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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인산행으로 천성산으로 다녀 왔습니다...
녹음이 너무 짙은 천성산의 여름으로 안내 해 드립니다..



* 내가 천성산에 간 이유...
1. 산에 가고 싶어서..
2. 절에 가고 싶어서...
3. 최근 휴대폰 번호이동성으로 산에서 잘 터지는지 시험해 보기위해서....



*산행코스 : 내원사주차장 - 내원사 - 1.2.3전망바위 - 정상 - 집북재 - 성불암계곡 -주차장



*** 천성산 매표소***








(내원사 입구 매표소 입니다.. 입장료 개인1인 2000원 차1대 2000원 총 4000원


  지불하고 내원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내원사로 가는 길***










(내원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내원사까지는 차로 올라갈수 있게 도로가 상당히


잘 정비 되어 있으며 쉬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40분 정도가면 내원사에 도착 합니다.)



***내원사 계곡***








(내원사 계곡입니다.. 평일에도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기분에는


산행을 포기하고 계곡에 풍덩하고 싶은맘이 절로~~)



***내원사 경내***








(내원사 경내 모습입니다.. 먼저 대웅전에서 삼배를  올리고 경내를 돌아 보았습니다.


  돌아본 결과 비구니들이 모여서 수행을 하는 절이었습니다...)



*** 정상오르기전 폭포 ***






(정상 오르기전 본 폭포중에 가장 큰 폭포였습니다...)



*** 1전망바위에서 ***






(1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주능선 입니다. 멀리 시살등과 영취산이 보입니다.)



***2전망 바위에서***






(2전망바위에서 본 천성산 줄기 입니다..)



*** 천성산 정상***






(산행시작 2시간 30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내원사 코스는 상당히 가파르며


  지리산 백무동코스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조금은 힘에 겨운 등산로 였습니다.)






(정상에서 본 천성산 제1봉입니다.. 전에는 원효봉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정상아래는 억새가 장관인 화엄벌이라는 정말 큰 습지가 있는데 안 가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천성산 제1봉 아래 화엄벌의 여름 억새 입니다.. (자료출처 : 산정산악회))





(정상에서 본 천성산의 여름 녹음입니다.. 가을이 되면 저것들이 가을 단풍이 되는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을 단풍산행이 기다려 지기 시작합니다..)



*** 하산길 성불암계곡 ***











( 하산길에 만나는 폭포와 원시림 속에 덮혀있는 계곡의 작은 소 입니다.. 평일 하산길


   아무런 인적이 반라로 혼자 계곡물에서  몸 담그고 놀던 곳입니다...)



*** 노전암 입구에서 **












(내원사 주차장 거의 다 내려올 쯤 산아래 바위위에 아주 멋진 소나무가 보이길래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하산 후 내원사 입구 용연리 마을 손두부 집에들려... ***









(부산일보 테마산행 자료를 참고로 해서 갔는데 내원사 입구마을인 용연리에 손두부


  전문집이 많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차를 잠시 멈추고 저녁을 먹으로 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자기집이 원조이며 최근에는 3곳이 더 생겨서 총 4곳의


  손두부 집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식당 청결상태는 10점이었지만 음식맛은 90점 그리고


  주인아주머니의 후덕한 인심이 10점 해서 100점의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5000원 짜리 찌게먹는데 손두부와 그리고 비지까지 넉넉하게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참 그리고 산천이라는 식당에는 주인아주머니 조카분이신


  두부아가씨란 별명을 가진 22살의 이쁜 처자가 있었습니다..  음식하는 모습도 참


  이쁘고 마음도 참 이쁠것 같은 .... 참고로 저는 사윗감 후보에서 탈락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천성산 하산 후 이 음식점을 추천 합니다...)



======   이상 천성산에서 유리였습니다.. 행복한 휴일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