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니 산 (469.4 m) -
인천 강화 화도
산행구간 : 함허동천-제3야영장-정수사안부-암능-정상-참성단-단군로-주차장
산행거리 : 약 8 Km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교 통 편 : 신촌 시외버스 터미널-화도행(전등사입구)-함허동천
세상에 전하기를 ~
단군 성조께서 단군왕검 51년 삼랑성과 더불어 돌을쌓아 제천단을 만들고
3년 후인 54년에 단군께서 친히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여 천제를 올리시니
드디어 하늘이 열리고 천기가 솟아 민족정기의 생기처가 되어
배달기운이 사해에 떨치게 되어
일찌기 우리조상들은
마니산 참성단이 천지가 상통하고 민족정기의 요채가 담겼음을 알아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왕의 명의로 국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거행하여 왔으며 무진년(1568년)6월6일에는 전국의 역학대가들이 모여
민족의 국운을 점치고 예언하였던 신령스러운곳으로
현재에도 그뜻을 이어받아
개천대제를 봉행 거행하며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칠선녀에의해 성화를 채화하는
참 성 단의 상서로운 기운이 깃든 마니산 산정에 오르면 서해바다의 확트인 전망과
주능선이 암능으로 산재해있고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生氣가 폭포처럼 쏟아진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기처" 마 니 산.
요즈음 氣가 부족한듯 싶다며 "氣를 받으러 가자" 며 나선 세 부부팀의 발걸음이
모처럼 함허동천 제3야영장 능선 숲길을따라 흐르는 땀을 씻어내는 손길이 바쁘게
가을의 문턱에서 30도를 웃도는 날씨 탓일까 ?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지만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를 느끼며 쉬엄쉬엄오르고 있다.
함허동천 입구로 들어서며
제3 야영장 위 팔각정
야영장 능선 갈림길
암능선으로 오르는 함허동천 능선과 청수사 갈림길
암 능선 초입
로프난간 설치전 위험구간을 표시해 놓은 노란선
암능 구간을 이어주는 칠선교
참성단 중수비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참성단으로 오르는 370여 나무계단
마니산 산행을 마치고
화도 초교 정문옆의 공중 화장실
즐거운 산행하셨습니다..
이제 산내음산행에 함께 하셔도 될듯하십니다..사진도 많아지고
보기좋습니다..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천태산에서 뵙게되기를 기대합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