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15일 목요일 맑음 삼각산 비봉 코스=연신내역-정진사입구-족두리봉-비봉-사모바위-응봉능선-진관사입구 함께한님=들꽃 산마루 나리 명지 인동초 진주 오드리 물안개(8명) 단풍이 지고나면 찾는코스,암릉산행의 묘미가 있는곳.. 연신내역에서 정진사를 지나 족두리봉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조망이 압권이다. 오름길 바위사면엔 얼음이 얼어있고.. 올들어 제일춥다고 단단이 준비하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그리 춥지않다. 비봉한자락 도시락을 먹고 사모바위를 지나 응봉능선으로 들어선다. 겨울이면 바윗길이 미끄러워 좀처럼 찾지않는코스.. 이제 내년봄을 기약해야겠다 .이 코스... 응봉능선의 매력은 양쪽으로 펼처지는 삼각산의 멋진자태를 바라보며 걸을수있어서 정말 좋다. 진관사를 빠져나오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정진사입구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배경으로....

       

       

       

       비봉을 배경으로....

       사모바위

       

       

       응봉능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