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은  볼거리가  거리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쉬엄 쉬엄 짧은 시간에 다 둘러 볼수 있다

평소에 가지 않았던 곳도 들려서   천천히  여유있는 산행을 해본다

 

 

(상사바위 위에 선 등산객 담도 크셔 )

 

(상사바위 에서 조망한 암봉)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 아래 절벽위에 버티고 있는 보리암. 절벽아래에 용굴이 있음)

 

                

   (원효대사가 앉아서 참선하였다는 좌선대)                                           (흔들바위 한사람이 흔드나  열사람이 흔드나 흔들리는

                                                                                                       강도가 변함없다는 흔들바위)

 

(좌선대 아래 석문,   저멀리로 일월봉이 보이고........)

 

(일월봉 한자로 한 一 자 한획 그으 놓았슴니다)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방향의 암봉)

 

(능선쪽의 암봉)

 

(부소대 쪽으로 드리워진 암벽)

 

 

(암벽)

 

(포개어져 있는 암벽들 허물어 질까  아슬 아슬 )

 

(동굴)

 

동굴 탐사를 끝으로 금산 산행을 마감하고 하산 한다

하산 길에는 수많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한낯에는 날씨가 풀려 다들 땀꽤나 흘리면서 가쁜숨을 몰아쉬며 올라온다.

등산하는 마음과 하산하는 마음을 재삼  깊게 음미하면서  인생살이도

항상 산 처름 높 낮이가 있으니 .......

 

쉬엄 쉬엄 내려와서는 등산초입 가게에서 산 막걸리 한잔에 시장함과 목을 축이고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아침녘에 무겁던 마음을 명산에 가서 다 털어 버리고 하산하는 마음은 한결 가볍다.

 

 

2004년12월 5일  남해 금산을 다녀와서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