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하 네티즌 산님들 제2회 관악산 상견례 등산 후 뒷풀이 이모저모(사진)

 

 

 

  


 

우리나라 국력을 나타내는 로겟 발사대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관악산 (높이 629m)

위치 서울특별시.경기도 과천시,안양시

 

서울과 한강을 감싸안고 우뚝솟은 관악산

 

관악산(높이 629m)은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명산으로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어 관악구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고 있으며, 관악구 문화유산의 대부분이 관악산에서 비롯 되었다. 1968년에 건설부 고시 제34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합천 가야산과 산세가 더불어 석화성(石火星·바위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형상) 형상으로 꼽히는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봄철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꽃과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戀主臺)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의 기암 절벽 위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마련하고 지은 이 암자는, 원래 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게 건립한 것으로 의상대라 불렀다고 한다. 관악사와 의상대는 연주암과 연주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내력에 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조선 개국 후 고려에 대한 연민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곳에 들러 개성을 바라보며 고려의 충신,열사와 망해버린 왕조를 연모했다고 하여 연주대라 불렀다는 이야기고, 또 하나는 조선 태종의 첫 번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두 번째 왕자인 효령대군이 왕위 계승에서 멀어진 뒤 방랑하다가 이곳에 올라 왕위에 대한 미련과 동경의 심정을 담아 왕궁을 바라보았다 하여 연주대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다. 두 이야기 모두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인데, 이것은 연주대의 주변 경관이 워낙 뛰어난 절경인데다 한 눈에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여서 붙여진 전설로 생각된다. 현재의 건물은 세 평 남짓한 맛배지붕으로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을 최근에 해체,복원한 것이다


 

 산행일시 : 2004년 3월 14일(일요일)

 산  행 지 : 관악산

 산행코스 : 사당역 5번 출구 ~ 연주대 ~ 관악문

 산행인원 : 70여명

 산행시간 : 5시간 (점심식사 시간 포함 )


 

지난 2004년 3월 14일 (일요일) 한국의 산하 네티즌 산님들이 제 2회 상견례를 겸한 산행길이 사당동 4호선 전철역 5번출구 앞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시간보다 약간 늦어지 10시 20여분 부터 산행이 시작되어 서울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목표지점으로 정하고 산행을 한 후 정상에서 조금떨어진 연주암위 넓은 헬기장에서 이날 한국의 산하 상견례 산행길에 참석한 많은 산님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산행이 진행 되었다


 

특히 이자리에는 한국의산하 네티즌 산님들의 산실이라 일컬을 수 있는 한국의산하 운영자님(김성중님)과 관리자(이남주님)께서 한국의 산하 회원님들과 함께 동행 산행을하시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산행길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우리 한국의산하에 큰 족적을 남기시며 우리나라 1500산을 목표로 행사전날 까지 1100산을 등산을 마치고 아직 여독이 풀리지도 않은채 참가를하신 1500산 김정길님과 

 

그외에도 한국의 산하 산행기 게시판에 닉네임만 오르면 누구인지 아실만한 신경수님 부부 산초스팀 윤도균과 먼동산우회 빵과버터님 부부 그리고 멀리 부산에서 대구에서 참석을 하여주시 산님들과 권경선 총무님과 개털도사님 그 밖에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을 하시어 새봄이오는 길목에서 한국의 산하 발전과 아름다운 산행문화를 이룩하기위한 산행길이 성대하게 진행이 되었다

 

특히 이날 산행에는 연주대 정상에 오른후 연주암위에 있는 헬기장에서 이날 산행에 참석한  많은 회원님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앉아 각자가 가지고 온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 상견례가 이어지기도 한 후 점심식사후 다시 산행이 시작되어 연주암 능선을 넘어 서울대 관악문 하산코스로 하산을 하는것으로 이날에 모든 산행은 막을 내리고 
 

산행이 끝나후 서울대 입구에 자리한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로 전국에서 모이신 산님들이 마치 아주 오래된 곰삭은 된장맛처럼 친근감있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뒷풀이 오락회가 열렸다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산님들의 끼가 넘치는 장기자랑은 노래실력에서도 완전히 자리를 압도한다 무엇보다도 권경선님의 재치있는 사회로 이루어진 뒷풀이 모임은 시간이 흐를 수 록 열기를 더해
 

처음엔 다소 쭈삣쭈삣 노래하기를 망설이던 산님들께서 개인 마다의 특성있는 장기와 코믹스런 채스추어에 흥이 어우러져 심지어 너도나도 일어나 개다리 춤까지 흔들어 대고 사방에서 고성으로 재청소리와 휘파람소리가 2층의 식당가를 압도하여 오죽하였으며 주인장이 조금만 진정하여 달라는 간청까지 날 정도로 흥청거린다 
 

혹 남들이 보면 저사람들 산에 등산을 다닌다 합시고 식당에서 취기에 젖어 노래나 부르고있다고 혀를 차며 흉을 볼지모르지만 한국의산한 산님들도 놀땐 놀고 일할땐 확실하게 일하고 등산을 할땐 누구에게 뒤지지않으며 아름다운 산행문화 발전을 위하여 기여를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일부 사람들의 이목이 그다지 문제될 정도로 우리들이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흥겨워 박수치고 노래하고 춤을추고 그것이 뭬 그리 퇴패문화일것 까지는 아니다라는 생각이고 주장이고 결론이다 한국의 산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바쁘신 일정에도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을 하여주신 운영자님 관리자님 두분과 1500산 김정길님 그밖에도 많은 산님들께서 행사를 우하여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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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마당 사진들을  아래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