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 버스터미널옆에서 09:00 출발하는 배내로 가는 버스가 10:00시로 변경 되었습니다.

 

10:00로 변경되면 산에가는 시간이 늦어 부담스럽습니다.

 

배내골에는 많은 좋은 등산코스가 있고, 그동안 산악인들이 많은 산행기에서

 

09:00출발로 알고 있는데 느닷없이 시간을 조정하여 당황 스럽습니다.

 

울산 교통불편 신고센터에 항의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불편 신고센터<--여기를 클릭해 주십시오.

 

<아래는 저가 항의한 글 입니다>

 

저는 울산 근교산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배내골로 가는 버스 시간표가 전에는 8:45에서

부산에 계신 산악인들의 배내로 가는 환승을 위해 9:00로 조정하고,

이번에는 배내의 한 주민이 장에오는 시간이 빠르다며 10:00로 조정 했더군요.

영남알프스를 산행하자면 배내로 가서 산행하는 코스가 많아
그동안 산악인들이 많은 산행기에서 09:00에 언양버스터미널옆
바같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한주민의 민원으로 10:00시로 변경되면
배내로 가는 산행코스는 버스를 이용하기가 힘들고(시간이 늦어)
승용차로 가란 말인데 가뜩이나 복잡한 배내골을 모든 산악인이

승용차를 몰고 가면 얼마나 혼잡 하겠으며, 청수산장앞 주차장은
하루 2000원의 요금을 받더군요.

그나마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여름에는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또한 산행은 이쪽에서 산넘으로 가야 하는데 원점회귀는
피치못한 경우가 아니면 잘 하지 않습니다.

"주민을 위한 버스 시간"도 좋지만
대다수 주민은 자가용을 이용하고 민원을 제기한 주민도
한달에 장에 몇번 오는지 의문 스럽군요?

부디 이점 헤아려 오전 버스 시간을 종전의 시간대로
(언양버스타미널옆에서 9:00시 출발) 원상복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