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비와 운무속의 산행,
2005년 3월27일
산행코스:내지항-지리산-불모산[달바위]-옥동-금평항[3시간30분]
날씨:흐림 비 안개
부산 산정산악회 http://www.mysanjung.co.kr
참여회원 48명

사천항의 유람선 선착장은 포화 상태라 이곳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용암포 선착장로 들어와 사량도 들어 가기위해 07:30분 부산을 출발하여 10:00시 배를 타기위해 도착 했지만 정원초과로 다음배를 이용해야만 했다,

배시간 연착과 비내리는 사량도 암릉 산행이라 코스의 변경은 부득이 했다, 지리산에서 불모산 구간은 우회로를 이용하게하고 위험 구간인 가마봉 향봉 옥녀봉 구간은 제외하고 옥동으로 하산하는 단축산행을 선택했다,

내지항에서 올라 돈지항이 내려다보이는 구간을 지나 가지만 오른쪽아래 아름다운 항구는 비와 운무에 가리여 보일듯 말듯,
2004년 촬영한 돈지항 사진을 잧아보니, 아래사진,

아름다운 돈지항 2004년 3월28일 촬영

사량도 대항 2004년 3월28일 촬영

한려해상 다도해는 조망할수 없지만 내면의 나를 뒤돌아 보는 기회라 생각하며 비와 운무속에 암릉을 지난다,

비내리는 사량도 지리산을 향하여

사량도 지리산 에서

운무와 비속에서 중식을

불모산 [달바위]를 향하여

비는 계속내린다 ,대항과 옥동 옥녀봉 가는 네거리 에서 옥동으로 하산이다,

옥동 하산길은 비교적 한산한 운치 있는길이다,

옥동하산길

옥동에서 금평항을 향하여

금평항 부근에서 하산주

금평항 은행나무 횟집에서 하산주

사량도 금평항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사량도 금평항을 떠나 오면서

다리호 선내 에서,
금평항을 19:10분 출발한 다리호는 40여분 운항 끝에 용암포에 도착했다, 대기하고 있는 우리의 전세버스는 정확히 18:00시 용암포를 출발하여 남강휴게소를 거쳐 부산에 도착한 시각은 21:50분, 함께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또다른 산에서 뵙겠습니다,
등반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