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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계시는 분은 계양산에 진달래 보러 오기기 바랍니다★


                (야간에 오신분들 많습니다)


   교통편: 자동차는 수도권외곽순환도로 계양 IC로나와서 계산역 방향 오시면 계양산입구


               연무정에 바로 오실 수 있음.


   전철이용: 1호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 바궈타시고 계산역 하차. 연무정까지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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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4년04월07일


 


산행지:인천계양산 .....진달래 보러감. (번개산행함)


 


참가자 : 운해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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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꽃  소식이 보름이 빠르답니다.


계절의 변화는 조물주만이 아는 것이라서.....


타래님에게 계양산에 진달래가 만발 하였다는 말씀을 듣고 ..........


어쩌면 올 해 진달래를 볼 수 없을것 같아서...


마등령님과 그의 선배님 두 분 그리고 나  이렇게 네명이 7일밤 18시 30분에 번개하여


계양산에 올랐습니다


우리만 보는 것이 안타까워 여기에 사진 몆 장 올리니 대리 만족 하시기 바랍니다.


 


※   야간 촬영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한 점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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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산. 높이 394m. 고려시대에는 안남산이라 불렀다.


시흥천과 계양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반암과 결정편암 및 화강반암류의 굳은 암석으로 구성된 잔구이다.


이 산의 남동산록에 부평구읍이 있어 주위에 많은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계양산성·중심산성을 비롯해 봉일사,명일사,만일사 등의 터와 탑이 있으며, 구읍에는


부사청·관아지·문묘·욕사지.어사대 등 설화에 얽힌 유적이 많다.


남동쪽에 부평평야, 북쪽에 김포평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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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며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거꿀바소꼴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혹모양의 비늘조각이 드문드문 나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꽃부리는 지름 3∼4㎝로서 벌어진 깔대기모양인데, 5개로 갈라지고 분흥색이며 가장자리는 주름진다.

수술은 10개이며 밑부분에 털이 있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길며 열매는 길이 약 2㎝인 원통형의 삭과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진달래, 작은가지와 잎에 털이 있는 것을 털진달래,

잎이 넓은타원형 또는 원형인 것을 왕진달래,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양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있는 것을 반들진달래, 열매가 보다 가늘고 긴 것을 한라산진달래라고 한다.

정원수·관상용으로 재배되며, 꽃은 진달래꽃·두견화 또는 참꽃이라고 하여 생으로

먹기도 하고, 화전(花煎)이나 두견주(杜鵑酒)의 재료가 된다.

한국·중국 둥베이·일본·몽골·우수리 등지에 고르게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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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김    소    월 ...........



문학경기장에서.......영종대교 오른쪽을 보이는 산이 계양산 입니다.


 


 계양산 산행 지도


 



어둠에 쌓인 계양산 정상...


 



계양산 오르는 계단...


 



첫 번째 만나는 진댤래..........


 



 


계양산 초입의 돌계단..........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여기의 벗꽃은 이제서야 꽃망울을 맺었네요. 윤중로의 벗꽃은 만발하였다는데요?



효성산을 바라보고...........



잘 정돈된 등산로............



내가 가장 좋아 하는 북한산이 보입니다.



 갈수록 어둠은 짙어지고 있습니다.



계양산 중턱에 위치한 육각정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육각정 뒷편 김포방향으로 진달래 군락지가 있습니다.


 


 



랜턴의 도움을 받아 촬영 해 봅니다.



너무 어둡나요?



 


표정이 재미 있지요?



뒷 쪽의 어둠이 ..........



 


처녀때 마귀할멈도 이렇게 화사 했습니다.



어둠은 자꾸 깊어지고...........



한 뿌리에서 피어난 진달래 꽃!



마등령님의 선배? 오른쪽 분 표정이 어째 ? 급한 것 같네요..ㅋㅋㅋ



진달래 꽃 넘어로 보이는 도심의 시멘트 구조물이 어쩐지 썰렁해 보입니다.


 



너무 보기 좋지요?



옜날 같으면 한 바구니 따다가 진달래주 담았을텐데......지금은 명색이 산악인이라 보기에도 아깝습니다.



 


쓰레기 줍는 이 분은 이병천님 만큼이나 계양산을 사랑하신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렇게 눈 부시도록 아름다운....



꽃들과 자연의 위대함을 만끽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산행기는 아니지만 올 해 꽃 피는 시기가 앞당겨져서 작년에 일기에 맞추어 계획하신 분들은


어쩌면 진달래를 못 보고 지나가실 것 같은 노파심에 올려 봅니다.


계양산 진달래 군락지는 여수 영취산 대구 비슬산. 영동 민주지산만은 못해도 수도권에서는


진달래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군락지 중의 한 곳이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추천 해 봅니다.


 


 







▣ 산초스 - 인천분들의 뒷산이군요. 진달래가 많이 피어 보기좋습니다. 요즘은 수도권 어느산을 가나 아파트가 너무많이 보여 산행맛을 떨어트리는데 예외가 아니녜요,북한산을 멀리서 보니 운해님 북한산을 자주 다니실수 밖에 없겠습니다.### 산행기가 아니라서 올릴까 망설였는데.....수도권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많은 진달래 군락지를 못 본것 같아서 진달래를 좋아하시는 산하가족님들 보시라고 올려 봤습니다. 이해 하시죠?

▣ 한봉희 - 계양산 근처에 사는 계양인인데 아침에는 수도없이 올라갔지만 밤에 얼룩진 진달래축제는 참으로 환상적이군요.###계양에 사시는군요. 저는 십정동에 살고 있습니다. 계양산 오르시는 분이 밤에도 많드라구요 . 너무나 좋은 지역에 살고 계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줄산 하시고 건강하세요~^^~

▣ 김정길 - 밤 낮 없이 지역을 살피고 올라다니며 좋은 자료를 게시하시는 운해님을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추천합니다. ### 형님! 홍보대사라니요? 타래님이 계양산 진달래가 만발하였다고 해서 .잉. 무시기 소린고 ........하여 몇사람 불러모아 부리나케 가보니 진짜더라고요.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그런지 개회시기가 너무 이른 것 같아 우리 산님들 혹 ? 진달래 보지 못할 것 같아  계양산  가까운 곳이니까 가족나들이 하여 보심변 어떨까 하고 외람되게 올려 봤습니다. 지울까 하다가 깜박 했는데. 형님 칭찬 들으니 그냥두기 잘 한 것 같습니다....



▣ 김현호 - 계양산! 한 10년전쯤에 갔을땐 그냥 너덜길이었는데 지금보니 잘 정비되어있네요~ 이참에 조만간 찾아 볼랍니다 운해님! 건강하시구요..###그러셨군요? I.M.F.때  정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천 시민들이 가장 아끼는 산이구요. 한 번 다녀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올라간 밤에도 부천쪽 젊은 친구들이 번개 산행하여 3~4십명 왔더라구요...줄거운 상행 하시길 바랍니다.



▣ 주왕 - 영종도 출퇴근하면서 보는산인데 산속을 들여다 보는건 처음입니다. 이렇게 많은 진달래가 도대체 어디 숨어있었나요? 아주 아름답네요. 좋은그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우리 주왕님 !요즈음 산에 열심히 다니신 것 같네요? 열심히 다니시구요?남도 상견례에서도 좋은모습 보여 주기를 바랍니다. 관악산 모임 때 쓰레기 줍는 모습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브르스황 - 진달래가 참 예쁘게 피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운해님을 뵈올 그날을 위해.....###브르스황님!  야간에 촬영한 것이라 사진이 조금 미숙 하네요.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군락지라 산하가족님들 다녀 가시라고 산행기는 아니지만 올려봤습니다.건강하시구요?



▣ 이두영 - 인천 계양산 진달래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실제로보니 더욱 아름답군요 잘구경하고 갑니다 ### 이두영님! 서디카님이 올리신 산행기에 부산지역의 진달래 잘 보았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힘든 것이기에 올려 보았습니다. 다행이 호응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서서 저 또 한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합니다.



▣ 똘배 - 어제밤 판교에서 순환도로타고 친구 어머님 문상차 일산가다가 봉우리가 보이길래 저곳이 계양산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계양산 진달래를 구경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산에 다녀온것 같군요. 고맙습니다.### 아! 똘배님 마라톤 준비 달 되고 있나요? 제 주변에 마라톤 하신분들이 많은데... 좋은 기록 내시기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 불암산 - 역시 운해님이시군요. 아직까지도 진달래 구경조차 하지 못한 저로써는 운해님의 배려로 실컷 진달래 구경 하였습니다. 이제는 진달래 찾아 산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옵고 즐산하십시요. ### 불암산님 안녕하세요? 올해는 진달래가 작년에 비해서 보름정도 빠른가 봐요? 타래님이 연락이와서 깜짝 놀래서 만사 제쳐두고 가보니 정말 활짝 피었드라구요? 아마! 이번 주말이면 질 것 같은데... 시간나시면 한 번 다녀 가세요? 진달래 군락지라서 장관이더군요.



▣ 마등령 - 형님 이것이 뭡니까? 나의 멋진 외모를 망가뜨려 전국적으로 쪽을 팝니까..으이 미치겠다..### 아우님! 무엇을 걱정하나? 제수씨 계시겠다. 잘 생긴 아드님 있겠다. 다시 장가 갈 것도 아니구......ㅋㅋㅋ...올릴줄은  알지만 지울지를 몰라서... 그냥 두겠네.... 약 오르지?



▣ 윤도균 - 으매 운해님 계양산은 우리마을입니다 그런데도 이칠칠이는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피는 계절을 꼭 피해서만 다녀서 이렇게 훌륭한 꽃길을 못보았답니다 내일(토요일)은 당장한번 가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해님 늘 즐산하시기를...### 윤도균님! 안녕 하세요. 등잔밑이 어둡다고 주변에 있는 것은 항상 소홀히 하게 되드라고요.저 역시 20년가까이 인천에 살고 있는데 계양산에 이렿게 많은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윤타래님 덕택에 이 아름다운 장관을 보고 오니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는 길에 소주도 한 잔 하고요..언제 뵈올날이 ......... 건강 하세요. 줄산도 하시고....



▣ 이수영 - 운해님 덕분에 진달래꽃 잘보고 갑니다. 올해는 왜 아내가 참꽃(진달래)부침을 안해주는 거지?? 한번 물어 봐야지..### 이수영님! 참꽃 부침에 두견주 한 잔 쭈~욱.... 상상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올해 너무 일찍 개화를 해서 아직 사모님이 모르신 것 아닌가요?ㅋㅋ 이 달 중순경에나 필지 알았는데 ..... 사진속에 있는 꽃잎 따다가 사모님께 드리세요. 부침 해 달라고...ㅎㅎㅎ 감사합니다.



▣ 고돌쇠 - 계양산에도 멋있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군요? 미처 몰랐습니다. ###고솔쇠님 저 역시 인천에 살고 있으면서도 계양산에 그렇게 많은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몰랐엇는데 타래님 소개로 가 보니니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시간 나시면 고칭 지기 전에 한 번 가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san001 - 언젠가 우연히 찾아간 계양산... 그 때 화려한 진달래 잔치에 완전히 반했습니다. 이런 산을 여태 몰랐나... 그 시절 기억이 생생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san001님 제가 선운산 정기산행 다녀오느라 댓글이 늦었네요? 일요일 산행 잘 하셨느는지요? 올 해 진달래는 계양산에서 본걸로 만족하렵니다.  건강 하시고 즐산 하세요?



▣ 서디카 - 운해님.. 오늘은 계양산 진달레 꽃동산에 다녀 오쎴군요.. 진달래 향기 여기까지 물씬 풍겨 옵니다.,, 계절의~~ 순간 포착을 놓치지 않구 만개한 진달래 참꽃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옵소서~###서디카님 안녕하세요? 지난번 부산지역의 화사한 진달래를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는데  마침 인천에도 진달래가 만발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여 혼자 보기는 아깝고 해서 산하 가족님들 뵈 라고 올려 봤는데... 아무래도 찰영술이 엉망이라서 죄송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줄산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