신한 낙옆을 밞으며 내려가는
짙은 숲에가려 조망은 별로인 길을 55분정도 내려와 봉우리에 서니


길이 오른쪽능선으로 방향을 틏어 아무생각 없이 간다
나중에 보니 장군바위로해서 황강영당으로 내려가는 왼쪽에 정상등로를 놓친것이다
내려가니 길은 희미해지고 작은 암반골짜기옆을 따라
가시덤불을 뚫고 고생하며 내려가니 밭지역을 지나
구례골 작은 다리밑 암반수에서 대충 몸을 씼는다(3시20분)
하봉 중봉 영봉

구례골에서 본 용마산

수리봉


마을 공그리길을 따라 송계교가 있는 큰길 옆 슈퍼에 가서(3시40분)
맥주한병으로 더위와 갈증을 식힌다
송게에서 충주가는 버스 2600원 (4시15분 5시)
4시15분차로 충주로 향한다
길가에서 본 덕주봉가는 능선?


월악산 연릉



▣ 김정길 - 산이나뱅뱅님 제가 아직 계획만 있고 미답지역인 좋은코스 무사히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리고 산행기 감사합니다. 계속 안산 즐산하시기를...
▣ 맷돌 - 지역산에 오셨네요 평일에 조용한 감축 드립니다,,,ㅎㅎㅎㅎㅎㅎ
▣ 맷돌 - 산행
▣ 산너울 - 월악산은 두번 오른적이 있는데 산줄기도 님께서 오른 산줄기의 멋도 좋고 주위에서 바라보는 월악의 산봉들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