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대청~천불동 계곡-비선대-설악동

 

3 주 전부터 계획하여 안내 산악회 동승하여 무박산행합니다

사당역 2004년 9월 25일  22시 출발하여 양평 홍천을 거쳐 한계령 지나 오색에 도착하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03:35분 물소리가 심하게 나는걸 보니 설악폭포가 얼마 안 남았나 봅니다 5분가니 설악폭포 이정표가

보입니다 대청까지는 2.3km 남앗습니다

 

캄캄한 밤 폭포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5분 정도 쉬고 땀을 흘리며 계속 올라갑니다 뒤를 보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 05시 05분 한계령에서 올라온 가이드가 무선으로 대청봉에 올라왔다 합니다

 

"대단한 체력입니다 약 3시간 정도에 한계령에서 대청까지 올라오다니?"       10분정도 올라가니 대청봉 정상입니다 (05:15분)

바람은  불고  날씨가 추워 중청으로 바로 내려갑니다
 

 

중청에오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해뜨는걸 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름이 끼워 해는 뜨지 않고

사진 몇장 찍고 소청으로 갑니다 다리가 조금 아퍼옵니다  무사히 가야할텐데...


 

 


 

 

(지리산 산행때 14시간 산행 쥐가 나서 혼났습니다) 천천히 쉬지 않고 산행계속 합니다 소청 조금 지나 넓은 공터에서 사발

면과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을까 생각하며 있는데 시장기를 느껴 사발면에 밥을 먹고 한참쉬고 있으니



  

 

버스동승하였던 분들이 내려와 삼거리에서 우측(천불동 공능능선) 좌측 (봉정암 백담사)  천불동 쪽으로 한시간 정도 가니

희은각 대피소 입니다 (07:00) 참으로 물이 깨끗하여 발을 물속에 담그질 못할 정도입니다 두리번 거리면서 물속을 보니

 

음식물이 물속에 보입니다 참 한심합니다 아직도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생각이 듭니다 저라도 공중도덕을 지켜야지 하며

산행을 합니다 무너미 고개합니다 (08:00) 좌측은 공룡능선 우측은 천불동 계곡쪽입니다

 


 

 

참으로 계곡이 아릅답습니다 가이드분 이야기는 공능능선은 힘이 너무 들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6시간 정도) 자신이 없는

사람은 천불동으로 가랍니다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멋있는 계곡입니다 귀면암까지 왔습니다 (10시) 비선대를

지나 신흥사를 향합니다 어느덧 아스팔트 길을 지납니다 자동차 길은 좋은 줄 몰라도 산행길은 아스팔트 길이 싫습니다

 

어느덧 신흥사 입니다 (11시50분) 이만 산행끝입니다

오색-대청-소청-희은각-귀면암-비선대-설악동

02시05분 ----11시50분(산행 시간 휴식시간 포함 9시간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