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줄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언제나 대간길에 나설 수 있을런지....
저 꽃들이 지고 나면 아름다운 단풍들이 꽃을 대신하겠지요?
버티는 여름과 밀고 들어오는 가을이 공존하는 시절에
무탈한 대간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5.09.12 18:41
김일래
대간길 잇기에 우리꽃에 푹 빠지셨읍니다.
부디 다치지 마시고 완주 하십시오.
2005.09.12 20:49
구본칠
대간 종주하랴, 야생화 사진 찍으랴, 찍은사진 기록하랴...
대간길만 걷는게 아니라 대간길목의 모든 야생화도 함께 소개해주신다고
종주하시면서 엄청 바쁘시겠습니다.
이제 가을이 온것같은데도 낮에는 억수로 더운게 여름이 다시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을은 가을인것...
완주시까지 무탈 종주하시길 바라면서
일주일 남은 추석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행기도 곧 올리겠죠?
2005.09.12 21:03
청암 문삼남
명지산에서 촬영한 어수리입니다. 여러 갈래로 갈라진 잎은 넓적합니다.
이고들빼기는 잎 밑부분이 귀처럼 되어 줄기를 반쯤감쌉니다.
산씀바귀가 아닌가 싶네요.
청색의 칼잎용담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005.09.12 22:38
부산 갈매기
어려운 대간길 중에서도 멋진 우리의 야생화를
생생하게 소개하시는 님의 열정에 감복 했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물러나고 제법 선선한 느낌을 주는
계절인것 갔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 하세요.
2005.09.13 11:04
정중채(부부홈)
대간길도 힘이드는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를
촬영하고 꽃이름 까지 소개해주는 님의 정성에 감복 했습니다.
덕분에 모르는 꽃이름까지 배우고 아름다운 야생화 잘 보았습니다.
추석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최대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5.09.14 20:05
유봉훈
무심코 지나치면서 그 아름다움에 잠깐씩 취해보곤 하던 야생화들
님 덕분에 그들의 이름을 하나 둘 알게 됩니다
금새 또 잊어버리곤 하지만 말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알차게 보내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빕니다
2005.09.15 11:12
산 벗
♥운해님!
백두대간의 야생화 잘 보았습니다.
온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날,
다정한 자녀와 친지들에게
우리들이 즐겨 찾는 많은 산들이
日帝가 한국의 지하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지질학자가 만든 태백산맥, 소백산맥 등이 아닌
오래전에 우리선현들이 땀 흘려 답사하여
신경준(申景濬·1712-1781)어르신이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저술한 산경표(山徑表),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한다는
山自分水嶺 원칙으로 만드신
정겨운 이름
백두대간, 1정간, 13정맥, 지맥위에
솟아있다는 것과
우리산줄기이름의 소중함을 알려주시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안산, 즐산 하시고
산을 닮아 느긋한 심성도 함께 키워나가시기를...
2005.09.15 21:14
김찬영
운해님 대간길 여전하시지요.
야생화박사가 되겠네요
나도 지난일 매봉산에 갔었는데
투구꽃. 금강초롱 등 ,,,야생화를 많이 접했답니다
늘 안전산행하시고 이번 중추절도 넉넉한 추석이 되시를 바랍니다
2005.09.16 10:54
히어리
와아~~
야간촬영하셨는가본데 어찌 저리 선명할수가...
노루궁뎅이 버섯도 오랜만에 보니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젠 야생화 박사가 되시겠습니다.
어제 전화 고마웠습니다.
선배님의 선물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5.09.17 00:13
운해
댓글 주신 모든분들께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글을 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한가위 줄겁게 보내시고 고국의 명산!
두루 다니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저는 언제나 대간길에 나설 수 있을런지....
저 꽃들이 지고 나면 아름다운 단풍들이 꽃을 대신하겠지요?
버티는 여름과 밀고 들어오는 가을이 공존하는 시절에
무탈한 대간길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