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날:2005.05.15
산행구간:미시령에서 한계령
산행시간:03:20~16시:40(13시간20분)

부산에서 14일저녁9시에 출발한 차가 15일새벽 03시에 미시령 고갯마루에 도착한다
굳이 왜 이길을 가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답한다 "대간길이기 때문에 나는간다고"
마등령에서 미시령구간은 휴식년제 구간이지만 방법이 없어니까 범법자가될수밖에
법을어긴 죄인지는 몰라도 지독한 너덜길 때문에 산행후 휴유증이 심하다
경방기간이 끝나고 부처님 오신날이라 많은사람이 붐빌걸로 예상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공룡능선 구간에만 등산객이 좀 몰렸을뿐 희운각에서 소청구간에는 텅비어있고 중청대피소도 그렇고 서북능선 구간에도 한산했다 
저항령에서 일출사진찍다 돼지가 파놓은 구덩이에 발을 헛디뎌 다리 부상으로 산행내내 고통스러웠고 귓때기청 갈림길에서 한계령 내려올때는 정말로 죽을 맛이였다

(황철봉에서보는일출전모습)


(저항령에서보는일출)


(이어지는너덜)


(저항령진달래 모진바람으로 줄기가 땅에 붙어있다)


(1326봉에서 뒤돌아본 황철봉 방향)


(마등령지킴이)


(세존봉)


(1275봉)




(천화대와범봉)


(신선대 원경)


(아직도 빙벽이 남아있는 죽음의계곡)


(아기 다람쥐)

(한산한 중청대피소)


(끝청에서 보는 중청모습)




(안개에 묻히는 용아릉)



(귓때기청봉 넘어 가리봉과 감투봉이 희미하게)


(남설악과점봉산)


(한계령오름길 갈림길은 현리가는길)

                       (끝청쪽에서 바라본 용아 마등 황철봉쪽모습)


(아취모양으로 변한 사스레나무 고사목)


(바위모습이 뭐를 닮긴 닮았는데 뭘까?)



(갈림길)


(멀리 가리봉이 보이고)






(한계령휴게소풍경)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