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우님. 같은 부산이군요^^ 계획하셨던 수도가야 종주는 무사히 마치셨는지요... 산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글이 올라와 반갑습니다.

아이고메!산거북님 미천한 이넘의 산행기를 울짤라고 기다리시능교? 글구 부산이라고예? 억수로 반갑십더.수도가야산 산행!말도 마이소 자빠져서 무릎팍 다깨지고 무자게
고생했심더.아직도 시큰거림니더.그뒤로17일 와룡산,18일월아산 갔다왔고,글고 낼은 영동 천태산에 갈깁니더.나홀로 산행인데 운제 한번 뵙고 인사드릴수있으라는지 예!

cafe.daum.net/ahs205 가 허접한 제 까페입니다.
가끔씩 까페에서 뵙고 싶습니다.^^
게다가 그 무자게 고생한 이야기도 진짜로 듣고 싶고예.

안녕하세요,산거북님! 우선 반갑습니다.근데 카페로 로그인이 되질 않는군요.제 컴이 이상한건지...
지난 일요일엔 산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전 와이프랑 천태산 다녀왔구요 역시 무릎땜에 하산길
고생도 하구요.5.5Km를 5시간 넘게 걸렸으니...지난 수도 산행뒤 병원에서 검사하니 무릎골절에
인대가 늘어나서 그러니 산행금지하구 수영이나 하라는군요.속된 말로 달구락지 뽀사져도 약먹고
산에는 갈거구만요.늘 나홀로 산행이였으니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갈겁니다. 어차피 미친넘 된걸...
참 로그인이 되면 거기서 또 인사를 드릴께요.즐산하시고 건강하시길...^*^