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2009. 9. 20(일)
2. 산행코스
강촌교-삼악좌봉-등선봉-청운봉-삼악산(용화봉)-등선폭포(도상 6.5Km 전후)
3. 산행자
토요일 등 4명
4. 교통편
ㅇ 갈 때 : 청량리(09:30발 기차)-강촌역
ㅇ 올 때 : 등선폭포 입구(음식점 차 이용)-강촌역(19:58발 기차)-청량리
5. 시간대별 통과지점
ㅇ 강촌역 도착 : 11:10
ㅇ 강촌교=>육교 지나 들머리 출발 : 11:22
ㅇ 돌탑지나 일차 안부 : 11:48~11:58(10분)
ㅇ 삼악좌봉, 점심식사 : 12:32~13:38(66분)
ㅇ 등선봉 : 13:56~13:59(3분)
ㅇ 청운봉 삼거리(북쪽으로 급하게 떨어지는 곳) : 14:23
ㅇ 청운봉(546봉) : 14:52~15:04(12분)
ㅇ 안부(흥국사 가는 삼거리) : 15:15
ㅇ 삼악산 용화봉 : 15:35~15:51(16분)
ㅇ 중간 막걸리 타임 : 16:20~16:35(15분)
ㅇ 흥국사 : 16:45
ㅇ 등선폭포 : 17:19~17:25(6분)
ㅇ 중간에 알탕 : 17:26~17:42(16분)
ㅇ 매표소 지나고 음식점 도착, 산행 종료 : 17:44
◎ 총 산행시간 : 6시간 22분
- 실 운행시간 : 3시간 44분
- 점심 및 휴식시간 : 2시간 24분
6. 산행지도
(크게 보실려면 클릭하세요)
7. 산행기
산행을 자주하지 않은 분들과 산행기회가 있을 때는
주로 삼악산을 다녀온다.
등선봉부터 시작되는 삼악산.
왠고하니,,
그리 길지 않은 거리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다 합해져있기 때문이다.
일단 기차로 오고 감이 나름 낭만의 냄새를 풍기며
급오름, 급내림의 급경사를 즐기고
암릉을 타는 재미에
조망도 시원할 뿐더러
하산길엔 등선폭포의 멋진 계곡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 오늘은 전부터 약속되어 있던
공장분들과 산행을 나선다.
▼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삼악산의 세 봉우리(등선, 청운, 용화)를 모두 다녀오셨네요.
예전에 전국의 유명한 악산(岳山)을 다녀오는 계획 중 하나로 삼악산을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SOLO님께서 이번에 다녀온 코스를 보니 그 때 제가 걸었던 코스와 정반대의 코스였네요.
저는 등선폭포를 들머리로 용화봉-청운봉-등선봉을 거쳐 강촌교로 내려왔어요.
등선봉에서 삼악좌봉 지나 강촌교로 이어지는 구간이 암릉구간으로 제법 악산다운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 때는 아직도 겨울이라 등선폭포 물줄기가 시원스럽지 않았는데, 오늘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건강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