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리는 직장생활 처음 시작했던 곳인데 아직도 굴뚝에서 흰연기를뿜어대며 열심히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더더욱 반갑습니다. 뒤로 뵈는 강릉비행장과 강릉시 경포해변 그 뒤로 주문진까지 아스라이 보이고 발아래 절벽 해안도로 따라 정동진 옥계까지 30여년전의 아득한 추억들과 함께 그곳 정경이 선하게 전해져 오는군요. 동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 꼭 거닐고 싶군요. KORKIM님 새해에도 자연을 벗삼아 심신이 늘 평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12.30 23:00
korkim
아~ 김삿갓님! 안녕하세요? 뵌지가 꽤 된거 같네요. 잘 지내시죠?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저물어 가고 있네요. 오늘도 막바지 송년 모임 두곳 다녀 오느라 늦게 귀가해서 씻고 한,산에 이제야 들어 왔네요. 암튼, 가는 년(?) 잘 보내시구요, 밝아 오는 甲午年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祈願합니다!!!
2013.12.30 10:07
두천뫼
올초에 친한 친구들과 다녀온 강릉의 괘방산을 그림으로 다시 보니 새롭군요 산악회로 단체 산행을 하느라 신경쓸일도 많고, 올 한해 동에번쩍 서에번쩍 무척 바쁜 한해였지요?
내년에도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2013.12.30 23:05
korkim
두천뫼님! 안녕 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2013년에도 박교수랑 두분이 奧地 산행 다니시느라 바쁜 한해가 되셨으리라 봅니다. 하루 남은 癸巳年 마무리 잘 하시구요, 甲午年 새해에도 안산, 즐산길 되시고, 가끔 시간 되실때 불러 주시면 동참토록 하겠습니다. 며칠전 일본 fam-tour 갈때 이강식氏도 모시고 갔었는데,담에 시간 맞추면 두천뫼님도 같이 모시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健康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