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이  피곤하면 만사를 잊으려 山 으로 간다.

세상사 보기싫은 것을 보면 산으로 간다.

 

오늘은 원정산행을 갈려하였으나 동행 하기로 했던 산친구들이 급작스런 일이 발생하여 

혼자서 가까운 산을 찿기로 한다 .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금산 을 찿아간다

 

산에간날 : 2004년12월 5일 일요일

상행거리 : 약 5.5 km

산행시간 : 09:40 ~ 13: 20 (3시간 40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 매표소 입구- 쌍홍문 - 보리암 - 이태조 기단-금산정상 - 상사바위- 좌선대- 흔들바위 -매표소

 

가는날이 장날이라 휴일을 맞아 전국에서  모인 단체등산객들로 이른 시간인되도 붐비기 시작한다.

관광뻐스에서는 연신 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등산객들을 토해낸다.

 

금산은 이름만큼 이나 아름답고 곳곳이 전설과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오고있다.

태조 이성계 가 기도를하여 왕에 등극하자 은혜를 갑을 궁리를 한끝에

산 전체를 비단을 둘러주고 싶었으나 차마 큰 산을 비단을 둘러 줄수는 없는 탓에

 

산 이름을 금산으로 명명하여  기도의 은혜에 보답하였다는 전설과 함께

기도를하면  효험을 느끼는 강도가 전국에서도 으뜸이며 전국의 3대기도처 ( 남해금산.강원도 낙산사. 강화도 마니산)

중에서도 으뜸이라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며. 또한 금산 38경에는  수많은 전설이 깃들여 있다.

 

수많은 입장객으로 매표소의 직원이 혼자서 무척 바쁘다 입장료 지불하고.

상행에 나선다 평탄하고 잘정비된 소나무 숲길을 천천히 올라간다.

 

(금산입구 등산로 초입)

 

(등산로 매표소전경)

 

(등산로 소나무 숲길)

 

(등로주변 등산객들이 쌓은 돌탑)

 

등로 사이로 상사바위가 웅장한 모습을 들어 낸다(쉼터에서 조망한 상사바위 모습)

 

              

(등산로 쉼터 거북이 입에서 어제 내린 비로 샘물이 조금씩

흘러서 등산객 들의 목을 축여 주는데 한몫한다.)

된 비알 돌계단이 시작되고 비로소 전신이 땀으로 젖는다 .

가쁜숨을 몰아쉬며 쌍홍문에 도착하고.....

 

 고도를 높일수록 나목 사이로 상사바위와 바위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쌍홍문)

 

            

 

( 쌍홍문 위 구멍뚫린 바위)

 

(쌍홍문에서 바라다본 상주앞바다)

 

(석탑과 입석 불상)

 

(위엄을 들어낸 상사바위)

 

(암봉)

 

(화엄봉)

 

                   

 

이태조 기단에서 바라본 보리암 전경)

 

(되돌아 나오면서 본 보리암)

 

(보리암 뒤의 암봉)

 

(남해 금산 봉수대)

(봉수대 위의 모형)

 

(봉수대에서 바라본 남해 상주 앞바다와  해수욕장 전경)

 

             

( 봉수대 아래에 있는 바위 보는 모양에 따라 버선 ?  돼지코?)                              ( 금산 정상석)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암봉 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