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은 망월사 부근의 단풍이 제일 멋지던데 짬을 내셔서 그곳을 다녀오셨군요.
사진이 참 아늑하고 보기 좋습니다.
저는 다음주가 절정이라 생각이 들어 한번 다녀 올까 하는데 미리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산이어가세요.
2004.10.24 21:05
걷는돌
산모퉁이님. 다음주면 산모퉁이님 예상대로
마지막 절정에 이를것 같읍니다.
개인적으로 도봉산은 망월사의 풍광을 좋아하는데
그중에도 특히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제발걸음을
붙잡곤 하더군요.
산모퉁이님 댓글 주셔서 고맙고요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2004.10.24 22:17
풍경소리
저번 일요일 ,다락 포대,망월사로 하산했는데 오늘 사진을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늘 즐산 안산 하시기를....
2004.10.24 23:50
권기철
걷는돌님, 서울 부근의 산들은 기품이 서려 있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도봉산 망월사 구경 잘 하고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2004.10.25 00:27
산초스
망월사 계곡을 도봉산 계곡중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秋色깊은 망월사의 한적한 풍경
잘보았습니다.^^**
2004.10.25 01:20
tdcyoun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도봉산 망월사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군요
사진으로 보니 새로운 사찰을 보는듯 합니다
가끔 도봉산을 들러보곤 하지만 오늘따라 님의 산기에 보이는 도봉산이 너무 멋집니다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04.10.25 11:51
극공명
다락능선으로 올라 좌측의 큰 봉우리가 있는데
그바위 위에서 보는 망월사 전경도 참 좋더군요.
그리고 매표소 좌측 서원터 가는길 용이천계곡 단풍도 참 좋더군요
2004.10.25 17:15
청색시대
도봉산 단풍도 참 멋집니다.
일요일 새벽 소귀천 계곡 상류에서 저도 기가 차도록 아름다운 단풍을 보았읍니다.
북한산 근처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보고 갑니다.늘 즐산 하십쇼.
2004.10.25 23:31
걷는돌
** 풍경소리님 -- 풍경소리님도 서울인근의 산을 즐겨 찾으시는 모양이죠.
가까운 곳에 좋은 산들이 있어 행복한것 같습니다. 풍경소리님도 늘
안산,즐산 하세요.
** 권기철님 -- 그동안 밀리셨던 산행기 잘 보고 있읍니다. 두분의 행복하고
다정한 산행 계속 이어가시길....
** 산초스님 -- 망월사계곡쪽이 좋은것은 망월사가 있고 또하나 비교적
덜 붐비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 tdcyoun님 -- 역광인 상태여서 저의 실력으로는 실제의 풍광을, 그 느낌을
담아내기가 힘들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님의 감악산 산행기를 보고 꼭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윤님도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 극공명님 -- 극공명님도 그 바위를 말씀하시는군요. 저도 다락능선을 탈때면
그바위에서 망월사쪽 전망을 즐기곤 하는데... 같은 느낌을 가지신것 같아
극공명님이 가깝게 느껴집니다.
** 청색시대님 -- 일요일 청색시대님은 북한산의 단풍을 즐기셨군요.
오후의 단풍도 좋지만 새벽의 단풍은 더욱 생동감이 넘쳤을것 같읍니다.
저도 가까운 곳에 좋은 산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2004.10.26 13:50
운해
망월사에 깃 들은 단풍과 단청의 색이 조화를 이루면
우리 또 한 부처의 마음과 같아 지리라 봅니다.
얼마 전 처마선에 매료 되어 한 나절을 망월사에서 보내면서
우리 인간의 능역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생각 해 봤습니다.
2004.10.26 13:56
SOLO
이 날 불수사도 하신 날인가 부죠? 망월사는 말은 마니 들어봤어두 보기는 첨 이네요.. 절이 참 정갈하군요.. 도봉산 품에서 늘 머물고 싶죠? 하하 산에서 늘 즐거움 누리셔요~
2004.10.27 21:38
걷는돌
** 운해님 -- 어려운 산행 마치시고 산행기까지 올리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여기 댓글까지 주시니... 어휴~~~ 산하 가족들의
운해님 사랑이 그냥 생긴것이 아니군요..
발목부상 빨리 쾌차하길 빕니다.
** SOLO님 -- 전에 엉터리로 불수도북 했다가 다시한번 코스도 익힐겸
불수사도까지 해봤는데 제대로된 코스는 역시 제 속도로는 17 시간 이상을
예상해야 할 것 같더군요. 어차피 지금은 완주는 할수없고 틈나는대로
절반씩이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SOLO님은 이미 성공하신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늘 안산,즐산하세요.
사진이 참 아늑하고 보기 좋습니다.
저는 다음주가 절정이라 생각이 들어 한번 다녀 올까 하는데 미리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산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