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7산(삼성산-관악산-우면산-청계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 왕복종주기 ▣
▲. 산행일자: 2004.12.24(금) - 12.25(토)
▲. 산행코스: 안양 한마음선원(삼막삼거리) ↔ 삼성산 ↔ 관악산 ↔ 우면산 ↔ 청계산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 ↔ 경기대 정문
▲. 산행거리 : 72Km(36Km X 2)
▲. 총산행 시간: 31시간 5분
♤ 갈 때: 13:10분, 돌아올 때: 17:55분
▲. 교통편: 인덕원 전철역에서 한마음선원(관악역) 가는 51번 일반버스 이용
▲. 날씨: 맑음
▲. 준비물: 김밥3줄, 스포츠음료 1,8리터(600ml×3), 커피우유 2(250ml), 샌드위치 3조각(치즈, 개란, 건포도를 곁들임), 단팥빵(6개: 1,400원), 깎은 배 1, 사탕.초코렛 약간, 연양갱 1, 안약, 폴라텍 내의(상.하), 장갑 2, 랜턴 2(예비용 건전지 포함), 호루라기, 휴대폰, 주머니 칼, 분사식 에어파스, 바라크라바, 고소모자, 양말(갈아신을 것), 필기구, 아이젠(4발), LEKI 스틱 1, 짧은스패치, 깔판(소형) 등
▲. 산행기록
△. 갈 때(12.24, 금) 기록: 안양한마음선원 → 경기대 정문까지.
♤ 혼자서 진행, 강남 7산 구간은 너무 잘 알려져 주요지점별 통과시간, 기억에 남는 내용만 기록함.
1. 한마음선원앞 - 07:20분
♤ 삼막삼거리 24시간 편의점에서 뜨거운 커피 한잔을 마시고 출발.
♠ 진행중 김현주님 메시지.
2. 석구상 - 08:12분
3. 찬우물 K35 - 08:35분
4. 국기봉 K16 - 08:43분
5. 삼성산 초소 K83 - 08:52분
6. 무너미고개 K11 - 09:05분
♤ 진행중 이경주님 메시지.
7. KBS송신소 - 09:47분
8. 연주대 오름 계단
9. 관악산(연주대) K3 - 10:00분
10. 관악문하 K31 - 10:12분
♤ 진행중 박용석님 메시지.
11. 남태령 교통신호등 - 11:15분
♤ 산산님 메시지.
12. 우면산 공군부대앞 - 12:00분
13. 소망탑 - 12:17분, 출발 12:27분
♤ 빵 1개와 배 먹음.
♤ 진행중 우재학님 메시지.
14.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앞 신호등 - 12:47분
15. 교육문화회관 후문 - 12:55분
16. 밤나무골 - 13:08분
♤ 잠시 휴식후 출발하다 장갑 한쪽을 떨어뜨리고 진행하다 되돌아가 찾아옴.
17. 옥녀봉 - 13:50분
18. 청계산6(매봉4거리, C6) - 14:05분
19. 매봉 - 14:35분
20. 혈읍재 - 14:45분
21. 망경대
22. 석기봉(표고 608.2m) - 15:01분
23. 절고개능선 - 15:10분, 출발 15:16분
♤ 김밥 1줄 먹음, 진행중 심산님과 제니님 메시지.
24. 국사봉 - 15:45분
25. 하오고개(도로) - 16:08분
26. KBS운중TV방송중계소 - 16:30분
27. 삼각점
27. 452m(안내표지 NO23) - 16:56분
♤ 진행중 일몰이 장관.
28. 바라재 - 17:10분
♤ 진행중 심산님 메시지
29. 바라산 - 17:39분
30. 고분재 - 17:37분, 출발 17:50분
♤ 샌드위치1, 물 마심. 어두워지기 시작, 진행중 김지연님 메시지 받음.
31. 백운산 - 18:22분
32. 노루목 - 18:53분
33. 토끼재 - 19:10분
34. 양지재 - 19:27분
35. 형재봉 - 19:40분
36. 경기대정문 - 20:30분(((((((편도 끝)))))))
△. 왕복 예정이던 한재영님께서 개인사정이 있어 돌아갈 때 함께 하시겠다는 전화를 받고 약속시간(21:30분) 까지는 시간이 남아 경기대 정문에서 신미주아파트를 조금 내려가 2층 콩나물국밥집(4,000원, 전화: 031-241-6278)에서 국밥을 먹었는데 음식 맛도 있고 참 친절하심.
△. 진행중 가끔씩 의자에 누웠다 진행. 몸 상태 양호.
♤ 20:47분경 짱구님의 메시지 받음.
△.. 돌아올 때(12.24, 금 - 12.25, 토) 기록: 경기대 정문 → 한마음선원까지.
♤ 한재영님과 둘이서 진행.
♠ 무릎보호를 위해 아주 천천히 진행했는데 새벽녘에는 몰려오는 잠으로 더 느린 진행을 함.
♧ 갈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지점, 통과시간, 기억에 남는 내용만 추려 더 간략히 기록.
1. 경기대정문 - 21:40분
2. 양지재 - 10:54분
3. 토끼재 - 11:15분
4. 노루목 - 11:36분
♤ 국군통신부대를 지날 때 갈때는 조용하던 군견이 돌아올 때는 반갑다고 한참동안이나 인사를 하고 ~*^_^*~
5. 억새밭 - 11:50분
♤ 미군 통신부대 좌회.
6. 백운산 - 00:09분
7. 고분재 - 00:40분
8. 바라산 - 00:55분
9. 452m(안내표지 NO23) - 01:40분
10. 삼각점 - 02:00분
11. KBS운중TV방송중계소 - 02:09분
12. 하오고개(도로) - 02:20분
13. 국사봉 - 03:13분
♤ 계곡에서 올려치는 바람이 제법 매서워 런닝과 내의, 짚티만 입고 진행하다 얇은 겨울 남방을 하나를 더 꺼내 입는다.
14. 절고개능선 - 04:00분
15. 석기봉(표고 608.2m) - 04:14분
16. 망경대
17. 혈읍재 - 04:45분
18. 매봉 - 05:03분
♤ 아침 운동을 하시러 올라오시는 남자 한 분을 만남.
19 청계산6(매봉4거리, C6) - 05:40분
♤ 무릎보호를 위해 천천히 진행중 스틱을 사용하려고 하니 상단이음부분이 잠기지 않아 더 지체.
20. 옥녀봉 - 06:05분
21. 밤나무골 - 06:50분
♤ 이곳까지 오는 중 아침운동을 위해 오르시는 몇 분을 만남.
♠ 잠을 깨고자 한재영님께서 나무 붙들고 5분만 자고 가자는 우스개 소리로 잠시 피곤함을 달래고+^~
22. 화물터미널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니 우재학님이 새벽에 집을 나와 여기서 우리일행을 기다리고 계신다. 너무 고맙고 반갑다^^
23. 해장국집 - 07:05분, 출발 07:40분
♤ 우재학님은 간단히 아침을 들고 오셨다고 해서 한재영님과 둘이서 해장국을 먹음, 주인아주머니께서 고생한다고 커피를 대접한다.
24. 교육문화회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무지개 다리를 건너 진행.
25. 소망탑 - 08:29분
26. 공군부대앞 - 08:50분
27. 남태령 교통신호등 - 09:30분
♤ 진행중 김현주님 메시지.
28. 관악문하 K31 - 10:58분
29. 관악산(연주대) K3 - 10:58분
♤ 우재학님과 한재영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휴식이 끝나갈 무렵 내가 도착하여 우재학님이 준비한 딸기와 바나나 등을 먹은 후 출발, 무릎보호를 위해 계속 천천히 진행하기 미안해 두 분이 기다리지 말고 진행하라고 해도 빙긋이 웃기만 하신다.
♠ 산산님의 격려 메시지: 저와 함께한 분들을 위해.
30. KBS송신소 - 11:40분
♤ 무너미고개로 진행중 한 차례 알바까지 해서 아까운 진행시간을 낭비+^~
31. 무너미고개 K11 - 12:40분
♤ 오름길에 평소 봐 두었던 앉기 편한 양지바른 바위에 앉아 한참 휴식후 출발.
32. 삼성산 초소 K83 - 13:11분
♤ 우재학님과 한재영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휴식하는 중에 내가 도착하여 우재학님이 준비한 샌드위치와 호박죽을 먹고 진행.
33. 국기봉 K16 - 13:36분
34. 찬우물 K35 - 14:04분
♤ 우재학님과 한재영님이 먼저 도착하셔서 기다리신다.
35. 석구상
♤ 김현주님께서 맛있는 커피, 케익, 귤을 준비해 오셔서 기다리고 계신다. 정성스럽게 타준 커피와 케익을 먹고 출발.
36. 진행중 까만돌님이 먼발치에서 청계산님 하신다. 뵌지가 한 1년이 되어가니 자칫했으면 모르고 지나칠 뻔, 강남7산 종주를 위해 사전 답사차 올라오시는 길이란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짐.
♤ 진행중 원철호님께서 격려 전화를 주심.
37. 한마음선원(삼막삼거리) - 15:35분(((((((왕복산행 끝)))))))
△. 돌아올 때 우재학님과 한재영님, 김현주님이 함께 해주셔서 더 좋은 산행이 되었고, 먹거리까지 준비해주셔서 제가 가지고 간 김밥 2줄, 샌드위치 1, 단팥빵(4개), 사탕.초코렛 약간, 연양갱(1)은 고스란히 남았으며, 운행중 산우님들의 메시지, 전화가 산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의 친근한 산이지만 한겨울 추운 날씨에 30시간 이상을 계속
산행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님의 닉처럼 청계산과 서울 강남의 7산을 종주(그것도 왕복종주)하심이
참으로 좋아 보이고 대단하구나 느낌니다.
또한 간결하고 정확한 기록이 차후 산님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산행기 계속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