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2. 월.

 

오랜만에 구룡산 산길을 걸었다.

특별한 사유도 없이 그 동안 산행의 게으름을.

올 초하루에는 날씨 핑계로 해맞이도 그냥 넘겼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언제나 다니는 분들은 늘 다닌다.

모처럼 바비와도 동행.

나도 조금은 더 부지런해야겠다.

 

올 한해도

산을 좋아하고

산행을 즐기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건강과 기쁨이 가득 찬 나날이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