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천왕봉∼백무동”】

 

▼ 칠선폭포....

 

♣ 산 행  일 : 2oo8년 7월 23일(수요일), 일.출몰(05:29∼19:41)

♣ 산행날씨 : 흐림, 가스 많음(가시거리-빵점)

♣ 산 행  지 : 지리산 “백무동~천왕봉”

♣ 코      스 : 백무동∼창암능선경유∼칠선폭포∼중봉북릉∼중봉∼천왕봉∼장터목∼백무동(원점회귀)

♣ 산행인원 : 핏불님, 느린★공명(2명)

♣ 산행시간 : 12시간 28분소요(휴식, 식사 및 사진촬영시간 포함)-본인기준(널~널 산행)

♣ 도상거리 : 15.5km(산행거리:약18.6km-거리보정치 20% 적용)

♣ 산행지도 : 1:25ooo지형도 참고산행(도엽명:대성)

 

▼ 마폭포....

 

〔개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계곡....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지리산의 원시림에 7개의 폭포수와 33개의 소(沼)가 천왕봉에서 칠선폭포를 거쳐 용소까지 18㎞에 걸쳐 이어진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린다.

총연장 18㎞ 가운데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의 14km 정도가 등반코스에 해당한다.

계곡 입구의 용소를 지나 두지마을과 옛 칠선마을의 독가촌을 지나면 울창한 잡목 숲을 따라 전망좋은 추성망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부터 험한 산길이 선녀탕까지 계속된다.

선녀탕에는 일곱 선녀와 곰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일곱 선녀의 옷을 훔친 곰은 옷을 바위 틈 나뭇가지에 숨겨 놓는다는 것을 잘못해서 사향노루의 뿔에 걸쳐 놓아 버렸다.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 사향노루는 자기 뿔에 걸려 있던 옷을 가져다 주었다.

이에 선녀들은 옷을 입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후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는 칠선계곡에서 살게 해 주고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았다고 한다.)

 

 선녀탕을 지나면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옥녀탕이 나오고, 벼랑을 오르면 비선담이 나온다.

비선담과 옛 목기막터를 지나면 청춘홀이라 불리는 굴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경사가 더욱 심해지며 계곡을 상징하는 칠선폭포와 대륙폭포·삼층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합수골로 이어진다.

합수골을 지나 숲길로 들어서면 두 갈래의 물줄기가 만나는 마폭포가 나온다.

이 마폭포를 지나 원시림이 울창한 등산로를 3km 오르면 천왕봉이다.(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펌)

 

▼ 삼천폭포....

 

 〔산행일정〕

(05:12) 중백무동 시외버스 주차장 도착-핏불님 조우 및 산행준비 후 도보로 하백무동으로 이동
(05:25) 하백무동에서 산행시작

        ▶초입에서 잠시 진행하면 현재 사람이 거주하는 독가촌이 나타남
(05:54) 창암능선 도착, 이정표(백무동, 벽송사)

(06:16) 이정목(백무동4km, 벽송사2km)
(06:31) 이정목(백무동2.5km, 벽송사3.5km)
(06:37) 전망바위-칠선계곡과 천왕봉을 조망할 수 있음
(06:46) 이정목(백무동2km, 벽송사4km)
 

(07:19) 창암능선에서 칠선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지계곡의 작은 무명폭 지점 도착

(07:24∼07:45) 칠선폭포-휴식 및 간식(행동식)
(07:53) 첫번째 합수점 도착

        ▶합수점에서 가까이 있는 좌측계곡 대륙폭포 탐방한 후 원점회귀 하여 우측계곡으로 진행하였음

(07:58∼08:06) 대륙폭포

(08:09) 합수점 원점회귀 함
(08:16) 두번째 합수점 도착

        ▶좌측계곡으로 진행하였음
(08:24) 좌선폭포 도착
(08:33) 삼천폭포 도착
(08:44∼09:03) 2개의 무명폭포
(09:07) 폭포수가 두 갈래로 흘러내리는 무명폭
(09:09∼10:02) 5개의 무명폭

(10:10) 긴 무명 와폭
(10:38~10:43) 2개의 무명폭
(10:45) 세번째 합수점의 마폭포 도착

        ▶좌측계곡으로 진행하였음
(10:52∼11:13) 여러개의 무명폭포 생략
(1:33∼11:40) 상류지점의 직벽 무명오단폭포

(11:42) 오단폭포 지점에서 계곡을 버리고 좌측편 능선으로 치고오름
(13:06) 중봉북능의 계곡 최상류 산사태 지점 도착
(13:30∼13:40) 중봉이정표 지점 도착-휴식 및 간식(행동식)

                     이정표(해발1874m:치밭목대피소3.1km,대원사10.8km,천왕봉0.9km)
(14:05) 구조목(지리 07-27)
(14:25∼14:40) 천왕봉(△1915.4m봉)

                     이정표(중산리5.4km, 장터목대피소1.7km, 대원사11.7km)
(14:43) 구조목(지리 01-52)-칠선계곡 가이드운영안내 표지판 지점(칠선계곡 내려가기 초입지점 임)
(14:57) 통천문 도착

           이정표(해발1814m:천왕봉0.5km, 장터목대피소1.0km, 세석대피소4.6km)

(15:20) 제석봉 이정표 및 전망데크 지점

           이정표(해발1808m:천왕봉1.1km, 장터목대피소0.6km)
(15:33∼15:50) 장터목대피소 도착

                     이정표(해발1653m:천왕봉1.7km, 백무동5.8km, 중산리5.3km, 세석대피소3.4km)

                  ▶백무동으로 탈출함
(15:56) 구조목(지리 10-11)
(16:05) 구조목(지리 10-10)
(16:20) 망바위 도착

           이정표(천왕봉3.2km, 장터목대피소1.5km, 백무동4.3km)
(16:34) 이정표(장터목대피소2.2km, 백무동3.6km)
(16:46) 소지봉 도착

           이정표(해발1312m:장터목대피소2.8km, 백무동3.0km)
(16:57) 참샘 및 구조목(지리 10-05)

           이정표(해발1125m:천왕봉4.9km, 장터목대피소3.2km, 백무동2.6km) 
(17:21) 철다리 및 하동바위

           이정표(해발900m:천왕봉5.7km, 장터목대피소4.0km, 참샘0.8km, 백무동1.2km)
(17:34) 이정표(장터목대피소4.6km, 백무동1.2km)
(17:40) 이정표(백무동0.7km, 장터목5.7km)
(17:45) 구조목(지리 10-01)
(17:48) 나무다리 지점
(17:53) 탐방지원센터(시인의 마을) 도착-산행종료(12시간 28분소요, 본인기준, 널∼널 산행)

 

  ▼ 1:25ooo 참고....

 

  

    (산행사진)

▼ 창암능선 상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칠선계곡과 천왕봉....(오늘 흐리고 가스가 심하여 조망은 포기 합니다.)

 

 

 

▼ 창암능선 상의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하봉~중봉 주능선 라인, 주능선 아래는 초암능선.... 

 

 

▼ 창암능선에서 칠선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지계곡의 작은 무명폭 지점....

 

 

 

▼ 칠선폭포....

 

 

 

 

 

 

 

 

 

 

 

 

 

 

 

▼ 폭포 상단에 올라서 바라본 계곡 풍경....(휴식하면서 간식을 먹기위해 핏불아우님이 본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휴식과 간식 후 첫번째 만나는 합수점 지점.... 

 

 

 

▼ 대륙폭포....

 

 

 

 

 

 

▼ 두번째 만나는 합수점 지점....

 

 

 

▼ 좌선폭포....(핏불아우님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폭포 주위에서 이름모를 버섯도 담아보고...)

 

 ??...     

 

▼ 붉은꽃버섯....

 

 

 

▼ 삼천폭포....(핏불아우님이 폭포수 비경을 담기위해 디카 앵글을 맞추고있군요) 

 

 

 

 

 

 

 

▼ 무명폭....

 

 

 

▼ 계곡 풍경....(말이 필요없군요, 아직도 자연의 숨소리와 비경을 자랑합니다.)

 

 

 

▼ 무명폭....(멋집니다. 이정도면 이름이 있을텐데???.....계곡에서 수많은 무명폭과 소(沼)를 원없이 만납니다.)

 

 

 

▼ 무명폭에서 핏불아우님이 모델이 돼 줍니다.....(먼거리에서 단숨에 달려와 함께 어깨 나눌수 있었어 내내 즐거웠습니다.)

 

 

 

▼ 폭포수가 두 갈래로 흘러내리는 무명폭....

 

 

 

▼ 바위채송화....(바위틈새에서 빛을 보기위해 삐쭉자라 있어서 담았습니다.)

 

 

 

▼ 무명폭....(비록 체력소모가 심하지만 핏불님이 아주 만족해 합니다.) 

 

 

 

▼ 욜심히 오르는 핏불아우님....

 

 

 

▼ 계곡 풍경....(이제 제법 많이 진행했습니다. 이마엔 땀 범벅이지만 피부에 와 닿는 공기는 굉장히 시원합니다.)

 

 

 

▼ 메꽃버섯부치....

 

 

 

▼ 무명폭....

 

 

 

▼ 빛이 스며드는 계곡 풍경....

 

 

 

▼ 무명폭....

 

 

 

▼ 산수국....

 

 

 

▼ 음이온이 가득한 계곡 풍경....

 

 

 

▼ 핏불님....

 

 

 

??...(바위에서 자생하는 이끼종류인 듯)

 

 

 

▼ 무명폭....

 
 
 
▼ 장님거미(통거미)....(동네주위에서 흔히보는 거미도 여기선 신기하기만 하고)
 
▼ 바위떡풀....
 
▼ 분홍콩점균....
 
 
 
▼ 무명폭....

 

 

 

▼ 배초향....

 

▼ 노란물봉선....(빨간물봉선은 흔히 만나는데 이놈을 여기서 만납니다.)

 

▼ 지리산말나리....

 

▼ 이끼패랭이버섯 인가요 ??...(버섯은 정말 헸깔립니다.)

 

 

 

▼ 상류로 갈수록 경사가 점점 급해지면서 계곡이 점점 좁아집니다....

 

 

 

 

 

 

 

 

 

 

▼ 긴 무명와폭 지점....

 

 

 

▼ 송이풀....

 

▼ 당귀....

 

▼ 모싯대....

 

 

 

▼ 골에 붙을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옵니다....

 

 

 

▼ 무명폭....

 

 

 

▼ 열심히 길 만들어주는 핏불아우님....

 

 

 

▼ 멋진 무명폭에서 아우님이 잠시 포즈도 취해 주시고....

 

 

 

▼ 마폭포....(합수지점에 양쪽 나란히 폭포가있습니다.)-좌측골로 진행

 

 

 

▼ 마폭의 좌측폭포....

 

 

 

▼ 마폭의 우측폭포....

 

 

 

▼ 마폭포 상단에 올라 뒤 돌아본 계곡 풍광....

 

 

 

▼ 일월비비추....

 

 

 

▼ 무명폭....

 

 

 

▼ 무명폭 상단에 올라 뒤 돌아본 계곡 풍광....

 

 

 

▼ 무명폭....(상류에 가까워 질수록 폭포수량이 가늘어지고) 

 

 

 

▼ 고추나물....

 

 

 

▼ 저멀리 주능선이 희미하게 다가오고....

 

 

 

▼ 무명폭....

 

 

 

▼ 골무꽃....

 

 

 

▼ 바위떡풀....

 

 

 

▼ 무명폭....

 

 

 

▼ 난장이바위솔....

 

 

 

 

▼ 무명오단폭포....(주능선이 눈앞에 다가오고, 폭포에서 계곡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치고오름)  

 
 
 
▼ 오단무명폭 바로아래 분위기....

 

 

 

▼ 무명오단폭....

 

 

 

▼ 직벽에서 폭포수를 뱉아 내는 무명오단폭포....(최상류 지점이라 수량이 적습니다.)

 

 

 

▼ 곰취나물....(요놈도 자손을 퍼뜨리기위해 꽃을 피웠군요) 

 

 

 

▼ 능선 오름길에서 만난 괴상하게 생긴 기암....(기초가 불안합니다.)

 

 

 

 ??...

 

▼싸리아교뿔버섯....

 

▼ 황금목이버섯....

 

 

 

▼ 천왕봉 입니다.... 

 

 

 

▼ 오름길에서 만난 고사목....

 

 

 

▼ 중봉북릉에서 계곡 산사태지점 도착....(저기 올라서면 소로길이 있어 중봉까지 이어집니다. 핏불님이 휴식중 입니다.)

 

 

 

▼ 산사태 지점에서 아래로 본 계곡 풍광....

 

 

 

▼ 노루오줌....

 

▼ 금마타리....

 

▼ 수리취....

 

▼ 송이풀....

 

▼ 종덩굴....

 

 

 

▼ 중봉 이정표 지점에서 바라본, 운무에 가린 천왕봉....(휴식을 하면서 간단하게 간식도 합니다.)

 
 
 
▼ 이정표에서 핏불님 한방 날려 드리고....(핏불아우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체력이 대단합니다. 본인은 죽을 맛입니다)

 

 

 

▼ 큰꿩의다리....

 

 

▼ 참바위취....

 

▼ 지리터리풀....

 

▼ 은분취....

 

 

▼ 개시호....

 

▼ 산오이풀....

 

 

 

▼ 천왕봉 주위 기암에 올라 앉은 어느 산님의 모습....(운무에 가려 조망은 빵점입니다.)

 

 

 

▼ 천왕샘에서 욜심히 올라오는 어느 산님들....(중산리에서 올라오는 마지막 마의 구간입니다.)

 

 

 

▼ (14:25~14:40) 천왕봉 정상석을 안고 증명으로 한방 날립니다....(죽을 맛이지만 억지로 미소도 날려봅니다.)

 

 

 

▼ 범꼬리....

 

▼ 네귀쓴풀....

 

▼ 꽃며느리밥풀....

 

▼ 꿩의다리....

 

▼ 술패랭이....

 

▼ 짚신나물....

 

 

 

▼ 통천문 지나 제석봉 이동중 중산리 방향으로 바라보는 바위....(본인 생각으로 "모자바위"라 불러 봅니다.)

 

 

 

▼ 개당귀....

 

▼ 돌양지꽃....

 

▼ 동자꽃....

 

 

 

▼ 제석봉 고사목지역.......

 

 

 

▼ 고사목지역의 초지....(조망이 없어 풀도 담아 봤습니다.)

 

 

 

 

 

 

 

▼ 장터목대피소~백무동 코스의 망바위 도착....

 

 

 

▼ 철다리 및 하동바위 지점....

 

 

 

▼ 백무동 도착전 눈앞에 펼쳐지는 오공능선....

 

 

 

▼ 나무다리 지점....(이지점에 닿으면 지루한 장터목대피소~백무동코스가 끝납니다.) 

 

 

 

▼ 백무교 지점의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시인의 마을) 도착....산행종료(12시간 28분소요, 본인기준, 충분한 휴식과 널~널 산행)

 

 

 

▼ 백무동의 원추리가 반갑게 맞이하고....(끝)

 

         찾아주신 산우님 감사드리며,

          폭염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즐산길 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