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저녁부터 시작 8월 6일 집에 도착하기까지....

서울에서 출발 4일 새벽 3시 30분정도 구례도착...이제시작이다

<성삼재-노고단-뱀사골-연하천-백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처음으로 긴산행을 계획하고 처음 오르는 지라산이라...여유없이 계획에 맞춰 오르느라 주변을 많이 느끼지 못하고 온것이 많이 아쉽다

다음에 꼭 다시한번 가고싶고...천왕봉에서의 해돋이는 결코 살면서 잊혀지지도 흐려지지도 않으것 같다

또한 하산했던 백무동길은 너무나 지루했던 길로 기억에 남는다...내려가기도 지겨운데...거기를 오르는 사람을 보고 초보 산사람으로는

존경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